육아휴직 하셨던 분 돌아왔는데 탕비실에서 우신다..

엥 댓글이랑 별개로 본문은 이해가 안가는데ㅋㅋ그럼 그때까지 채용하면서 커리어 쌓은 직원은 그 사람 위해서 양보해야됨? 그 사람 커리어는 어쩌고? 너무 이기적이네

한국멸망 가보자고~~

육휴하신 분도 이해하는데 나는 막댓글도 공감인게 그럼 갑자기 일하던 사람 밀어내? 말도 안됨.. 특히 대체인원으로 경력직 뽑았을땐 더더욱 말도 안되고... 신입이라도 밀안되지만...

복직하면 같은업무 시켜야한다던데.. 업무 변경하면 그게 법률위반이라던데... 아니야? 물론 법따지며 들어가기 쉽지않을거같긴한데...

난 여잔데 뭘 이해못하면 남자 그러고있어.. 오히려 회사생활 안해본 사람이나 공감 가능할듯
그럼 하던 사람 대체로 하던 사람 내쫓아??? 어떡해그럼

프젝 기여도가 넘사여도 프로젝트에서 존재감 없다시피 만들었다잖아...아무리 육휴 출휴간 기혼여자가 공공의 적이라지만...댓글 무슨 일이고..ㅋㅋ 애 안낳는게 답인듯

오메 사측 많네......

육휴쓰신분 입장도 이해되는데 항상 이게 기업 vs 육휴 노동자의 문제만이 아니라 다른 노동자의 문제도 껴있다는걸 생각하면 애매해짐.. 그 자리 채웠던 직원을 당장 내칠수가 없고 그기간해온 팀웍이 있고

그럼 대체 노동자 먹고버리란말임 ? ;;;
솔직히 프로젝트 이름뺀 사례빼곤 딱히 공감 안감

그럼 외국은 보직까지 그대로 보장해줘? 육휴 대체 기간제로 갈리는건 거의 젊은 여잔데 여자끼리 밥그릇싸움 하고 남자만 개이득보는 시스템이네 ㅋㅋㅋ 결혼출산을 안하는게 답

그 자리에서 빠져 나가는 순간 당연한 내 자리라는 건 없는 건데 맡겨 놨나… 그럼 본인 쉬던 기간에 자리 채워서 일하던 사람은 어쩌라고?

기업 입장을 이해하는 게 아니라 대체직원을 이해하는 건데 저기 댓글 단 애들은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모르네

계획을 잘하셨어야지…? 천재지변도 아니고?

육휴돌아와서 전처럼 대우안해준다고 그리고 대체직 뽑는다고 서운해서 저러는것도 이해가능인데 만약 대체근무할사람 없으면 동료들은 죽어나갑니다... 그것도 이해해줘야지.. 이문제는 항상 어렵더라

아니 그럼 대체직원은 육휴기간에만 단물 쏙 빼먹고 주요부서에서 바로 팽 당해야함? 이 무슨 개소리.. 육휴 들어갈 때 이거 모르고 들어가는 사람이 있어..?
자리 놓치기 싫었으면 남편한테 육휴쓰라고 했어야함.
요샌 그래서 여자 출휴만 쓰고 바로 복직하고 남편이 육휴쓰는 경우도 꽤 됨

아니 근데 원래 하던일 뺏어버리는거면 육아휴직을 주는 의미가 없는거 아니야..? 대체가 왜 대체인데.. 육휴 써놓고 그만두는 여자들 개극혐인데 그런거 아니고 돌아와서 자기일 열심히 하겠다는 사람들까지 징징이 만들면 안되는거 아닌가

애들 학교나 이런거 다 엄마한테만 한다는거...
이거는 저기에 낄 문제가 아니지않나??

엄마한테 전화오더라도 바쁘면 아빠한테 전달해달라 요청하면 되는거고 아빠가 잘 받으면 그 이후에도 뭔일 생겼을때 아빠한테 전화하겠지.

이건 걍 남편이 안함 + 본인이 하는게 차라리 속편하니.. 하는거에 가깝고 아빠한테 했더라도 엄마한테 하라고 떠밀었으니 유치원이든 학교든 엄마한테 하는게 당연해진건데 ㅋㅋ 가정에서의 부모노릇 분배가 안되서 생긴 일을 왜...? 그리고 애 전화 자주 받게되고 이러는거면 회사일에 집중 안되는 것도 맞잖아

사실 직원은 회사 부품중에 하나라 육휴복직하고 다른 부품의 역할을 하는건 받아들여야지...
계속 그 커리어 이어나가고싶으면 안타깝지만 임신하면 안된다고봄
육휴직원은 직장만 보장해주면 되고
대체직원의 일자리보장이 더 우선...

제에발 남자 육휴를 강제하라고 육휴가 늘 여성들 문제니까 이런 일이 발생하고 같은 여자들끼리도 네가 육휴 다녀온 게 잘못 아냐? 이러는 거지 남자가 육휴 갔으면 지금 회사 입장도 생각해줘야지~ 소리가 나올 거 같냐ㅋㅋㅋ (난 남직원이 갔어도 그랬을 건데? 소리 하지 마 한국 사회 전반에서 남자도 육휴 전반적으로 갈 수 있으면 이 소리 안 나와) 남자는 어차피 육휴 안 가는 존재니 강제로 육휴 시키면 오히려 그때 출생율이 늘어날거다 기혼 여성한테 퍼주는 정책해서 누가 애 낳고 싶어하냐고 남자가 처음부터 육아 참여를 해서 부성애를 기르던, 남녀 둘 다 가임기 남녀는 육휴로 부재할 수 있단 걸 사측이 인지해야 어쩔 수 없지로 일관 안 하지

더 일찍 or더 늦게 복직한 게 아니면…회사가 잘못인거아닌가…? 같은 업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내용도 있지않나 법에…? 그거 생각해서 사람뽑아야되는 거 아녀? 뭐 악용하고 승진이 어쩌구 이건 여기서 얘기할 건 아닌 거 같음..

근데 꼭 육아휴직이 아니더라도 부서이동같은건 정규직들한테 잦은 일 아닌가?? 나름 대기업인데 아이없는 미혼인 선배들도 타부서 이동 많이 시킨다고 하더라고 근데 본문에서 프로젝트에 이름 뺀건 좀 많이 너무한 것 같다ㅜㅜ

설마 육휴 한 일년씩 쓰고와서 자리 보장 안된다고 징징대는건 아니겠지? 일반 회사원 자리에서 대체 안되는게 어딧음…대체로 뽑은 사람 6개월만 가르쳐도 보통 그 포지션에서 일하는데는 문제 없을텐데. 우리나라 유리천장 잇는것도 맞는데 그 어느나라를 가도 1-2년씩 자리 비우는데 그 포지션 그대로 자리보전할 수 있는 사기업은 없음. 본인이 안일한거야ㅋㅋㅋ

육아휴직 기간동안 그 자리 대체한 직원도 부품처럼 갈아끼워지는 npc가 아닌건 마찬가지인데
남녀의 문제도 아니고 육아휴직만의 문제도 아님 걍 자기 자리를 일정기간 비우는 선택을 했을때 업무 변경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대체 인력은 이래서 문제가 많은 거 같아
아예 계약직이라고 못 박으면 책임감 없이 일하거나
책임감 있어서 자리 잡으면 복직 시 그거대로 문제 생기고
정규직이면 책임감 있어서 자리 잡고 싶어 할텐데
복직 시점에 둘 다 일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인건비 문제 있으면 복직자, 충원된 사람 중 양자택일 하려 할테고
어느 쪽이든 상처받고 내쳐질 위험이 있잖아

이래서 육휴 대체라고 계약직 뽑기보다
휴직 들어가는 사람 인건비 일정 비율로 해서
업무 받는 사람들한테 1/n 해줬으면 좋겠어
휴직 가는 사람이 월 200 받았다 치고
4명이 업무 받는다고 하면 100/4=25씩 주는 거지...
회사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인건비 절감하는 거고
딜레마 상황에도 덜 놓일 거고...

꼭 육휴자 아니어도 플젝 중간에 스탑한 직원들은 당연히 다른 사람으로 대체되던데....사내정치에서 밀려서 플래닝 다 했어도 TF에서 빠지거나 타부서 발령 받아서 밥그릇 뺐기는 일은 왕왕 있잖아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저걸 또 제도와 사회적 문제라며 눈물줄줄 손발벌벌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대한민국처럼 법적으로 긴 육아휴직 기간과 복직을 보장하는 나라가 또 어딨다고.....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게 통계로 확인되기까지 함 다른 나라는 사용자랑 협의해야 고작 3개월 ~ 7개월이고 돈도 우리나라처럼 많이 안줌
심지어 사기업도 육휴기간에 평고과 이상 보장해주잖아? 셀털이긴한데 우린 상대평가라서 70%이상의 사람이 받는 평고과는 가점이 25점이고 육휴자는 26점이라서 승격 직전에 평고과 3번 받은 사람보다 육휴 2년 풀로 쓴 사람이 먼저 승진함 이거 악용하는 사람 많고
대체 사회랑 회사랑 또 다른 개인들이 얼마나 더 큰 배려를 해드려야 ☆우리오빠☆랑 원만한 합의를 진행하실 예정인지 궁금해

프로젝트빼고는 이해감 그럼 그 대체자는 본인을 위한 부품이었으니 나가라는거임? 걔가 지보다 일 더 잘했나보지 부서이동당하는거 싫으면 질병휴직이든 육휴든 장기간으로 쓰면 안되지

기여도는 주관적인거고 육휴가 아닌 어떤일 때문에 빠지든 스타트 끊은사람보다 마무리 맺은사람공을 크게치는 경향 강한거라 ㅇㅇ 당사자야 할거 다 해놓고 갔다지만 남은사람들 입장에선 그렇게 중요한 플젝앞두고 일 쉰거인데..
담당업무로 복직도 맘대로 결정하기 어려운문제고.. 그러면 그 중간에 낀 직원은 부서이동하면서 일배우고 돌아온 사람한테 일 가르쳐주고 일이 제곱으로 느는데..
출휴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육휴고 그렇게 중요한 플젝 앞두고있었으면 신랑이 육휴 하도록했어야한다 생각함

아니 원래도 다니다가 회사가 다른 부서 가서 다른거 하라고 하면 해야되는건데 뭘 저럼ㅇㅇ 완전 상관없는 일 시키는것도 아닐거 아녀

육휴때문에 일 떠맡은사람 >>>>>>>>>>>>>>>>육휴간사람
넘사로 불쌍함 ㅠ ㅠ
왜 지생각만 하고 지만 불쌍하냐 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너 휴직할때 꼬박꼬박 일했고요

- 몇달~몇년 쉰사람

- 그 기간동안 성실히 일한사람

중 후자를 내치라고?


후자 내치는게 당연한거면
누가 그자리에서 열심히 일해..

업무가 바뀌는건 어쩔수없는거 아닌가?


빈자리가 생김
-> 몇달 땜빵하다 가세요~ 하는 자리에 실력있는 사람 못뽑음
실력있는 사람 뽑았으면 그 자리는 대체되는거지

남아있는 동료들 생각하면 돌아와선 다른플젝 할수밖에 없지않나?

직장 보장은 해주는게 맞지만
플젝은 인수인계된거니깐 다른플젝 해도 이해되는거 같은데

대직자는 그럼 땜빵하다가 정확히 언제 돌아올줄 모르는 전임자 오면 바로 빠져줘야되나 그사람의 커리어도 있는건데

정말 세상 좆같지 않니?? 왜 여자들만 이지경이 되는걸까.

그러니까 애초에 남편을 육휴 시키면되잖아? 남편은 왜 못쓰게 하는건데? 불이익 당연하다 생각하니까 남편은 안시키는거아냐

이게 해결이 안되니까 출생률 떨어지는 거겠지 뭐. 멸종해라 마

그거 알고 결혼 하는거 아닌가.. 저 사람 슬픈건 알지만..
현실에서 저걸 챙겨주는 회사가 어딨어...

느그 남편 육휴 시켜
아님 정부에 남자 육휴 의무화 시켜달라고 해

대체자가 휴직기간동안 일해왔을테니 복직후에 업무 로테이션되는건 같이 일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이해되는데
프로젝트 이름빼버리는건 다른 이야기 같은데
이걸 다 뭉뚱그려서 육휴한게 잘못이다 이렇게 퉁쳐버리네…

부서이동이나 업무이동은 이해해야 되는거 아닌가..? 육휴가기 전과 후 회사 상황과 팀별 상황이 다를 수 있고.. 티오가 있는 부서로 보내야겠지.. 원래 본인 하던 일이라고 멀쩡히 잘 일하고 있는 직원 내쫒고 본인이 그 자리 다시 가는게 말이 됨..? 인사팀이라고 회사다니는 내내 인사팀 일만 하는것도 아니고.. 순환근무할텐데..

사기업에서 인사이동 싫다고 탕비실 가서 운 거나 마찬가지임
저기서 제일 불쌍한건 전임자 없이 일 떠맡았다가 이제 익숙해지니까 일 줘야하나 말아야하나 눈치보는 후임자임

에휴 굴절혐오

아니 근데 그럼 그동안 본인대신 일하던 사람은 어디부서에 보내서 어떤일 시켜야 되는건데? 지금까지 수고했고 이제 다른데 가봐 하는게 당연한거?

본인이 육휴를 안 썼으면 될 일
저기 댓글 자기연민 오진다ㅋㅋ 세상이 자기랑 자기애 주위로 돌아가는줄 아나

대체자가 쓰고 버릴 말로 보이나보지 거기까지 생각이나 하겠어 남인데

애초에 멀쩡히 다니고 있어도 회사 측에서 부서이동 인사이동 시키고 그러지 않나 본인은 쉬다 왔지만 자리 돌려줘야 하고 지금 일하는 사람은 빈자리 채우고 계속 일했지만 꺼져야하고? 자리 지키고 싶어서 비혼 비출산인 사람도 있을 거고 임신 계획을 프로젝트 이후로 잡는 사람도 있을 거고 남편 육휴 시키는 사람도 있을 거고 뭐 맨날 출산율 거리는데 뭐 어쩌라는 건지 낳고 싶어서 낳았으면 남편 육휴 시키세요.. 남은 꺼져야하는 npc 취급하지 말고

휴직 뒤에도 회사가 보장하는건 월급 받을 수 있는 적을 계속 유지한다는 거지…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오로지 내것이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를 공감하기 힘들다

댓글에서 재용이 생각해주네 기업생각해주네 이것도 웃김
엄밀히 말하면 기업생각하는게 아니라 육아휴직 안쓰는 [나]를 생각하기 시작한 거. 그 전까지는 내가 결혼할 생각 없어도 출산 생각 없어도 같은 여자라고 옹호해줬지. 근데 지치는거야. 그렇게 옹호해도 돌아오는 건 기혼 우선에 미비혼은 후순위로 돌아가니까. 더이상 기혼 유자녀까지 신경써주고 응원 못해주는 거임.

보통 육휴대체로 기간제 뽑던데

그만큼 커리어 중요했으면 결혼하지 말았어야지 사례가 없는것도 아니고 수천만개의 사례가 있는데

진짜 미안하지만 난 이거 병가 들어가도 똑같다생각함 도대체 육휴나 병가들어간 사람들 언제까지 기다리는데? 그사이에 대체자 안뽑으면 남은사람들이 더 갈리는거고 대체자 뽑는다하면 그 대체자를 밀어내야하는건데 이건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