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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됐든 오은영한테 뭐라 하는 사람보다 오은영이 육아 더 잘할듯
저 분은 본인이 체벌 없이도 훈육하는 법을 아는 분이라 가능하지 않았을까
처벌은 안되니까 훈육도 안된다. ( X )
사랑하되 단호하게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 한다. ( O )
아이가 싫어하고, 어려워 하는 건 피하게 해줘야 한다 ( X )
부정적인 감정을 싫어하는 걸 인정해주되, 이겨내는 대처 방법을 어른이 보여주고 가르쳐 주어야 한다. (O)
근데 요즘은 반대로 해달라고 하지, 적당히, 우리 아이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 쉽고 재미난 것만 해달라고.
호불호 아니고 체벌은 폭력.
체벌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됨.
본인이 맞아서 잘 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맞아서 커서 자기도 폭력을 허용하는 사람이 된 거지.
난 맞을 때마다 항상 증오심이 부글부글 끓었음. 뉘우치는 게 아니라 부당하다고 생각했음.
때리는 사람은 감정이 배제될 수가 없음. 사이코패스 아니고서는 폭력의 행위에 감정이 당연히 동반되지.
맞고 자란 애들은 때릴 줄도 앎.
그리고 체벌의 기준이 뭔데? 체벌이랑 폭력이랑 어떻게 구별할건데? 가정폭력 가해자들도 다 저딴엔 체벌이였을 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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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이라는 말이 진짜 웃긴게 폭행 당하는 당사자 아이가 진심으로 동의했어? 나는 맞아도 싸고 맞고 싶으니 폭행해 주세요 라고 직접 요청했냐고 ㅋㅋㅋ
체벌과 훈육이 같은 게 아닌데, 이걸 자꾸 동일선상에 놓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 같아
문제가 되는 경우는 체벌 안한다면서 훈육까지 안하니까 그런 거지.
체벌 없이 훈육 얼마든지 가능한데도...
2222 체벌하지 말라는 게 훈육하지 말라는 게 아닌데 아예 훈육을 안 하는 게 문제
애초에 체벌과 훈육을 구분 못 하는 거 같기도 함
가정내에서 는 1:1이 되니깐 훈육으로 가능
1대 다수가 되는 학교에서는 체벌이 필요하다고 봄.
패는 거 말고 손들고 벌서기, 오리걸음. 정해진 수대로 손바닥 맞기 등 제제방법은 필요하다고 봄
멀리 서 있기 정도는 있어야 해.
면박 좀 당하면 어떠냐고... 창피한 일 한 것 정도는 알아야 해
이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문제야? 훈육은 오로지 체벌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ㅋㅋ
나도 체벌 안 당하고 큰 케이스라 부모님이 날 때리는 상상하면 충격인데
진짜 개노답케이스 주변에서 보니까 말로만 하려면 육아난이도 너무 높더라....걔는 훈육 실패하고 개망나니로 자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