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드씨 입덕했을때 너무 장편이라 3부까지만 듣고 놓고 있다가
최근에 크게 코인 지른김에 다시 사모으면서 듣고 있는데 정신놓고 6부까지 달리는 중
개재밌네 ㅠㅠㅠ
연기파티에 연출도 좋고, 궁중암투물에 원래 관심 전혀 없었는데 이게 존잼이란걸 깨달아버렸음
이게 아코에서 임신수 개념을 처음으로 드씨 만든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
몇년 전에는 임신수가 나한테 약간 어색한 느낌이어서 듣다가 망설여지는 부분이었는데,
그 이후로 대쉬 장미정원 종의기원 이런 다양한 임신수 작품을 듣다보니 거부감도 사라져벌임 ㅋㅋㅋㅋ
(대쉬나 장미정원 나에게는 정말 하드한 알오물이어서 이제 다른것들이 순한맛으로 느껴지는 순기능이 됨)
6부 거의 끝나가는데 빨리 듣고 싶은데 빨리 듣기 싫은 그 느낌...알지?
아까워...근데 뒤가 너무 궁금해...근데 안끝났으면 좋겠어...하지만 빨리 행복한게 보고싶다...아니 끝나지마...x 무한반복임
아코에서 신작들은 거의 다 들었고 예전작들은 많이 안들어봤는데,
캘수록 금광이라 너무 행복함.
구작들도 들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