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였던 ㅇㅇ가 결혼한 이유 ＜ 같은 거 왜케 웃기지

남편 못생김 왤케 웃김

생각이 바뀌었어 맘이 바뀌었어라고만 해도 설명은 충분함

걍 미혼이었는데 비혼인 나를 바꿔준 남자 ㅇㅈㄹ이야 ㅋㅋㅋㅋ

결국 자기 남편 자랑에 자기자랑이더라ㅋㅋㅋ엥.... 결혼은 하면 하는거고 암생각없는데 앞에 굳이 비혼주의였다 붙이면 꽁기

애초에 비혼이면 유니콘이든 뭐든 결혼 생각 자체가 없는건데

걍 결혼 상대 못만난걸 비혼주의였는데 어쩌고 하고 있으니 진짜 비혼들은 빡칠수밖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그런말 하면서 스스로를 설득하는거임 ㅋㅋ

ㄹㅇ 아니 뭐 생각 바뀔 수 있지 결혼하고싶음 해

근데 비혼주의자였던 나를 바꾸게 만든 신랑~~~ 이러면서 존못한남 올려치기 하고 비혼주의자를 우습게 만드니 싫어하는거지

아무도 원치않는 한남 주어가등가 말든가
저런말 하는 사람이야 말로 미혼임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안 쪽팔린가? 말 바꾸면 개쪽팔려서 가만히 입 닫고 있을 것 같은데... 창피함을 모르나?

남편 못생김-ㅋㅋㅋㅋ

비혼이 아니라 미혼

신념이얇팍해서 오늘뒤집고내일뒤집어도 부끄럽지도않고 이상하지도않으니 할수있는행동같음.저런말하는사람 말은 잘안들어.금방행동바꿀거같아서

남편못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올려치는 남편 수준이 요즘 젊은 여자들은 줘도 안 데려갈 존못소추도태남인 게 진짜 개킹받고 도저히 안 긁히고는 못 견디겠는 포인트임

ㄹㅇ 사람이 살면서 마음 바뀔 수 있고 결혼 할 수도 있어 그럼 그냥 조용히 결혼합니다 하고 하면 되잖아 근데 꼭 '비혼'이었던 내가 이렇게 좋은 남자를 만나~ 이러면서 결혼하는 남자 올려치기 용으로 비혼 이용해 먹으니까 싫다는 건데 이거 싫다고 하면 오히려 뭐라고 해서 더 답답해

https://img.dmitory.com/img/202405/3oX/zhg/3oXzhgHOtYwWI8kE4IwuUo.jpg
이거 맞음. 가끔 아 걍 결혼할까? 라는 생각 충동적으로 들 때가 있는데 쪽팔려서라도 못한다는 생각으로 끝남.

노새ㅋㅋㅋㅋㅋㅋ
채식주의자로 대입하면 웃기긴 하지ㅋ

즈그 한남 올려치기 하려고 ㅋㅋ 누가 결혼하지 말라고 하냐고~ 비혼 타령을 하지 마

할거면 조용히 해라........

그냥 프로파간다용이잖아 

한남 선전용

아 너무 토나오고요ㅠㅠ

중간에 기독교 선전용 얘기들으니 비슷하네 ㅋㅋㅋ 자기가 지금 가진 이 종교가 얼마나 훌륭한지 더 강조하고싶으니까 개종했다는 서사가 필요한거지 ㅋㅋ 같이 불교에 몸담았던 사람들에 대한 배려나 존중은 좆도 없으니까 그럴수 있는거임 결국 기독교가 불교보다 더 훌륭하다! 이게 더 옳다! 는 얘기를 하고싶은거니까 비혼을 그렇게 손바닥뒤집듯 바꾸고 그럴만큼 이 남자가 훌륭하다! 남자 꾸미기용 단어 하나 ㅠㅋㅋ 그 여파로 다른 비혼녀들이 어떤 시선을 받을지에 대해선 안중도 없고...

살다보니 결혼하고 싶어졌다하면 그래도 ㅇㅋ인데 저런거 100이면 100 내남편 올려치기더라

이런 글은 댓에서 비혼주의가 뭐 별거냐고 호통+후려치는 댓이 나타나야 완성인데

결혼이 메이저인 세상에서 한줌의 한줌인 비혼까지 뺐어쓰려는거보면... 하긴 그러니까 한남하고 팀플하겠지

ㄹㅇ채식주의인 나를 바꿀만큼 너무맛있는 고기를 만났다 이 고기는 육즙이 너무 부드럽고 어쩌구저쩌구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비혼주의가 아니라 비혼 상태였던 내가 - 이래야하는건데
답답

비혼주의였던 나를 바꾼 "남자"가 포인트라서 자기가 신념 이리저리 휙휙 바뀌는 여자되면서까지 남자를 존나 올려치기하는거임 ㅋ; ㄹㅇ 남미새

남편 못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