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한테 내가 많이 잘못한 거야?.blind

22222222

나도 비슷한거 많이 당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들 진심 이상한 놈들 많어 

난 병원에서 일도 하거든

의사들은... 환자로서도 간호사서도 저 새끼 왜 저래 싶은 놈들 존나 많음 진짜로 

걍 지 마음에 안 들면 오만 거 트집 잡아서 상대방 공격함

졸라 아무것도 아닌 것도 굳이 잘못으로 만들어서 공격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나 최근에 목 너무 아파서 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의사가 일자목이라고 그러던뎈ㅋㅋㅋㅋ

22222 왜 아래 댓글들에 병이 있는건 맞는거 같다고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됨..

그냥 좀 피곤한 스타일 정도 아닌가?

근데 그걸 돈 내고 진료 받는, 심지어 엔피과 환자가 배려해줘야 하느냐 하면 절대 아니지 

환자는 상담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실례를 저지를 수 있어 의학적 지식 없는 일반인이기도 하고 

하지만 정신과 주치의가 담당 환자에게 저따위로 굴면 세상 그 어느 의료진도 실드 못 치지... 토리 방점을 잘못 찍어 놓은 것 같아

의사가 잘못이지만 저게 의사들 예민 포인트다, 의사 일하다 보면 노이로제 걸리게 돼 있다 (X)

의사들 예민 포인트고 의사들 이러저러해서 노이로제 걸리게 돼 있다, 하지만 엔피과 대상자에게 저 지랄하다니 등신새끼 면허 취소 기원 (O)

은은한 무시가 환자 말 어디에 깔려있는지 진심 모르겠다;;;;;;;;;; 내가 이상한 건가 

여자의사한테도 상처받고 꼽주는거 느낀적있긴한데 인생에 딱 두번뿐이었고 (두번다 산부인과의사)

두 의사도 그냥 좀 꼽준거지 병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내가 하는 말 끝까지 들어는 줌 (피곤하다+황당하다 이런 표정은 있지만) 

뭐 나도 상관없음 맨날 비슷한 환자들이 와서 비슷하게 궁금해하고 비슷한 답변해야되면 자기 업무에 질리는 날도 있는거지 이해함

본문 의사처럼 난리부르스치거나 환자한테 윽박지르는 느낌은 절대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