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첫사랑 #짝사랑수 #연하수 #다정공 #후회공 #사투리공 #헤테로공 #후회물
*공 : 송금재 – 오지랖 백만 평의 부산 사나이.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는 인맥 부자. 하지만 서울에서 온 새첩고 아기새처럼 자신을 따르는 은율이 유난히도 마음 쓰인다. 차라리 은율이 자신의 동생이거나, 자식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를 아끼게 되는데, 아무래도 은율의 마음은 다른 종류인 것 같다.
*수 : 은율 – 부산이라는 낯선 도시에 뚝 떨어져 곁에 아무도 없을 때 송금재를 만나 그를 의지하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자 그를 향한 동경과 흠모의 감정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변해 버리지만, 그 마음을 인정하면 송금재를 잃을 것이 뻔하다. 어떻게든 그 마음을 외면하려 하나 잘되지 않고, 결국 그를 단념하기 위해 그와 절교하기로 결심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수를 애지중지하면서도 이기적으로 구는 공이 후회하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아무래도 울 엄마보고 재혼해라 케야겠다. 니 같은 동생 하나 더 낳아 달라 하게. 아니면 내가 장가를 빨리 가든가. 니 닮은 아 하나 갖고 싶네.”
“그럴 필요 없어요. 그냥 나 가지면 되잖아.”
“그랄래? ……니 내 거 할래?”
부모님의 이혼으로 서울을 떠나게 된 은율.
홀로 도착한 부산에서 낯선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된다.
“신발이 없어서 여태 죽치고 있었다매? 내가 안 괜찮으니까 빨리 신으라. 아님 신기 주야 신을 끼가? 니가 신데렐라가?”
자신을 송금재라고 소개한 남자는 능글맞고 유쾌한 태도로 다가와
외로운 은율에게 큰 의지가 되어 준다.
“니는 웃는 얼굴이 이뻐가 좋겠다.”
“안 이쁘다니까요.”
“하긴, 우는 얼굴도 이쁘더라고.”
불가항력으로 송금재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으나
송금재는 그의 마음을 받아 줄 생각이 없는데…….
“우리는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니는 내가 택한 내 사람이다. 내 거라고. 그니까 우리 오래오래 보면서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이로 지내자.”
그에게서 멀어질 수도, 그를 단념할 수도 없는 은율은
송금재로 인해 사랑하게 된 부산을 떠나려 한다.
헉헉 ㅈㄴ 재밌겠다
*작품 키워드 : #첫사랑 #짝사랑수 #연하수 #다정공 #후회공 #사투리공 #헤테로공 #후회물
*공 : 송금재 – 오지랖 백만 평의 부산 사나이.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는 인맥 부자. 하지만 서울에서 온 새첩고 아기새처럼 자신을 따르는 은율이 유난히도 마음 쓰인다. 차라리 은율이 자신의 동생이거나, 자식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를 아끼게 되는데, 아무래도 은율의 마음은 다른 종류인 것 같다.
*수 : 은율 – 부산이라는 낯선 도시에 뚝 떨어져 곁에 아무도 없을 때 송금재를 만나 그를 의지하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자 그를 향한 동경과 흠모의 감정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변해 버리지만, 그 마음을 인정하면 송금재를 잃을 것이 뻔하다. 어떻게든 그 마음을 외면하려 하나 잘되지 않고, 결국 그를 단념하기 위해 그와 절교하기로 결심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수를 애지중지하면서도 이기적으로 구는 공이 후회하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아무래도 울 엄마보고 재혼해라 케야겠다. 니 같은 동생 하나 더 낳아 달라 하게. 아니면 내가 장가를 빨리 가든가. 니 닮은 아 하나 갖고 싶네.”
“그럴 필요 없어요. 그냥 나 가지면 되잖아.”
“그랄래? ……니 내 거 할래?”
부모님의 이혼으로 서울을 떠나게 된 은율.
홀로 도착한 부산에서 낯선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된다.
“신발이 없어서 여태 죽치고 있었다매? 내가 안 괜찮으니까 빨리 신으라. 아님 신기 주야 신을 끼가? 니가 신데렐라가?”
자신을 송금재라고 소개한 남자는 능글맞고 유쾌한 태도로 다가와
외로운 은율에게 큰 의지가 되어 준다.
“니는 웃는 얼굴이 이뻐가 좋겠다.”
“안 이쁘다니까요.”
“하긴, 우는 얼굴도 이쁘더라고.”
불가항력으로 송금재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으나
송금재는 그의 마음을 받아 줄 생각이 없는데…….
“우리는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니는 내가 택한 내 사람이다. 내 거라고. 그니까 우리 오래오래 보면서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이로 지내자.”
그에게서 멀어질 수도, 그를 단념할 수도 없는 은율은
송금재로 인해 사랑하게 된 부산을 떠나려 한다.
헉헉 ㅈㄴ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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