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하긴함
초딩 중딩때 학교 교과과정에서 요즘은 요리 안해...?
아하
과일 깎는거랑 계란 깨는게 난이도가 같냐
감자깎는 칼로 깎아봐 얇게 되게 예쁘게 깎아져
나도 감자칼로 과일 깎음 ㅋㅋ
난 30살 넘어서까지 밥을 한번도 안해봤다는 사람도 실제로 몇명 봐서ㅋㅋㅋ 저런 케이스 생각보다 은근 있지 않을까 싶어 첨엔 저런 사람들 보고 좀 놀라기도 했는데 나랑 살 것도 아니니까 내가 굳이 못마땅해 할 이유도 없는 것 같으
너무신기한데.
계란삶아본적없다 그런건 이해가능
계란찜안해봤다 쌉이해가능
그런데 깨본적이없다는 진짜 신기함.
계란 떨어트려서 깨본적도없다는건데 그것도 이해가능이긴한데 자의로 깨본적없는거 진짜 신기함ㅋㅋ
뭐 그럴수도 있지 사람 사는 방식 다 다른데 신기할거까지야
보통 어릴 때 배고패서 혼자 라면 끓여먹을 때 계란 깨지않냐? 그런 추억도 없다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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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긴 함 근데 별 관심없음 오 진짜? 이라고 다음 주제로 넘어감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나만의 역할'이란 단어선택에서 좀 거리감이 느껴짐
내 일이라고 생각 안하면 계란후라이든 빨래든 청소든 안한다는 소리잖아
학교에서도 안했어?
신기하긴한데 또 생각해보면 계란 먹을 일 없으면 여태 깰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
되게 여유있게 살거나 계란을 안좋아하거나 둘중에 하나겠네 신기하긴 하다
재벌집 애들도 유학 영상 보니까 요리해먹고 살던데..
집에 일하시는 분 있어서 항상 먹을 거 차려주시는 경우 아니면 신기하긴 함 저 정도면 라면 끓여본 적도 없나?
계란 안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집에서 엄마가 안 시켰나보네 싶고. 그닥 충격적이지는 않아ㅋㅋㅋ
성인이 손톱 혼자 못 깎는 사람 있다는 글도 봐서 놀랍지도 않음
신기하긴 한데 우와 신기하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오! 진짜여? 1초 재밌는 스몰톡 거리...?
안 깨봤을수 있지뭐 ㅋㅋㅋㅋㅋ
과일 깎는건 어떤 기교나 스킬 수련이 필요한거고 ( 나도 못깎음 뭐라하는게 아님)
계란은 걍 떨구면 깨지는것을 ㅋㅋㅋㅋㅋ 이건 할줄 알고 모르고가 아니니까 그냥 계란 요리 관심없나보다 하고 말꺼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