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고 매일 점심 반납에 야근으로 3개월만에 우울증 걸렸음..
약 먹으면서 버티다 퇴사상담했을때 2번 붙잡히고는 지금 1년 3개월차거든
업무도 나아지는거 없고 증상은 더 심해져서 약 먹어도 도저히 일상생활 영위가 안되길래 퇴사상담하고 실급 얘기했더니 권고처리는 당연 안되고 질병으론 서류 작성 못해준다네..
1. 병원에선 진즉부터 퇴사 물어봤어서 병원관련 서류는 문제 없음 (다닌 기간은 입사 후 1년정도 그 전에는 정신과 다닌 적 전무)
2. 일단 7월까지 다녀달라하고 사직서 한달전에 수리한대서 아직 안 낸 상태 물론 건강문제로 퇴사 기입예정
3. 회사는 질병으로인한 휴직관련 규정 없음
이런 상황인데 회사에서 서류 거부가 가능해?
7월 이후론 더 못 버티고 버티고 다닐만한곳도 아님 주절주절 쓰면 왜 진작 탈출안했냐 자업자득 소리만 나올거라 생략한다..
지금 약 덕분에 겨우 하루 한 끼 식사에 5시간정도 자는 수준이라 퇴사하고도 바로 안 돌아올것 같아서 환승이직은 커녕 바로 취준도 힘들거라 쉬면서 병원 다니려했는데 실급 못탄다고 생각하면 기운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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