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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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13 08:37
    마자 나도 고딩때 학원, 과외 아예 안받음
    걍 야자하면서 혼자 공부했지
    심지어 인강도 안들음
  • tory_2 2024.05.13 08:37
    금액도 금액인데 시간의 문제가있을수있음
    환경도 그렇고ㅜ
    물론 노력하면 되기야하겠지만서도 딱잘라 왜안함? 이소린 하면안대
  • tory_3 2024.05.13 08:37
    경제적 여유에 따른 주변 환경도 은근 중요하지 않냐구…
  • tory_4 2024.05.13 08:38
    ㅋㅋㅋ존나편협하네
    방해받지않고 공부할 방이 있다는거, 독서실 다닐 비용 이런건?
  • tory_48 2024.05.13 08:55
    222 집안일 안할 시간, 방해받지 않을 공간 이런게 다 돈이란걸 모르네
  • tory_53 2024.05.13 08:58
    33
  • tory_58 2024.05.13 09:04
    444444
  • tory_71 2024.05.13 09:16
    5555 삼시세끼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네 ㅋㅋㅋ
  • tory_73 2024.05.13 09:22

    666666 어이없네 ㅋㅋ 돈으로만 따지면 안되지

  • tory_75 2024.05.13 09:24
    777 방이 있어야되는데...
  • tory_76 2024.05.13 09:33
    88888ㅋㅋㅋㅋ부모 다 일나가면 집안일은 누가 하는데?
  • tory_78 2024.05.13 09:34
    99999 공간과 시간이 제일 비싼 재화야...
  • tory_82 2024.05.13 09: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6 18:20:06)
  • tory_110 2024.05.13 12:1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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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5.13 08:38
    환경도 중요하지
  • tory_6 2024.05.13 08:38
    의지만 있으면 인강듣고 혼공가능하지
  • tory_7 2024.05.13 08:38
    저렇게해서 서울의대는 불가능해도 인서울은 노력여부에 따라 가능하지않나
  • tory_8 2024.05.13 08:38

    저 말이 아예 틀린말은 아닌데, 가난에서 오는 문제는 저게 다 가 아님... 공부할 장소와 여건 자체가 마련 안되는경우도 부지기수야..

  • tory_9 2024.05.13 08:39
    진짜 가난한 친구들은 가만히 앉아서 저걸 공부하고 있을 시간이 없던데.. 중딩때부터 생활비 벌려고 알바함. 부모가 일도 안하면서 애는 7인가 줄줄이 낳아놔서 집도 좁고 시끄럽고 자기방도 없어서 공부할 환경안되고 그렇다고 독서실을 가겠어 스카를 가겠어 당장 생계가 문제인데 공부가 눈에 들어오겠냐고 그리고 저런집은 부모도 자식이 가만히 앉아서 공부만 하고있는거 싫어함 그럴시간에 빨리 나가서 돈이나 벌어오라고 하지
  • tory_10 2024.05.13 08:39
    나도 그런 생각 한 적 있는데
    고딩 때 아버지 쓰러지셔서 어머니는 돈 벌러+간병하러 나가시고 본인이 남은 살림 다 해야 하는 애 있었음
    본문 넘 오만해보여 솔직히 사교육공화국이란 말은 또 왜 있는데
  • tory_11 2024.05.13 08:39
    저것만 봐도 지능 떨어지는 거 보이는데
  • tory_12 2024.05.13 08:39
    근데 저렇게해도 여유되는집은 아예 바로옆에서 고액 일대일 과외 들러붙어버리니까 상대적으로 차이가 날수밖에 없는거 아닐까?
  • tory_13 2024.05.13 08:39
    에엥..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될 수도 있는데 너무 함부러 재단한다
  • tory_14 2024.05.13 08:39
    가난하면 돈이 문제가아님 환경과 시간이없음 가난하면 그시간에 노동해야됨
  • tory_15 2024.05.13 08:39
    중학생때부터 알바해야했던 사람을 봐서 글쎄…
    미자가 돈을 벌어와야하는 집도 있음
  • tory_16 2024.05.13 08:40
    사고 편협한거봐...
  • tory_17 2024.05.13 08:40

    가난한데 교육만 문제겠냐...

  • tory_18 2024.05.13 08:40
    에휴… 가난하면 일단 공부 멘탈 잡는 거 부터 힘든 이유가 얼마나 다양한데. 저건 진짜 뭘 모르고 하는 소리다.
  • tory_19 2024.05.13 08:40
    환경 때문인 거면 이해함ㅇㅇ
    부모가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환경 조성하는 거지. (맨날 술 처먹고 밤 늦게 귀가해서 술주정 고래고래 지르기, 공부하지 말고 엄마아빠 하는 일이나 방과후에 도우라고 윽박 지르기 등)
    누구나 언제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주어진 게 아닌데.. 저런 시각이라니 참 얕다.
  • tory_20 2024.05.13 08:40
    저런 애들은 생각이 단순해서 지 살긴 좋겠네 주위 사람들이 처답답할 뿐
  • tory_21 2024.05.13 08:41
    뭐 의지만 있으면 못할거 없긴한데 사실 의지도 재능과 재산이라
  • tory_22 2024.05.13 08:41
    밥이 자연발생하고 집이 저절로 깨끗해지면 가능하겠지만 그럴수가 없을걸
  • tory_23 2024.05.13 08:41
    저소득층은 부모 조부모 병간호나 생계 문제로 시간이 없거나 정신적 안정이 안되는 경우도 많음. 부모의 기대치가 낮거나 공부 쓸모없다 소리듣는 애들도 있고 공부 필요성 못느끼는 애들이 많고
  • tory_24 2024.05.13 08:41
    가난을 이해못하니 나오는 소리지
    급식 말고는 끼니조차 해결 할 수 없는데 문제집이며 년 30 만원이 가당하니?
  • tory_25 2024.05.13 08:42

    찐가난한 집이면 무료인강 존많이어도 그거 들으면서 공부할 환경이 안돼...

    단칸방에 모여지내면서 부모가 아이 공부시킬 맘이 아예 없는 집이면 불가능임...

    저건 진짜 가난이 뭔지를 모르나본데

  • tory_26 2024.05.13 08: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20 11:23:56)
  • tory_29 2024.05.13 08: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02 20:57:23)
  • tory_27 2024.05.13 08:42
    가난함면 부모 빚갚아야됨 내가 그러햇음ㅋㅋ 그리고 대학을 안 가길 바란다 부모가 ㅋㅋ... 나도 공부 나름 했었고 어찌저찌 맞춰가면 입학장학금 받을 수 있엇지만 부모가 대학은 좀 있다가 가는게 어떻겟냐고 그랫엇음 허구한날 엄마랑 날 때리는 아빠때문에 엄마랑 동생을 놔두고 내가 다른 지역에 잇는 대학을 가지를 못하겟더라 그래서 포기했고 포기하고 또 돈 벌다보면 아예 그렇게 길이 끊어지게됨.. 환경이 중요함
  • tory_46 2024.05.13 08: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4 08:10:34)
  • tory_28 2024.05.13 08:43
    수능은 결국 등급제고 누군가를 아래로 깔아야 내가 좋은 대학 가는건데 뒷받침 탄탄하게 받은 애들하고 경쟁하면서 정신적으로 버티는것도 어려운 일임.
    저러고 대학가면 그때부턴 알바를 하느냐 마느냐로도 공부시간이 갈리고 ㅋㅋㅋ
    10-20대 초반까지 가난한 아이들이 어떤 정신적 체력적 경제적 압박을 받을지 전혀 생각을 못하는 발언이네.
  • tory_30 2024.05.13 08:43
    진짜 생각짧다ㅋㅋ 역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거지.
  • tory_31 2024.05.13 08:44
    나와 다른사람의 입장을 공감못하는 소패네 가난에 부모가 칼들고 싸우고 제정신으로 숨도 못쉬고 사는 사람들도 있어 내가 그 환경을 모른다고 비난하면 안되지
  • tory_32 2024.05.13 08:45
    https://x.com/babssangg/status/1756490561320857798?s=46&t=mZvQZubAZcFPCiD_mK2tnw
    글쓴이에게 이거 보여주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싶네
  • tory_96 2024.05.13 10:12
    222 나도 이 영상이랑 하마 생각보고 느낀점 많음. 또, 사람들은 본인 눈에 안 보이면 “없다(요즘 그 정도 가난이 어디있냐, 그런 사람이 어디있냐)“고 착각 많이 하는 것 같아.
  • tory_102 2024.05.13 10:26
    논리정연하고 이해하기 쉽게 너무 잘 보여주셨네
  • tory_33 2024.05.13 08:46

    노력무새 진짜 징글징글하네 ㅋㅋㅋㅋ 학력 격차가 뭐 중학교 고등학교 어느 순간 팍 생기는 줄 아나 ㅋㅋㅋㅋ 공감능력 측은지심 이런 거 다 지능이라니까

  • tory_34 2024.05.13 08:46
    심적으로, 상황적으로 전념이 안되는걸 겪어봐야 입을 못 놀리지
  • tory_35 2024.05.13 08:47

    부모가난한걸 바꿀수있나.. 공부로 성공하고싶으면 독해지는 수 밖에없는거같아 

    근데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을때 인강,야자,문제집등접근성 높고 요새 학교에서 학습태블릿까지 주니까 인강듣기도 수월함   대학가선 학자금 장학금 공공근로 행복주택 기숙사등 진짜 많음 소득분위로 컷해주는거 많더라 

    대학다니면서 가족 부양하는건 힘들지만 대학가서 나 혼자먹고사는거 까지는 어찌저찌 커버됨  다른나라에 비해서 공부길은 엄청 열려있는편은 맞음 

    지원도 솔직히 잘되어있고

  • tory_39 2024.05.13 08:50
    22 다른나라에 비해서 진짜 할 수 있는게 많아
  • tory_41 2024.05.13 08:51
    33
  • tory_42 2024.05.13 08:51
    333 돈 안 쓰고 공부할 방법이 있다는게 어디야
  • tory_49 2024.05.13 08: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8 00:01:25)
  • tory_36 2024.05.13 08:47
    가난하면 온전히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됨
  • tory_37 2024.05.13 08:48
    이런 멍청한 글에 열내고 싶지도 않네
  • tory_38 2024.05.13 08:50
    너 전공 살릴거야?
  • tory_40 2024.05.13 08:50
    가난하면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공부에 관심을 가지기가 쉽지 않지..
  • tory_43 2024.05.13 08:52

    시야가 참 좁구만

  • tory_44 2024.05.13 08:53

    진짜 그냥 본인이 극복해서 열심히 노력해도 대학 올 장학금 받는다고 해도 부수적으로 드는 금액이 감당이 안됨. 우리 언니 전국에서 날고 뛰는 산독기 학생이였는데 집이 못받쳐주고 부모들이 맨날 신세 한탄하니까 도피처로 결국 전업주부 됨. 특히나 요즘엔 중고딩때부터 학교 수업 안듣고 학원 열풍이던데 더 심해졌을거같아

  • tory_45 2024.05.13 08:54

    가난이 뭔지 모르나..... 숨 쉴 때마다 돈이 새나가는데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공부할 시간이 어딨어

    자기 삶이 그렇지 않았어도 최소한 생각이란 걸 해보면 말 쉽게 못할텐데 앉아서 키보드 치긴 참 쉽지

  • tory_47 2024.05.13 08:55
    뭘 사정도 모르면서 남한테 이해 안되고 어쩌고 니가 더 이해 안된다
  • tory_50 2024.05.13 08:56
    최상위권은 몰라도 어느정도 하위권을 벗어날수있긴하지...그래도 부자들에 비해 힘들긴해
  • tory_51 2024.05.13 08:57
    나때도 여자까지 서울 보낼 돈 없다고 (보통 서성한까지만 보내줌) 공부 잘하는 애들 태반이 지거국이나 교대 갔는데 그땐 지거국 높기라도 했지 요즘은 그것도 아니라 지방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은 생활비 생각하면 대학 어떻게 다녀야 할지 진짜 답답할듯
  • tory_52 2024.05.13 08:57
    야 공부해야할 시간에 자기 식비 마련해야해서 방과 후 알바하는애 생각보다 많다 그게 가난임
  • tory_54 2024.05.13 09:01

    저런 기반들이 잘 갖춰져있어도 공부라는 게 우찌됐든 머리에 집어넣어야 하는 건데 없는 집 자식들은 먹고 사는 문제로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머리에 널려있어서 그 스트레스가 없는 애들이랑은 상황이 다르지않나 가난에 대해서는 저런 식의 단언을 하면 안 돼 본인이 당사자라고 생각해도 그보다 더한 환경도 있을 수 있어서 아예 입을 대지 않는 게 좋음

  • tory_55 2024.05.13 09:02
    https://img.dmitory.com/img/202212/6sw/zv9/6swzv9FQK4Mo60ceUw8C4i.jpg
    그 30만원이 없어서 10대 때부터 밤새 알바하고 학교 가야하는 게 가난이야
  • tory_60 2024.05.13 09:06

    와 이 분 마지막 표정이...ㅠㅠ

  • tory_65 2024.05.13 09:09
    아 슬프다ㅠㅠ
  • tory_81 2024.05.13 09:36
    마쟈 30만원? 3만원도 없는 집도 있고 부모가 그걸 자식한테 쓰고 싶어하지 않는 집도 있잖아
  • tory_78 2024.05.13 09:36
    나도 슬프다 ㅠㅠ
  • tory_89 2024.05.13 09:51

    집에 가야되는데 학교 온 아이.....ㅠㅠㅠㅠ

  • tory_56 2024.05.13 09:03
    틈틈히 공부 열심히 했지만 가난하면 공부할시간도 별로 없어
  • tory_57 2024.05.13 09:04

    가난이 뭔지도 모르니까 저런 소리를 하지 에휴.

    시간이 지나고 자기가 썼던 글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 tory_59 2024.05.13 09:04

    형제랑 같은 방 쓰면서 공부해봐라 ㅋㅋ 형광펜 하나 사는것도 눈치보이는 사람이 있어.....ㅋㅋ

  • tory_58 2024.05.13 09:05
    오만 편협 그 자체
  • tory_61 2024.05.13 09:06
    가난하면 공부할 시간이 없어... 일해야하거든...
  • tory_62 2024.05.13 09: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3 09:50:15)
  • tory_63 2024.05.13 09:08
    동행만봐도 학교 끝나고 집가서 부모나 조부모 일 돕거나 바로 알바가는 애들 널렸음. 함부로 말할게 아님.
  • tory_64 2024.05.13 09:08

    대가리에 국영수만 채우는게 다가 아니라니까 정말.  아, 저런애들이 의사하고 그래서 이모양 이꼴이구나 

  • tory_66 2024.05.13 09:09
    어떤 가난일 줄 알고.
    어느 가난을 어찌 알고 저런 소리하는지.
    물론 일정 부분이야 그래 할 수 있는 가난한 집도 있겠지만
    가난이 딱 정해진 기준이 있나?
    가난의 정도, 깊이, 넓이도 다 다른데. 개짜증나네.
  • tory_67 2024.05.13 09: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16 20:57:28)
  • tory_65 2024.05.13 09:10
    진짜 본문 개답답....
    저런 정보의 접근도 가난하면 몰라....
    일하느냐 바쁘고 현생에 치여서 알 수도 없다고
  • tory_68 2024.05.13 09:11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공부열심히 하고 알바열심히 하고 흑수저 탈출?은 너무 판타지같은 애기임 실제로 내지인도 지역에서 손꼽을 만큼 수재였는데 등록금 때문에 서울거점대학 못가고 지거국가더라 본인의 노력으로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오더라도 그걸 선택할수 있는 환경이 안되는거.....이런 박탈감을 매번 당하는데 어떻게 살아가겠냐고... 나라의 복지제도가 가난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국가의 문제라고 인식하고 바꾸려고 정책을 내놓아도 일반적인 사람들은 세금을 저렇게 쏟는데 가난을 탈출하지 못한다고 개인의 문제라고 노력타령하면서 욕하고 가난은 그저 돈 없는거 그것만이 아니라고요.. 무지에서 오는 폭력이란게 저런거지 답답하다


  • tory_69 2024.05.13 09:11

    겪어보지 않고 함부러 떠드는거 아니라는걸 어떻게 알게 해야할까

  • tory_70 2024.05.13 09:13

    30만원은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니? 고등학생은 아니지만 누구는 부모 지원하에 온전히 공부하는데 나는 지원은 커녕 집에 보탤 돈까지 필요해 일하며 공부하는데 ㅋㅋㅋ 진짜 짜증난다

  • tory_72 2024.05.13 09:17

    아니 댓글이랑 본문이 다루고 있는 문제가 궤가 좀 달라 

    본문은 가난해서 돈이 없어서 "공부 못하겠어요"라는 말에 대한 부분임, 정확히는 고교 이하에 대한 부분. 

    우리나라는 어릴 때 정말로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 먹는다면 아예 정보가 차단되어있거나 하질 않단말이야.

    게다가 우리나라는 세금의 20퍼센트는 무조건 교육에 쓰이고 있어. 학교에서 아이들의 교육 여부를 넘어 교육 수준에 관여하고 있단말이야. 


    미국이나 영국같은데에선 애들이 정말 대학을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어. 정보도 원천차단된데다, 거긴 애들을 선별해서 추천을 해준단말야. 추천서라는게 없으면 대학도 못가.

    말을 못하고 문맹이 되는 애들이 정말 많거든. 

    근데 우리나라는 고교 진학률이 높고, 가난해도 본인이 감수한다면 고등 교육 트랙으로 갈 수 있어 얼마든지. 댓글들 살펴보면 서울대나 지거국이 아니라 사립대엘 못간다는 부분에서 갈리잖아, 애초에 다른 나라들은 가난하면 대학 자체를 못간다니까. 

    본문은 이 부분에 관한 이야기일거임. 성인이 된 뒤 부가 불공평하고 스무살 갓 된 아이들이 학비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희생하는 부분은 이제 또다른 문제인거고. 

    우리나라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컴퓨터부터 계속 지속적으로 무상 공급하고 있었어. 인터넷도 공짜야.  심지어 꽤 좋은 모델임. 고화상 게임은 못돌리겠지만 인터넷 부분에서 모자랄 정도는 아니야. 패드 없으면 동영상 강의 못들을까봐 패드를 공짜로 준다니까, 어린 애들에게? 심지어 수능보면 대학교 컨설팅도 공짜로 해줘. 각 지역마다 다르지만. 

  • tory_72 2024.05.13 09:26

    아마 지금 댓글 다는 톨들은 성인이기 때문에 또다른 문제가 눈에 보이는 거겠지, 그런데 본문에서 말하는 교육 수준의 평준화를 논하자면 미성년자 아이들은 정말 많이 누리고 있어. 내가 장담하는데 현존 교육 정책은 차저소득층: 가난하지만 엄마 아빠가 일하는 아이들: 학원 두개 정도 다니는 정도의? 애들보다 저소득층 애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더 많아. 톨들의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적어도 저 애들은 공짜로 문제집을 가질 수 있다니까. 이건 정말 좋은 복지라고 생각해. 


    가장 걱정되는건 이런 복지제도마저 없어지는 일이야. 그럼 지금 톨들이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헬게이트가 열려. 한글마저도 떼지 못하는 애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텐데, 그게 제일 걱정인것 같아. 물론 본 댓글의 마지막 줄에서 느껴지는 오만함은 나도 느낌. 그래도 말해보고 싶었음. 다들 지적 고마워.

  • tory_79 2024.05.13 09: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07 13:48:26)
  • tory_54 2024.05.13 09:42
    @72

    여기 댓글 다는 톨들도 현재 저소득층 고교 이하 미성년 학생들을 위한 현재 우리나라 정책이 잘 돼있다는 거에 의문을 품는 게 아님 저 본문도 막줄 두 줄만 없었으면 이렇게 만선 안 됐을 거야 정책이 아니라 저 본문 쓴 사람의 가난에 대한 시선과 단언과 어조가 불편한 거지 그리고 정치인 얘기는 공지 위반인듯

  • tory_86 2024.05.13 09:43

    톨 댓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도 많긴 한데 다른 톨들도 그 이전부터 쉽지 않단 얘기를 하고 있는거야... 톨 말대로 학교에서 이거저거 해주고 태블릿도 주지만 방과 후에 그걸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의미가 있는 건데 그게 어려운 경우도 있다는 거니깐... 초딩이라도 집에 와서 자기가 밥차려 먹고 설거지라도 해놓고  동생 돌봐야 하고 그러면 집에 와선 태블릿 보기 쉽지 않겠지... 그래도 학교 안에서는 의지가 있음 최대한 할 수 있는 환경이니 다른 나라보다야 낫지만 다른 애들은 딱 공부만 할텐데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가 그냥 핑계는 아니라고 생각해... 

  • tory_74 2024.05.13 09:23
    저렇게 해서 어디까지 갈 수 있는데?? 쟤가 말하는 성공이라는 계층이동을 하려면 또 문과로는 안되고 전문직 정도는 되야될텐데 그런 상위권 벽은 이젠 더 뚫기가 힘들어ㅋㅋ 그리고 현실은 중경외시 문과만 와도 못사는 애 거의 없음...ㅋㅋㅋㅋㅋ생활비 벌려고 알바하는 사람 나밖에 없는듯 휴학하고 알바할거라고 했을 때 오~여행가려고?? 이딴 순수악 질문이나 받음 ㅅㅂ
  • tory_77 2024.05.13 09:33
    당장 밥 먹을 돈 없는 사람한티 1년 30만원이면 공부할수 있다 하는 ㅋㅌㅋㅋㅋ
  • tory_80 2024.05.13 09:36

    나도 멋모를때는 그런줄알았음 근데 아예 공부할 독립된 공간 공부할수있는 시간적 여력이 부족할수 있더라고 나중에보니까 나도 잘못생각했던적이 있었으니 저 분이나 아직 모르는 사람들도 언젠간 알게되었음 좋겠다....

  • tory_83 2024.05.13 09:38

    가난이 어느정도의 가난이냐에 따라 다름 집이 가난해도 미자일때 부모님이 돈벌어오라고할정도가 아니라면 본문이 맞음 나도 주변에서 봤고 공부방 없어서 학교에 늦게까지 남아서 공부하다 집가는것도 봤으니깐(성서한들어감) 근데 방과후 알바해야하는거라면 본문내용대로하기는 힘듦 

  • tory_84 2024.05.13 09:39
    지랄하네 ㅋ
  • tory_85 2024.05.13 09:41
    다른나라에 비해선 그래도 길은 열려있다는거지. 돈있는집만큼 좋단거겠어.
  • tory_87 2024.05.13 09: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5 14:38:27)
  • tory_88 2024.05.13 09:46
    가난에도 정도가 있는데 적당히(란 말도 이상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더 배타적인듯
  • tory_90 2024.05.13 09:53

    가난이 뭔지도 모르면서 아가리만 놀리는 사람들 참 많아...

  • tory_91 2024.05.13 09:55
    이래서 잘난집 자식들이 지들이 온전한 노력으로 잘먹고 잘산다고 생각하지ㅋㅋ 시작점부터 다른데
  • tory_92 2024.05.13 10:01
    답답하다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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