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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어후....... 관계 완전 정리할 때까지 진짜 끔찍했겠다
저걸 알아차린것도 진짜 대단하네
미친..
진짜 많음...
세상에
안닮은게 싸해서 친자확인했대
닮아. 어떻게 안 닮아 ㅋㅋㅋ 뭐라도 닮게 되어 있음. 그리고 이거 때문에 아기 땐 엄마보다 아빠 얼굴 더 많이 닮는 경우가 많대. 여자는 자기가 애를 낳아서 자기 애라는 걸 알지만 남자는 그게 아니다 보니 안전하도록 유전학적으로 그렇게 진화되었다나...
얼굴이나 눈에 띄는 곳이 안 닮을 수는 있는데 버릇이나 사소한 부분이라도 뭔가 닮은 구석이 있긴 있어. 아빠 유전자를 절반을 물려받았는데 닮은 구석이 단 하나도 없는 경우는 없어. 내가 부모님이랑 전혀 안 닮아서, 엄마랑 다니면 아빠 닮았나 보다 아빠랑 다니면 엄마 닮았나 보다 소리 들으면서 컸는데도 닮은 구석이 있어. 하다 못 해 손톱 모양이라도 닮아...
부모 안 닮았음 삼촌 고모 이모라도 닮더라 ㅋㅋㅋ 내가 어릴 때부터 고모 닮았다는 소리만 엄청 들었음 ㅋㅋㅋ
와 신기하다 처음알았어
이거 찐인거 같아
나 크고 나서는 엄마 닮아가는데 어릴 때는 친가 판박이었음
친자확인 필수지 남의 자식 키우는 거만큼 힘든 건 없음...
차라리 아내쪽 얼굴 판박이면 외탁인가 하겠는데 아내 닮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편쪽 닮은 것도 아니면 더 쎄하긴 할 듯
저게 어느 순간 느낌이 확 오는 그런 게 있다더라... 진짜 누가 뒤에서 도끼로 머리를 내리찍는 느낌이었다고 한 사람 있었음...
그리고 이미 키운 정이 있어서 헤어질 때 진짜 힘들어한다고도 했음
헐... 생각보다 많나보네 키운정 무섭다고 하던데 어휴...
쓰레기라 같은 쓰레기 판별력이 기가 막혀서 지같은 쓰레기 거르고 멀쩡한 사람 꼬시나봐
애기 얼굴이 한쪽 판박이라고 그래도 신체의 어딘가는 다른쪽을 닮은 부분이 꼭 있더라
팔다리 길이, 손모양 발모양, 손톱 모양 뭐든...부모는 본능적으로 나하고 닮은 부분을 캐치하는 거 같던데
갓난애기때는 통통해서 잘 안보이던 것들이 2,3세쯤되면 보이기 시작할테니....
맞아 이런 케이스 많더라 개또라이. 이별 여행도 어이 없는데 피임은 왜 안 해?
와 얼굴 철판 겁나 두껍네.....그정도는 되어야 저런 사고를 치는구나;;;;
이런 케이스가 흔하다는게 더 역겹다
도대체 얼마나 바람을 많이 피우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