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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영주권자가 실물카드 없이 미국밖으로 출국하는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다는데
왜 가장 기본적인걸 안지키고 (항공사의 의무도 아닌) 핫라인 타령하는건지 의문...
인플루언서들 걸러야 하는 이유..
뭔일 생기면 자기 유명세 이용하는 경우 너무 많음..
한국에서 공중파 방송에도 섭외되고 광고며 사인회며 이런저런 큰 스케줄 잡히니까 무리해서 들어왔다가 일 커진 거 아닐까...
그린 카드 기다린 지 벌써 3년이나 됐고, 이민 변호사도 고용했을 테니 그간 준비도 많이 하고 이민 프로세스 잘 알고 있을 것 같은데
다 떠나서 미국인 남편이건 이민자 아내건 비자 관련해서 저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위험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게 좀 놀랍다
그냥 저런 문제 발생했으면 '비자 문제가 있었어요' 정도로 SNS나 유튭 커뮤로 짤막하게 공지하고 넘어가면 그만일걸
괜히 영상으로 긁어 부스럼 만든 느낌...ㅠㅠ
나 같아도 가족 놔두고 떠나면 멘붕이고 슬프겠다 생각했는데 다시 돌아와서 나로 대입해 보니 난 가족 놔두고 못 갈거 같음 어디 제 3국도 아니고 이미 머물곳도 있고 가족도 다 있는 아내 친정 나라인데 설사 미국 집에 돌아가서 일을 처리해야 하더라도 그건 미국에 있는 가족한테 맡기거나 부탁할 거 같음 아니면 잠시 가서 일 보고 다시 한국으로 오던가... 뭐 올리버 쌤네 가족도 사연이 있겠지만 하다못해 아기라도 엄마한테 놔두고 갔으면 애도 고생할 일이 없고 본인도 고역 치를 일 없고 같이 탑승하고 가던 승객들도 좀 편하게 갔을듯.. 다섯시간 내내 울었다니... 진짜 승객들 괴로웠겠다 싶음 아무리 아기가 불쌍하고 제일 힘들다 하겠지만...에혀..
근데 한국 올때는 애가 막 저렇게 다섯시간 내내 자지러지게 울고 그랬단 말은 못들어서.. 보니까 엄마 계속 찾고 우는 것 같던데 낯선 공간에서 엄마가 안보이니 애가 무서워하는 것 같더라고..ㅜ
어쩔 수 없이 떨어졌고 당일날 출발 전에 급박히 알았으면 올리버쌤도 경황이 없지 않나.. 애우는걸로 뭐라고 하는 건 좀..
유튜브하면서 어그로 끌어야 조회수 높아지고 그런건 알겠는데 이번에는 선넘었어 미국비자 까다로운거 사람들 다 아는데 저걸 준비없이 나가는지.. 항공사 직원 엄청 욕먹던데 애초에 잘못한거도 없는데 그분이 욕먹은건 누가 보상할건데
그저 빠들 한 처먹일 수 있는 불행서사 나와서 조회수로 꿀 빨 생각에 두근거렸겠다 싶음
이 부부는 그전에 올리던 영상들도 어그로 낭낭했어 이번에도 그런 영상중 하나였을텐데 예상보다 더 반향을 일으킨거지ㅋㅋㅋ 근데 이 사건 덕에 영상 조회수 더 폭발해서 수익 매우 짭짤해지겠네..ㅋ 바로바로 답변 안 해주고 다음 영상에서 공개하겠다 이런식으로만 대댓다는거 보면 뭐 뻔하지.. 이미 마님은 미국 들어가서 옆에 있을텐데 뭐 공중파도 나오고 체리 얼굴도 다 공개되고 이미 유투브 수익은 차고 넘칠텐데 어그로 그만 끌었으면 좋겠음 보기 불편해져 점점
하.. 그러겠네 신경 안쓰는게 답이겠네
난 처음 이 사건 떴을때부터 항공사만 몰아부치는게 참... 그리고 애우는거 가지고 뭐라하는건 그렇지만 부인이 남게 되면 아이와 아빠도 한국에 남았어도 되지 않나? 비행기표가 너무나 아까워서? .. 라면 할말 없지만 ..
5시간 우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던 승객들이 참 괴로웠을듯
존나 맞말인데 그럼 돈 때문에 자극적으로 영상 만들어서 올린거지 뭐 때문임?
이게 악플이면 이미 부인도 들어와있던 마당에 선량한 피해자인 척하면서 남의 나라 항공사와 멀쩡한 직원 욕 먹이도록 유도하는 영상을 시리즈씩이나 만들어 올리는 건 악행임
ㄹㅇ 죄다 악플러고 정병이라고 무지성 실드치는 사람들이 정병임
찍는 컨텐츠들 보면 그냥 전형적인 유낳괴의 그것이구만 뭔
분명 누군가는 진짜 넣었을 듯
대한항공 직원 족치기로 유명한데 알고 그러는 거잖아 존나 악질들..
괜히 재수없게 이상한 유튜버 하나 잘못 걸려가지고 응대한 직원만 고통 받는거 아닌가 진짜 불쌍함
이미 국뽕으로 어그로 낭낭하게 끌어서 효과 잘봤고 연령대 높은 충성심 있는 구독자들도 많은데 여기서 어그로를 멈추겠음? 다 알고 저러는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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