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연기 구멍 없이 조연들까지 연기 존잘들이어서 거슬리는거 하나도 없었고
캐릭터들 한 명 한 명 잘 만들어서 이야기가 주르르르륽 흘러가서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
임시완이 다해먹는 드라마라고 들어서 고구마 걱정은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이야기가 빠르게 훅훅 지나가서 (근데 흐지부지 지나가는 것도 아님)
짜임새 있고 개연성 있고 드라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억지 사이다 느낌도 없음
유일한 단점...
누가 "트레이서 무슨 내용이야?" 라고 물어본다면...
https://img.dmitory.com/img/202211/2Bk/paE/2BkpaEbIDq6CgauMgCKi0G.gif
아.. 그거~~~
국세청에 임시완이 들어가는데~~~
세금 안 낸 사람 찾아가거든? 근데 그러다가 부도를 막으려고 하는데 아무튼.. 막 돌려막다가..!
아버지랑 손현주랑! 우영우 아빠도 나오는데!
(중얼중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