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인데 건강은 챙기고 싶엉!
지금 계란 30구 사서 후라이해먹구
김 잘라서 먹구
핫딜로 쌀10키로씩사서 밥 왕창해서 냉동고에 얼려놓거든ㅎㅎ
엄마가 거동불편하고 못움직이셔서 반찬못해줌 ㅠ
총각김치 넘 좋아해서 쿠팡에서 10키로 찬우물꺼 사먹고
배추김치는 꾹 참는중 ㅠㅋㅋ
거의 반찬이 항상 얼린밥 백미해동/ 총각김치/후라이/김
이게 아예 삼시세끼 루틴이야
너무지겨우면 계란간장밥 해먹궁 ㅋㅋ
콩자반이나 멸치볶음 장조림 감자조림 애호박무침 미역국 콩나물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좋아하는 반찬을 추가하고싶은데 엄두가 안난다 ㅠ-음식물 큰맘먹고 샀는데 남기고 썩어서 버리게될까봐 ㅠ
아주가끔 명절때 참치캔이나 스팸들어오면 진짜 너무기쁨ㅋㅋ 아끼다가 월급날이나 생일날 전부쳐먹거나 구워먹엉 ㅎㅎ
고기도 아주가끔 특가뜨면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 돼지고기 사서 배추김치 있엇을땐 그걸로 찌개 끓여먹곤했엉
어떻게해야 식재료 버리지않고 건강도 챙기면서 식비 아낄수 있을까?
헬스하면서 알게된 식단인데 돌아가면서 먹으면 영양소 다챙기면서 음식 썩어서 내버리는 일도 없어서 좋았음 요리도 안 해도 되고
솔직히 요리하려면 재료 사야 되고 1인가구 입장에서는 재료 다 못 쓰고 버리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진짜 간혹 요리 해먹고 웬만해서는 저런 걸로 먹음
참고로 미역은 마른 미역 사면 되니까 버릴 일 없어서 강추함
그리고 파 같은 건 사다가 미리 썰어서 기름 살짝 뿌려서 섞어서 냉동보관하면 찌개나 볶음밥 파기름 낼 때 쓰면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음
국 같은 건 미리 해놨다가 냉동고에 얼려서 먹고 싶을 때 꺼내먹으면 됨
원하는 팁이 아닐 수도 있는데 남겨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