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1차 출처 : https://theqoo.net/2306011627 

2차 출처 : 다음카페 쌍화차 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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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세상은 이상하고 요즘도 가끔씩 왜 세상이 나에게만 야박하고 나를 못살게 굴어 안달인지 화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죽을 용기는 나지 않습니다."

이게 정확히 어떤 기분인지 설명할수는 없지만
일단 도봉산, 북한산같은 700~800미터대의 산만 가도 비슷하게는 느낄수있음...올라가보면 알수있다ㅜ



얼마전에 화제 된 나혼산 7시간동안 1950미터 한라산 등반한 전현무가 본 그림
지리산, 설악산도 비슷한 높이임


https://img.dmitory.com/img/202209/5PT/Sdy/5PTSdybE1ag86ms0ISoogo.gif
https://img.dmitory.com/img/202209/1Kw/P12/1KwP12D6YY6yk8GsGycmqA.gif
https://img.dmitory.com/img/202209/gCn/Ztl/gCnZtltJzasiUQs8ekKie.gif
https://img.dmitory.com/img/202209/7D4/Wnd/7D4WndfK1OMWUAqQMkMQsC.gif



2. 무명의 더쿠 2022-01-09 11:48:02
너무 거대한 자연 앞에 서면 내가 했던 고민들이 작고 사소하게 느껴짐
 
23. 무명의 더쿠 2022-01-09 12:05:55
좀 다른얘기긴한데 아는분 맨날 힘들어죽겠다 차라리 죽고싶다 맨날 이러다가 어느날 등산갔는데
등산로에서 멧돼지를 마주쳤데 근데 그 순간에 죽고싶었던게 아니라 진짜 너무 살고싶어서 눈물까지 나왔다고...
그후로 생각바껴서 죽고싶단얘기 입밖으로 꺼내지도 않던데 아무튼 힘들떄 산에 한번 올라가보면 좋아
 
25. 무명의 더쿠 2022-01-09 12:07:34
지리산은 참 비슷한 미담이 많아... 비슷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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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무명의 더쿠 2022-01-09 12:11:27
하다못해 동네 뒷산도 오르는 것도 도움이 돼. 동네 뒷산이라서 그닥 신경쓰는 이는 없지만 그래도 한반도 산들이 그렇듯 평탄한 언덕길이 아니어서 나름 신경써서 오르다 보면 힘들다보니 자연스레 무념 무상이 되더라. 그렇게 잡생각이 사라지면서 내 몸이 힘든데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달하고 우리 동네, 내가 살고 있는 곳의 풍경이 작아보이고 바람은 산들 산들 불고... 신선이 되서 인간세상들여다보는 기분도 들고 상당히 괜찮더라. 그리고 자연스레 이렇게 힘들게 올라왔는데 또 힘들게 내려가야 하네 하면서 내려갈 걱정을 하는 자신을 만나게 되고... 그런 과정 자체를 겪는게 하나의 치유가 되더라고. 
 
33. 무명의 더쿠 2022-01-09 12:48:13
그래도 어른이 되면 확실히 주변머리가 많이 생겨서 주변을 돌아볼수 있게돼 그런데 젊은이들과 너무 세대가 다르니꺼 그게 꼰대라고 보이기도 하는 모양이야 물론 이해는 가지만... 너무 나쁘게는 안봤으면 좋겠더라 저런 글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야
  • tory_1 2022.09.26 12:11
    읽다가 대피소 부분부터 눈물너무나서 이따 따로 챙겨봐야겠어
  • tory_2 2022.09.26 12:12
    일단 운동하면 잡생각이 사라지고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다 호의적이야 쌩자연이니까 그냥 본연의 순수한 선의를 주고받기 편해
  • tory_2 2022.09.26 12:13
    게다가 산은 오르다가 죽겠다 싶은데 또 죽게 냅두지 않는 곳
    다른 운동이랑 다르게 올라갔으면 내려가는 것도 해야 끝이야 오른다고 끝이 아니라는 게 인생과 닮았어
  • tory_39 2022.09.26 12:43
    @2 그렇네 인생과 닮았어 정말
    나는 이제 막 내려가는 중이라고 생각하는데 마무리까지 잘 해야지 힘내자
  • tory_3 2022.09.26 12:12
    나 첫번째 트윗 볼 때 마다 울어 ㅠㅠㅠㅠ
  • tory_17 2022.09.26 12: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3 14:40:09)
  • tory_4 2022.09.26 12: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1 21:38:51)
  • tory_10 2022.09.26 12:18
    우와 토리야 사진 넘 멋지다...
    극히 일부의 모습일텐데도 산이 어떨지 상상이 가
    멋진 사진 공유해줘서 고마워
    혹시 뭘로 어디서 찍은건지 알 수 있을까?
  • tory_13 2022.09.26 12:19
    우와 진짜 멋지다 여긴 어디야??사진 진짜 잘띡었다
  • tory_16 2022.09.26 12: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21 21:40:55)
  • tory_4 2022.09.26 12: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1 21:38:51)
  • tory_4 2022.09.26 12: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1 21:38:51)
  • tory_4 2022.09.26 12: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1 21:38:51)
  • tory_10 2022.09.26 12:27
    @4 고마워!! 소백산 너무 멋있다..1400이구나
    최근들어 등산 다니기 시작했는데 7~800만 되도 마음먹고 가야하던데
    1400은 진짜 단디 먹고 가야할 높이네..그래두 꼭 가고싶다!!!
    옛날 어렸을 때 뭣모르고 끌려간 한라산 성판악 코스도 컨버스신고 다녀왔으니..갈수있겠지...
  • tory_31 2022.09.26 12:32

    사진 잘 보고 가 너무 멋있다 고마워.

  • tory_4 2022.09.26 12: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1 21:38:51)
  • tory_32 2022.09.26 12:34
    사진예뻐서 저장했어 고마워
  • tory_39 2022.09.26 12:42
    토리가 찍은 사진 너무 아름답다
  • tory_58 2022.09.26 13: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31 20:19:13)
  • tory_64 2022.09.26 13:20
    토리야 고마워! 사진이 너무 아름답다
  • tory_66 2022.09.26 13:21
    와 미쳤다
  • tory_69 2022.09.26 13:25

    사진 너무 멋있다

  • tory_71 2022.09.26 13:26
    소백산이 정말 아름다운 산이구나 토리 사진 고마워!!!
  • tory_91 2022.09.26 14:29
    토리야 사진 너무 예뻐서 나도 담아갈게 고마워
  • tory_97 2022.09.26 15:05
    나도 힐링받고 가 사진 공유해줘서 고마워
  • tory_5 2022.09.26 12: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25 23:11:22)
  • tory_6 2022.09.26 12:15
    저기서 말하는 모든게 등산의 매력, 등산의 힘인 것 같아
    그래서 힘든데도 불구하고 올라가면 어차피 다시 내려와야함을 아는대도 올라가는 것 같다
    그게 등산임(끄덕)
    산을 잘 타거나 등산을 많이 해본 것도 아니지만 다들 무슨 얘기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해
  • tory_7 2022.09.26 12:15
    나도 너무 공감하는게 불안장애 크게 왔을때 그냥 뒷산 아침이나 오후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때마다 마음이 편해지더라 그래서 지금도 고민생기거나 힘든 일 있으면 주말에 옷부터 갈아입고 무작정 뒷산 올라가..
  • tory_8 2022.09.26 12:15
    이 글은 볼때마다 눈물난다ㅜ
  • tory_9 2022.09.26 12:16
    시야가 달라지지
  • tory_11 2022.09.26 12:19
    산에 올라가는 진짜 싫어하는데 무슨 말 하는지 알겠음 거대한 자연 앞에 사람은 한낱 미물이라 걱정은 별거 아니고 삶 역시 별거 아니라거 느껴지더라
  • tory_12 2022.09.26 12:19
    글고마워!
  • tory_14 2022.09.26 12:19
    나도 우울증 불안증세왔을때 등산이 도움많이 됐어 높은산 넘 힘들고 못가고 걍 뒷산감
    목표가 명확한 활동이라 성취감이 들어서 자기효능감이 올라가더라
  • tory_15 2022.09.26 12:19
    나도 가끔 뒷산 가는데 가는 동안은 온갖 생각을 하는데 걷는동안은 아무 생각도 안들더라. 다리아퍼 힘들어 이거 외에는 잡생각 안들어서 그건 좋은 거 같아. 체력 좀 길러서 더 높은 산도 가봐야지
  • tory_18 2022.09.26 12:21
    갑자기 생각나네 몇년전 집 근처 북한산을 자주 다녔는데 나는 프리랜서라 겨울이 오면 일이 없었어 그럴때마다 불안함을 달래려고 산을 그렇게 올랐는데 어느 겨울이었나… 아빠일이 잘 안되어서 빚이 생기고 당장 내가 가장이 되어버린 그때… 참 산을 오르면서 많이도 울었다. 그때 나이가 겨우 26..27이었는데 남자친구도 생기고 이제야 좀 그 나이때 답게 사는것 같아 행복했는데 이제 또 다시 평범해지긴 어렵나 싶어서 펑펑 울었었던 기억이나. 산을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겨우겨우 맘을 붙잡고 몇달을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어느 달에는 딱 내 손에 천만원을 쥐었는데 그걸 엄마에게 전부 드렸었어 그날 참 많이 울었다. 그리고 지금은 그때 그 남자친구랑 결혼해서 아이 하나 낳고 잘 살고 있어! 너무 힘들때는 다들 산책이라도 해보자. 그럼 좀 나아질거야!
  • tory_67 2022.09.26 13:21
    세상에 가엾지 ㅠㅜ 울었다는 말이 너무 슬프네 그래도 지금 괜찮은 것 같아서 너무 멋지다 톨아
  • tory_19 2022.09.26 12:21

    나 정말 너무 앞이 안보일때  답답해서 혼자 뒷산 등산을 갔거든.

    근데 멀리 정상을 보고 가니까 너무 멀게 느껴져서 언제가지 언제가지 하면서 너무 답답하고 힘든거야.

    그래서 그냥 정말 눈 앞에 바닥만 보고 갔거든. 근데 생각보다 덜 힘들게 더 빨리 정상에 가까워지더라,

    그때 그냥 멀리 보면 어차피 힘드니까 순간 순간에만 집중해서 나가면 되겠구나 싶은 생각을 하고 내려왔고 그 뒤에힘들면 꼭 등산갔던 생각을 했어 

  • tory_20 2022.09.26 12:23

    밥 먹다가 봤는데 너무 눈물이 나고 슬프구 그렇다 

  • tory_21 2022.09.26 12:25
    설악산 갔다왔는데 오전 5시에 주차장이 만차였어
    세상에 그렇게 빨리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게됨
    비슷한 원리로 무기력할때 새벽시장 가보는 것도 좋은거 같아
  • tory_22 2022.09.26 12:25
    나 저 글 보일때마다 움 ㅠㅠ 근데 꼭 읽어 읽고나면 기운남
  • tory_23 2022.09.26 12:27
    ㅇㅇ 나도 근처 유명한 산에 올라간 적 있는데, 사실 내려가도 내 인생은 고대로일 거고 별 차이 없을테고, 우울한 일상은 같을테지만.. 올라가서 그 풍경 보면, 그 기분이 있음.. 탁 트인 풍경, 부는 바람, 햇빛 등이 나를 위로하는 거 같은..
  • tory_24 2022.09.26 12: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31 17:30:09)
  • tory_67 2022.09.26 13:22
    나도 이거 추천.. 운을 트이게 하는 방법이야
  • tory_60 2023.08.20 18: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1/01 20:11:11)
  • tory_25 2022.09.26 12:29
    힘들때마다 보고 마음 다 잡아야지
  • tory_26 2022.09.26 12: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02 22:32:20)
  • tory_27 2022.09.26 12:31
    한라산 백록담 티비에서 많이 봐서 뭐 별거 있겠어 걍 내려갈까 하다가 결국 올라갔는데 그 압도적인 크기가 영상이나 사진으로 볼때와는 느낌이 다르더라 대자연이 주는 힘이 분명 있어
  • tory_28 2022.09.26 12:32
    설악산 산행하다가 본 짐도 없이 혼자 울것같은 얼굴로 산 타던 내 동생 또래로 보이던 남자애...진짜 뭔가 촉이 불안해서 계속 뒤에서 스토킹하듯 쫓아가면서 지켜보고 중간에 쉼터에서 쉬길래 양말이랑 무릎보호대랑 초콜릿하고 물 작은 색에 담아서 괜찮으시냐고 이거 가져가시라고 줬는데 엄청 울더라 사정은 결국 못들었지만 그게 도움이 됐길..
  • tory_48 2022.09.26 12: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8 14:09:58)
  • tory_29 2022.09.26 12:32
    진짜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얼굴만 봐도 딱 아나봐. 내가 가을이라고 방심해서 물 한병만 들고 올랐다가 길 잃어서(길 잃은 줄 모르고 코스가 험하네.. 했음) 물 다 떨어지고 입 말라서 체력 방전났을 때 기절직전이었는데.. 말이 기절이지 겉으로는 그냥 하산하는 사람1 이었어. 근데 마주오던 아저씨가 내 얼굴 보고는 냉큼 물을 건내더니 마시라며.. 진짜 산신령 만난 줄 알았어. 산 입구까지 내려가서는 아아를 주문하고 원샷하니까 직원이 리필해줌 ㅋㅋㅋ 집에가서 열사병 걸려서 드러누움 ㅋㅋㅋㅋ
  • tory_30 2022.09.26 12:32
    ㅠㅠ
  • tory_33 2022.09.26 12:35
    정말 좋은 글이다 고마워!!
  • tory_34 2022.09.26 12: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14 19:50:27)
  • tory_35 2022.09.26 12:37
    고마워
  • tory_36 2022.09.26 12:40
    나도 어제 동네 뒷산(도 아니고 걍 언덕ㅋㅋ)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산에 가니까 별게 다 신기하고 산이 이랬나? 싶어서 다른 생각이 사라지더라ㅋㅋㅋ
  • tory_37 2022.09.26 12:41
    눈물나네
  • tory_38 2022.09.26 12:42
    와이엠아이쿠라잉ㅠ
  • tory_40 2022.09.26 12:43

    눈물난다 고마워

  • tory_41 2022.09.26 12:43
    눈물난다..
  • tory_42 2022.09.26 12:44
    너무 거대한 자연 앞에 서면 내가 했던 고민들이 작고 사소하게 느껴짐 <<< 본문 댓글에 있는거 백만배 공감 나도 그래서 맘 복잡하고 회사생활 지겨울땐 압도당할 것 같은 자연이나 유적지로 여행감 내 고민이 우주의 먼지 같아질 때 돌아오는 후련함
  • tory_43 2022.09.26 12: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24 13:39:04)
  • tory_44 2022.09.26 12: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2/13 23:21:06)
  • tory_45 2022.09.26 12:47

    고마워

  • tory_46 2022.09.26 12:48
    고마워
  • tory_47 2022.09.26 12:50
    볼때마다 눈물난다
  • tory_49 2022.09.26 12:53
    고마워ㅜㅠ
  • tory_50 2022.09.26 12: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5 19:23:46)
  • tory_51 2022.09.26 12:55
    체력이 안좋아서 숨을 헉헉거리며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면 포기하고 싶다가도 15분정도만 참고 걸으면 그래도 나아지고 산 하나 오르는것도 힘든데 인생이란 큰 산을 오르면서 편한길이 얼마나 있겠나 이런 생각하게 되더라고. 오르막길이 힘에 부치는 반면 또 내려올땐 편하겠지 생각하면 공평하구나 싶기도 하고 오를때는 주의깊게 가니 다치지않더라도 내려오다가 방심해서 다치기도하는거보면서 편한길이라도 항상 생각하고 다녀야지 생각하게되고. 등산이 사는거랑 참 닮았어
  • tory_52 2022.09.26 12:57
    글을 읽는 것만으로 괜히 힘이 나네ㅠㅠㅠ 고마워
  • tory_53 2022.09.26 12:58
    맞아 산에서 내려다보면 진짜 사람은 작디작아 보이지도 않더라고.
    작은 인간이 가진 고민이 큰 문제가 아니라는게 시각적으로 보이니까 맘이 편해지고 그러다보니 생각정리도 잘 되더라
    어릴 땐 엄마가 산 좋아하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잘 이해가 되었어
  • tory_54 2022.09.26 13: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5 11:15:51)
  • tory_55 2022.09.26 13:03
    글도 댓도 다 좋다...
  • tory_56 2022.09.26 13:08
    산에 안좋은 생각하고 가는 사람이 많아서 다 티가나나보다..ㅜ 그래서 더 저렇게 챙겨주고 눈물남ㅜ
  • tory_57 2022.09.26 13:09
    눈물나 ㅠㅠ 사람들 정말 따숩다...
  • tory_59 2022.09.26 13:12
    고마워
  • tory_17 2022.09.26 13: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3 14:40:09)
  • tory_60 2022.09.26 13: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1/02 18:57:10)
  • tory_61 2022.09.26 13:17
    첫트윗 보때마다 우네....
  • tory_62 2022.09.26 13:18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삶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 

  • tory_63 2022.09.26 13:19
    본문도 댓글도 넘 좋다 울컥ㅠㅠ
  • tory_65 2022.09.26 13:21
    글 읽다가 눈물났어
  • tory_68 2022.09.26 13:23

    등산... 댓 달아두고 한번씩 읽으러 와야겠어

  • tory_70 2022.09.26 13:26
    와엠아 쿠라잉 ㅠㅠㅠㅠㅜ
  • tory_72 2022.09.26 13:26

    아 눈물나 ㅠㅠ 대글들도 다들 너무 좋아ㅠㅠㅠㅠㅠ

  • tory_73 2022.09.26 13:28

    첫짤에서 빈손으로 올랐는데 어느새 손 안에 물건이 가득찼다는 부분이 진짜 젤 울컥하는거 같아.... 인생사가 그런게 아닌가 싶다.

  • tory_74 2022.09.26 13:28
    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70 2022.09.26 13:30
    첫번째 틧보고 줄줄 울고ㅠㅠ윤여빈님 트윗보고도 줄줄 울어ㅜ
  • tory_75 2022.09.26 13:37
  • tory_76 2022.09.26 13:38
    고마워
  • tory_77 2022.09.26 13:38

    트윗보고 운다ㅠㅠ 눈물 줄줄 남 ㅠㅠ

  • tory_78 2022.09.26 13:42
    봤던글인데도 눈물남ㅠㅠ 나도 요즘 너무 불안한 하루하루인데 산에 가보고싶다
  • tory_79 2022.09.26 13:43

    요즘 부쩍 나만 덩그러니 버려지고 혼자인 느낌이였는데 등산을 해봐야겠다. 찐톨도 댓글톨들도 다 고마워. 오랜만에 해보고싶은게 생겼어!

  • tory_80 2022.09.26 13:58
    나도 해봐야지...!!!
  • tory_81 2022.09.26 14:02
    혼자서 관악산 연주대 올라가서 김밥먹었던 기억 평생 못잊어ㅜㅜ 한참 바라보고 있는데 괜히 눈물나더라고
  • tory_82 2022.09.26 14:03

    봐도봐도 눈물나는 글이야. 날을 잡아서 혼자 떠나봐야겠어!

  • tory_83 2022.09.26 14:06
    좋은 글이다..오랜만에 산에 가봐야겠어
  • tory_84 2022.09.26 14:11
    ㅅㅋㄹ!
  • tory_85 2022.09.26 14:11
    좋다
  • tory_86 2022.09.26 14:12
    등산 좋지
  • tory_87 2022.09.26 14:14
    너무 좋다 글도 댓글로도 위로받고 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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