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혼여성 중에 대리육아
강요당해서 고통받는 사람이 많음
백수나 프리랜서라면 더더욱...
조카도 돌보게 시키고 부모부양도 떠맡김
적당히 눈치껏 거리두기해야됨
특히 프리랜서는 백수인줄알고 일 막시킴
백수더라도 저거 하란다고 하지말고
그냥 나가서 알바를 하는게 나음ㅜ
맞아 적당히 해야됨 너무 퍼줄필요 없어 다 기억도 못함
이건 가족 사정따라 다른 듯? 난 고모쪽이랑 더 친했어
222 이얘기같음 본문엔 오빠네 애 봐준다고 되어있으니까 글쓴사람=고모 ㅋㅋㅋ
고모랑 이모는 집바집 어차피 조카입장에선 고모나 이모나임 ㅋㅋㅋ 엄마랑 관계만 좋으면 ㅇㅇ
결론은 엄마가 와따다
이거 진짜 칼같이 끊어야해 엄마가 대신 애봐주는거 안쓰럽다고 얼레벌레 말려들면 같이 육아하게됨
나도 프리랜서인데 혈육이 계속 자기집와라 와서 조카 등하원시키고 일해라 하길래 걍 욕했음..
적당히 가끔 놀아주는 정도면 몰라도
양육에까지 딥하게 들어갈 필요는 없는듯
사춘기~대딩만 되도 뭐...
지금 어릴때 돈 쓰면 기억도 안날거야
차라리 지금 조카한테 돈쓰지말고
모아뒀다가 노후비용 쓰고
나중에 가끔 뭐 사람 필요할 때 조카한테든 누구한테든 부탁하고 관련비용주는게 나을지도
늙었을때 돈쥐고 있는게 중요하더라고
애들이 잘 따르게 하려면 크고 나서도 계속 연락하고 만나고 신경 쓰고 "용돈"도 많이 주고...그래야 됨
음 보통은 크고나면 조카는 남이더라 미래 생각하고 공들이면 현타 올 가능성 95프로는 된다고 봐
222 잔잔바리로 노동력쓰고 돈쓰고 선물쓰고
그냥 아무 것도 안남는거 같더라
차라리 조카 미성년자일때 내내 돈한푼안주더라도 성인되서 뭐 대학교 한학년 등록금내줬다 이러면 말거리라도 되는데 (말거리만 되지 조카가 나중에 감사해하고 어른 챙긴다는건 아님ㅋㅋ)
어릴때 잔잔바리로 도와주고 해봐야 애 부모도 기억못하고 조카도 기억못하고
육아하는 엄마 <-> 육아하는 엄마
서로 상부상조면 몰라도
한 쪽이 미혼이면 그냥 당연히 애봐주는 사람으로 간주하더라
문제가ㅋㅋ 계속 그럴줄 알고
애엄마가 둘째 셋째낳으려고 함ㅋㅋㅋ그러다가 더 못봐준다 하면 나쁜사람 취급
무슨 무상아이돌보미냐고
2222222222222222222 틀린 말은 아니다...
역시 처음부터 꺼지라 해야하는구마
프리랜선데 자꾸 조카 급한 일 생기면 나보고 가래;
내가 학부모도 아닌데 왜 조카가 학교에서 싸운 것까지 가서 죄송하다 해야 하는 건데...
주말에 폰에 조카이름 뜨면 이제 흠칫함 ㅋㅋㅋㅋ(놀러가도 되냐고 전화)
애기때는 그래도 분유나 이유식 챙겨왔었는데 이제 초등이라 학습지랑 몸만 옴
공부도와주고 마트데려가서 뭐 사먹이고 그러면 몇만원 깨지고 내 주말도 공중분해.
22222 아직 부모님 건강하실때 독립해야됨
부모님 쓰러지시거나 병원오가시면
그 때는 독립 더 어려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