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도 좋고, 전하고자하는 메세지도 알겠는데....
드라마 자체적으로 너무 못만들었어ㅜㅜㅜㅜ......
일단 두 주연들 연기가 너무 노답이라 보기가 힘들어...
엘은 발음이 너무 안좋아서 가끔 통째로 뭔말하는지 안들리고
고아라는 그냥 감정선을 아예 항상 못잡고있는것 같아 너무과해... 감정선은 엘이 훨씬 잘한다고 생각될정도임 .......
임바른 친구분, 성동일, 부속실 직원 나올때마다 스프라잇 마시는느낌임^^.....
그리고 가장 노답인건 연출인거같애....
편집점이랑 구성 왜그래요........
몰입감이 아예없어ㅜㅜ...... 연출이 너무 1차원적이라 유치한 느낌까지들어
드라마 메세지랑 인물 설정들은 참 좋은데..
게다가 법정드라마는 맨날 검사중심이었는데
판사 중심도 거의 처음보는것 같고.
계속 보고싶은데 이렇게 놓고싶은 드라마는 또 처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나아질까......
작가는 충분히 제몫을 잘하는것 같고,
감독이 감만 좀 잘 잡고 디렉팅도 잘하면 충분히 좋아질것같은데....
뒤늦게라도 연출에 물오를린 없겠지...^^...
난 고아라는 극호고 엘은 넘 불호야.
적어도 판사 배역이면 목소리가 진중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