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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폐지 줍는 할머니에 막말을 쏟은 초등학생 딸아이를 체벌한 남편이 이해 가지 않는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달 30일 초등학생 5학년 딸을 둔 여성 A씨는 자녀의 훈육 문제를 두고 남편과 의견차가 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사건은 최근 외식을 하러 나가는 길에 발생했다. 당시 A씨의 딸은 폐지 수거하는 할머니를 보고 "냄새나", "거지" 등 막말을 내뱉었다.

이를 들은 A씨는 "너 그런 말 하면 못쓴다"고 꾸짖었다. 그러자 딸은 "거지보고 거지라고 하는 게 뭐가 문제야?"라고 되레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A씨가 재차 차분하게 딸을 타이르려고 했으나, 남편은 아이 손을 낚아채고 집으로 데리고 갔다. 이윽고 효자손으로 아이의 종아리를 30대가량 때렸다.

A씨는 "제가 소리 지르니까 (남편이) 문 닫고 아이를 체벌했다"며 "아이는 울고 종아리에 피멍 들고 난리도 아니다"라고 속상해했다.

이어 "남편은 평소 자상하고 제게 정말 잘해준다. 그러나 훈육에 있어서 의견이 맞지 않는다"며 "전 절대 아이를 체벌하지 않는다. 단, 남편은 아이가 맞으면서 커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답답해했다.

남편이 딸을 체벌하는 모습에 A씨는 곧장 딸과 함께 친정집에 갔다. A씨는 "아직 어린아이기 때문에 충분히 타이르면 되는데 꼭 체벌해서 교육하려는 남편이 너무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20702n06019?mid=m03
  • tory_1 2022.07.03 00:18
    허허..
  • tory_2 2022.07.03 00: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04 01:27:50)
  • tory_3 2022.07.03 00:19
    어렵다 체벌이 필요한 거 같기도 하면서 아닌 거 같기도 하고 ㅠ교육은 진짜 힘든 거 같아. 피멍 들 정도로 때리는 건 아닌 거 같은데 말로 하면 알아 들을까 싶고 ㅠㅠ 딸은 따끔하게 혼나는 게 맞음 부모가 훈육 문제 더 상의해야 할 거 같음
  • tory_4 2022.07.03 00:20
    5학년이면 말 가려할 줄 아는 나이인데
  • tory_5 2022.07.03 00:20
    물론 체벌 나쁜데 부인도 위선자같음
    어머 그런말 하면 안돼
    이러고 있는거 너무 얄밉네
    체벌도 안하고 훈육도 안한거잖아
  • tory_6 2022.07.03 00:20

    난 또 뭐 6~7살 된 앤줄알았는데 초딩5에 저런소리하면 인성이 진짜....

  • tory_7 2022.07.03 00:21
    난 솔직히 적절한 체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다만 적절한의 기준이 모두 다르기때문에 정말 어려움
  • tory_31 2022.07.03 00:30
    22222큰 잘못했을 때 손바닥 열대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함
    마구잡이로 막 때리는거 말고!
  • tory_8 2022.07.03 00:21
    혼내야 되는데 오은영쌤도 체벌하지 말라고 했어 종아리 30 대 심한듯
  • tory_9 2022.07.03 00:21
    그 꼬라지 엄마에게 그대로 가길 기원한다. 자기 자식은 알아서 단도리해야지
  • tory_10 2022.07.03 00:21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피멍이 들정도면 너무 심한데 애초에 울나라 체벌 금지잖음

  • tory_11 2022.07.03 00:22
    어머니......애 교육좀하세요......체벌이 문제인거 같음 다른방식으로 해보시던지...
  • tory_12 2022.07.03 00:22
    아무리 속상해도 저 상태에서 애 데리고 친정 가 버리면;;;; 체벌보다 더 안 좋은 교육 형태 아닌가??? 할머니한테 거지 소리 해서 30대 맞는다고 애 망치진 않는데 아빠한테 맞았다고 친정데려가는 건 진짜 애 망칠 것 같은데 얼마나 혼란스럽겠어ㄷㄷ
  • tory_13 2022.07.03 00: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0 20:23:47)
  • tory_14 2022.07.03 00:22
    우리 부모님이 저러셨는데. 아빠가 체벌하시면 엄마가 격하게 화내면서 아빠랑 싸우는.. 개인적으론 맞은것보다 나때문에 부모님이 싸웠다는 사실이 더 충격이 컸어
  • tory_15 2022.07.03 00:22
    음 A씨는 체벌말고 따끔하게 혼내는 부분도 안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딸을 저렇게 데리고 오면 딸은 자기가 잘못한게 아니라 자기 때린 아빠가 잘못한거라고 생각하기 쉬울거 같은데
  • tory_16 2022.07.03 00: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0 18:00:07)
  • tory_23 2022.07.03 00:24
    22다 공감 크게 혼내야 되는 건 맞는데 30대는 좀..근데 잘 혼낸거같기는 하고..
  • tory_28 2022.07.03 00:28
    33 과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솔직히 혼내야 하는 상황 맞지
  • tory_98 2022.07.03 01:43
    444
  • tory_17 2022.07.03 00:23
    때리면 안되지 근데... 때리면 안되지 근데... 의 반복임........
  • tory_18 2022.07.03 00:23
    12살이 저런식으로 말한거면 그...체벌만 안한게 아니라 훈육도 안하신거 같은데...
  • tory_19 2022.07.03 00:23
    체벌에 반대한다고 아이 데리고 친정까지 가버릴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그럼 아이가 잘못을 뉘우치겠냐고 벌이 과한거지 애가 잘못없는데 혼낸건 아닌데
  • tory_20 2022.07.03 00:24

    체벌 정말 나쁘고 남편이 피멍들때까지 때린거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거지보고 거지라고 하는 게 뭐가 문제야?" 라고 하는 5학년 짜리 초딩이 좋게 타이른다고 알아들어쳐먹었을지 의문이 생긴다

  • tory_21 2022.07.03 00:24
    A씨는 추가 글을 올려 "아이가 포켓몬빵을 사달라고 했는데 남편이 사주지 않자, 아이가 기분 나빠서 일종의 시위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평소 아이 훈육은 제가 전담하는데, 요즘 사춘기가 와서 일부러 심술부리는 것 같다"며 "아이가 사춘기인데 고작 폭력으로 바로 잡으려는 모습에 화가 나서 글을 썼다"고 전했다.-이게 추가내용....
  • tory_20 2022.07.03 00:25

    아빠한테 시위하려고 폐지 줍는 할머니에게 막말을 하는 아이의 인성이란....

  • tory_7 2022.07.03 00:30
    훈육을 전담하는 a씨가 애를 잘못 키워도 한참 잘못키웠네...
  • tory_17 2022.07.03 00:31
    애가 벌써부터 이러면 진짜 싹수가 노랗단 말 들을듯...
  • tory_15 2022.07.03 00:32
    A씨 전담…. 아 그래서 이렇게….
    기분이 나빠서 일종의 시위를 한거다 라고 이해를 해주고 있네
    기분이 나쁘면 남한테 그런말을 해도 괜찮은거야
    변명이라고…
    심술을 그렇게 부리는건 바로 잡아야지.
    A씨는 아이가 그런언행을 한게 심각한게 아닌거 같음.
    기분이 나쁘면 그럴수 있지 아이가 심술부린건데 고작 그걸로 때려?
    이런 느낌
  • tory_18 2022.07.03 00:34
    평소 훈육 실패했고 애는 아무리 사춘기 반항기라고 해도 반항하는 방법이 완전 잘못됐네. 아빠 방법에 동의는 못하겠지만 왜 그랬는지 알거같다..
  • tory_110 2022.07.03 02:27

    30대도 이해 안되지만 애를 저렇게 싸고 도는 엄마가 더 이해 안 되네

    바라는 거 안 사주는 부모한테 뿔났다고 옆에 있는 사람한테 누가 그딴 소리를 싸지른다고 허 참....

  • tory_22 2022.07.03 00:24
    애초에 체벌은 이제 법에 어긋남 훈육 목적이어도
  • tory_92 2022.07.03 01: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03 01:34:32)
  • tory_24 2022.07.03 00:24
    종아리 30대는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저 상태로 애 데리고 그냥 가면 아이는 아빠가 잘못하고 자긴 잘못 없을거라고 생각할것 같은데...
  • tory_25 2022.07.03 00:25

    체벌은 하면 안되긴 하는데 기사보면 말로 해도 애가 못 알아들었네. 근데 체벌 안되긴 하는데.. 

    근데 엄마 대응도 더 나은게 있을 것 같은데 저렇게 대응하면 애가 이제 어떻게 나올려나 

  • tory_26 2022.07.03 00: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03 00:27:22)
  • tory_27 2022.07.03 00:25
    매가 무서워서 저런 마음이 바뀌지는 않을것같아
    훈육이 필요한데 체벌이 효과적인지는 잘모르겠어
  • tory_92 2022.07.03 01: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9 11:08:04)
  • tory_19 2022.07.03 00:28
    추가글보니 더 이해 안가네 포켓몬빵 안사줘서 화나고 사춘기 시작으로 삐딱하면 아빠한테 화내야지 왜 아무 잘못없는 할머니한테 막말이야??
  • tory_29 2022.07.03 00:28
    저상황에서 종아리 맞았다고 애가 반성할까?...매가 무서워서 그뒤로는 말조심한다해도 애의 가치관이 변할까???...그냥 화풀이로 밖에 안느껴짐...
  • tory_69 2022.07.03 01: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08 16:47:32)
  • tory_65 2022.07.03 01: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02 14:32:57)
  • tory_74 2022.07.03 01:06
    @65

    맞는다고 달라지지도 않아 그냥 체벌을 한 사람 앞에서만 아닌척할뿐..

  • tory_65 2022.07.03 01: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02 14:32:57)
  • tory_80 2022.07.03 01:16
    @74

    적어도 저런 못된 생각을 아무 앞에서나 내뱉으면 안된다는건 알게 되겠지 

  • tory_65 2022.07.03 01: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02 14:32:57)
  • tory_82 2022.07.03 01: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04 00:31:40)
  • tory_84 2022.07.03 01:25
    이건 부모 둘 다 적당히 잡아줄 줄 알아야하는데 엄마가 훈육 안하고 오냐오냐하니까 아빠가 더 잡을수도 있어
    저 상황에 아빠까지 손 놓으면 애 완전히 망칠텐데 어느쪽이 더 나은걸까
  • tory_70 2022.07.03 01:27
    @65 65톨 공감. 나도 같아. 나도 국딩때까지는 맞고 컸고 중딩때는 같은 잘못으로 맞을 줄 알았는데 넌 이제 애가 아니라면거 체벌 안하셨어
    그때 좀 머리가 트이더라
    제가 맞을만한 짓을 했고. 반성하더라도 반복해서 또 했기에..
    아이마다 성향은 달라서 어렸을때 체벌이 필요하지 않은 아이도 있겠지만.. 말로 해서 안들어먹는 아이도 있어서 체벌이 완전히 불필요하다고는 할수 없어
    물론 체벌하는 어른이 공정하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게 중요한 요건이긴 하지만..
  • W 2022.07.03 01:28
    당장은 생각까지 바뀌지 않더라도 무서워서라도 적어도 혐오의 말을 내뱉지 않고 자라면서 생각까지 바뀔 가능성도 큼
    체벌했다고 다음날 당장 생각이 바뀌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적어도 조심하고 그 행동을 안하고 자라면서 나중에 깨닫고 그때 그런 행동을 안하도록 바로 잡아서 감사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음
    딘딘 네모의 꿈만봐도 누나들에게 고마워하고 오히려 체벌 받은 사람들이 스승이나 부모에게 그때 바로잡아줘서 감사하는 경우도 흔함

    물론 그래도 증오심만 남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애가 어떻게 될지 장담할수 없음

    체벌하면 안된다 <-이것도 지금 시대의 대세 의견이지 이게 아직 결론난 진리는 아님

    체벌에 대한 효과는 의견이 갈리는데... 약간 이런거 같음
    이해해야->문제푸는 애가 있고
    그냥 암기해서 풀다가->이해하는 이해하는 애가 있음

    암기한다고 당장 이해해? 싶지만 암기로 인해 어느순간 이해까지 가게되는 경우도 많음


    물론 모든일에 체벌이 바로 행해지는건 잘못이라고 봄 정리정돈 안한걸로 체벌한게 아니잖음 이런 혐오적인 생각, 인성적인 큰 부분을 고치기 위해 체벌도 수단으로써 해볼수 있다고 봄
    5살도 아니고 5학년이고 무조건 체벌은 안된다만 고집하기 어렵다고 생각함

    5대는 되고 30대는 안된다가 아니라 어떤걸 바로잡기 위함인지에 따라서 난 체벌이 가능할수도 있다고 봄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렇게 생각함
  • tory_68 2022.07.03 01:49
    @74 척이라도 해야지..그 척이라도 안하는게 진짜 무서운거
  • tory_30 2022.07.03 00:29
    남이 왈가왈부할 순 없지만 내 애라면 인성이 더 중요함 특히 요즘 그렇게 느껴…
  • tory_32 2022.07.03 00:31
    일단 자기 말 맞았다고 해주세요라는 의도로 적은 글이다 보니 진짜 30대였을지 피멍이 과장이 아닐까 싶은..
  • tory_33 2022.07.03 00:31
    애 교육 똑바로 시키세요 ㅋㅋㅋㅋ 오냐오냐를 얼마나했으면 ㅋㅋㅋ 난 내 애가 남한테 저런 소리하면 충격부터 받겠는데 저 엄만 아무렇지 않아보이네 ㅎ
  • tory_34 2022.07.03 00:32
    아버지는 혼을 내도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때린 건 백번 잘못함.
    그리고 저 어머니는 저대로 가다가는 애가 성격 나쁜 건 기본이고 아마 사춘기쯤 이후로는 엄마 능력으로 통제 안될 걸. 사사건건 딸한테 질 거야 아마.
  • tory_35 2022.07.03 00: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17 01:32:08)
  • tory_92 2022.07.03 01: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9 11:08:04)
  • tory_36 2022.07.03 00:33
    하 솔직히 이해 됨.
  • tory_37 2022.07.03 00: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15:26:27)
  • tory_38 2022.07.03 00:36
    엄마가 제대로 못 가르치고 있네 과하게 혼난 감이 있긴 해도 자기 기분 나쁘다고 저런 표현을 하는데 말로만 달래서 이미 안되잖아
  • tory_39 2022.07.03 00:37
    12살에 사춘기인데 무슨 아직 어린아이고 타이르면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진짜 혼낼 문제지... 체벌은 안되지만 진짜 혼낼 발언이야
  • tory_40 2022.07.03 00:37
    30대는 과한데 거지보고 거지라고 한 게 뭐가 문제냐는 답에서 가슴이 무너졌을 것 같음..
  • tory_41 2022.07.03 00:38
    30대 과하긴 한데 그렇다고 엄마가 체벌없이 제대로 훈육도 못하네... 어렵다 정말
  • tory_42 2022.07.03 00:38
    나 우리애 체벌 안하는 톨인데 초 5씩이나 되어서 저렇게 싸가지없는 소리하면 매 들 듯. 평소에 막말하는거 얼마나 내버려뒀으면 저런 소리를 하지? 5살도 저런소리하면 말로 따끔하게 혼내는데
  • tory_43 2022.07.03 00: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5 11:16:05)
  • tory_44 2022.07.03 00:40
    체벌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5-10대도 아니고 종아리 30대면 너무 과한 거 아닌가 싶다
    근데 엄마도 훈육 제대로 하려면 남편한테 딸이 맞았다 하더라도 그것과 별개로 딸한테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인지시켜야하는데 그냥 화난다고 딸 데리고 친정에 간거랑 딸이 저런 소리한 것에 대해 일종의 시위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제대로 훈육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 tory_45 2022.07.03 00:41
    저러면 엄마가 오냐오냐 키워서 애가 저 지경 됐다는 말 밖에 더 나옴??
    무슨 답을 들으려고 글을 쓴 건지;;;
  • tory_46 2022.07.03 00:41
    어릴때부터 얼마나 오냐오냐 키웠음 저래. 나도 체벌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은 아님. 그대신 나는 체벌을 하지 않으려고 평소에 엄하게 키워. 아직은 엄마 말 잘 듣긴 하는데 우리애가 저랬다면 나도 매 들었을지도
  • tory_47 2022.07.03 00:42
    30대 안과함 피멍도 금방 없어짐 줘패서라도 고쳐놔야됨
  • tory_75 2022.07.03 01:10
    22222 저렇게 패서라도 지금 고쳐놓치않으면 돌이킬수 없어짐
  • tory_48 2022.07.03 00:42
    이야.. 벌써부터 저정도면 나중에 커서는 무슨 악담을 퍼부을지 두렵네;;;
  • tory_49 2022.07.03 00: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24 23:33:37)
  • tory_50 2022.07.03 00: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19 13:19:07)
  • tory_51 2022.07.03 00:45

    체벌은 안 된다고 생각하긴 함 나도 어릴 때 매 맞은 거 납득한 적 한번도 없어서.. 억울한 기억만 남아있음 근데 애가 불만이 생겼다고 약자혐오로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한 지점이면 타이른다고 해결될 수준은 아닌듯..

  • tory_52 2022.07.03 00: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28 21:28:08)
  • tory_53 2022.07.03 00: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03 00:55:12)
  • tory_54 2022.07.03 00:48
    말로 한다고 들어먹었으면 거지를 거지라고 부르진 않았을것
  • tory_55 2022.07.03 00:48
    때린다고 가치관이 변하냐 그 순간만 회피한다 이런 의견들도 있지만 사람이란게 간사해서 뭘 할 때마다 불이익이 생기면 자존심 때문에라도 스스로 가치관을 바꾸는 경우 많이 봤음
    내가 매맞기 싫어서 a를 못하는게 아니고 a가 잘못된 거니까 안하는 거야 a는 잘못된 게 맞아 이런 식으로..
    말로 훈육하기엔 애 상태도 영 아니고 특히 공동양육자인 엄마가 저런 꼴이니 아빠도 어쩔수 없었을거 같다
    쟤 벌써 초5인데 말로 훈육하려면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도 언쟁하고 있어야할걸? 남들 공부할 시간에 그러고 있으면 걍 인생 노답 되는거지..
  • tory_56 2022.07.03 00: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19 13:59:13)
  • tory_57 2022.07.03 00:50
    아빠가 애를 과하게 때린건 맞는데 엄마가 애를 키우는 방식이 제대로 된 건 아닌것 같네...
  • tory_58 2022.07.03 00:52
    초5일때를 돌이켜보면 저런 말 생각 감히 하지도 않았는데 애 상태가 진짜 개판인듯…오히려 특정 부분에선 더 도덕적이지 않나 저 나이땐? 엄마는 뭐가 심각한지도 모르고 훈육을 아예 안하니 아빠가 저러지
  • tory_55 2022.07.03 00:55
    22 발랑까진 애들 빼면 보통 저맘때가 인생에서 최고로 도덕적일 때임
    부모도 올바른 언행만 보여줄라 그러고 교과서에서도 세상의 좋은 것만 나와있고.. 순수하고 착할 때인데
  • tory_66 2022.07.03 00:57

    333 어른 무서워할 나이댄데 벌써부터 저러면....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지 더 크면 매 들어도 못 고침

  • tory_123 2022.07.03 06:02
    4444 저때가 젤 도덕적이고 순진할나이인데
  • tory_59 2022.07.03 00:55
    나였으면 30대로 안끝남 저런거 잘안잡으면 커서도 인성 개빻은채로 살게된다고
  • tory_60 2022.07.03 00:55
    30대면 심하긴 하지만 저렇게 아빠가 혼냈다고 엄마가 소리 지르고 아이랑 친정갔으면 아이는 본인이 잘못한게 없고 억울하다고만 생각할걸
    아빠와의 사이만 안좋게 만들었네
    그리고 남편이랑 싸우면 친정 자주갔을것같은데
    나도 초6 키우지만 정말 엄마가 아이한테 끌려 다니는 느낌이야
    포켓몬빵 안 사준다고 폐지 줍는 분한테 거지니 뭐니 하는 아이는 그 엄마가 그대로 한거 뱉은거야
  • tory_61 2022.07.03 00:56

    너무 극단적이네

  • tory_62 2022.07.03 00:56
    멍들 정도로 30대면 너무 과하긴 한데.. 곧장 애 데리고 친정에 갔다니 애는 맞기만 맞고 훈육은 1도 안 됐겠다 싶네..
  • tory_63 2022.07.03 00: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05 14:38:53)
  • tory_64 2022.07.03 00: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05 11:32:04)
  • tory_65 2022.07.03 00: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02 14:32:57)
  • tory_67 2022.07.03 00:58
    ??? 초5가 저런말을 한다고??
    체벌은 과한처벌이지만, 바로 친정갔다니... 교육이 될까?
  • tory_68 2022.07.03 00:59
    6.7살도 아니고 초5인데 지 시위 한다고 폐지줍는 할머니한테 거지냄새 난다 했다고? 지금 종아리 터지도록 맞고 나중에 안 처맞는게 나을듯..
  • tory_70 2022.07.03 01:01
    케바케긴 한 것 같은데...
    나도 회초리같은 걸로 맞으며 컸는데.. 정말 내 스스로도 잘못했을때만 맞았어. 지금 생각해도 납득할정도로..
    5살도 아니고 5학년이면 말도 안되지
    정말 알거 다 알고 막말하는거 빤히 아는 나이인데..
  • tory_71 2022.07.03 01:02
    저건 남편이 감정조절 못하고 아동학대 한건뎅
  • tory_72 2022.07.03 01:02
    저런말은 아무 애나 하는게 아니야
    저 애는 반항이고 뭐고 다 변명이고 그냥 가치관이 썩어빠진거.. 체벌 당연히 해야지
  • tory_109 2022.07.03 02:20
    222 생각도 안해봤고 상상도 못해본 말이야.. 저거 뱉으면 안되는 말인거 쟤도 알껄 가치관 썩어빠진거 맞음 오은영샘처럼 다 못하고 순번 기다릴수 없음..
  • tory_123 2022.07.03 06:01
    3333
  • tory_73 2022.07.03 01:05
    애가 왜 그런지 잘 알겠다. 늙어서 딸한테 부메랑 맞겠네
  • tory_76 2022.07.03 01:11
    애 엄마는 당장 애 교육에 손 떼는게 본인이나 딸 인생에 더 도움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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