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탕웨이한테 대사 하나하나를 다 녹음해줬고
탕웨이 한국어 실력 자체는 완전히 백지 수준이었다는데
한국인 배우자랑 오래 살면서 한국 자주 왔다갔다 했으면 최소한의 언어능력은 있을줄 알았는데 의외네
티저에 나온 탕웨이 발음이 이번에 처음 한국어를 해본 것처럼 너무 어색하길래 왜 그런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저런 비하인드가 있어서 놀람
https://youtu.be/9gOTzTMqxGo
남편이랑은 영어로 대화하나? 아예 한국생활 하는것도 아니고 성인돼서 외국어 배우기는 쉽진 않긴 하겠지만
개인사이긴 하지만 배울 필요가 없진 않지
뭐 영어로 소통하는 편이고 김태용 감독이 중국어를 배우기로 결정했으면 걍 그런가보다 싶은데 저 부부 사정이지...;;;
국제결혼한 커플중에서 그렇게 드문 케이스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주변 사례 보면 배우자의 나라 언어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음 본인이 필요를 못 느끼면 안 배우는거고
222 한국인 배우자 있고 한국 자주 왔다갔다하면 당연하게 한국어 어느정도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게 더 무례한 발상인 것 같은데; 더군다나 아이까지 운운하면서;; 배우자가 한국인이어도 둘이 서로 영어로 주로 소통한다고 하면 한국어 배워야 할 필요도 없고 한국에서 아주 사는 것도 아니고 한국인 배우자는 중국어 배운다는 것도 자기 맘인거고 애 한국어 교육이야 둘이 알아서 하겠지. 애가 한국어 못한다고 해도 부부가 오케이면 상관없는거고;;
난 그냥 그럴 수도 있지 싶은데 사람 생각은 다 다르니까
이런걸로 놀라워하는 토리가 더 웃김 세상에 얼마나 놀라울게 없으면 진짜 누가 개웃긴지?ㅋㅋ
언어를 못해도 비슷하게 따라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아예 못알아듣겠네 어쩔 자막있어야겠어
박찬욱이 일부러 저 정도로 연출한건가; 솔직히 자막 없으면 80퍼 이상 못 알아 들을 것 같을 정돈데
글쓴톨이 뭔말하고 싶은지 알것같음 좀 뭐라해야하나..부부사정이긴한데 좀..굳이 탕웨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사는데 한국어가 백지상태인건...
박찬욱이 쓰고 싶어서 한건데 뭐 굳이 그거까지 들어가야 할 이유가
진짜 너무 한국스러운 글이다 ㅋㅋㅋ
영화에서 중국인으로 나오는거지?
딴말인데 자막 없으면 영화 볼 때 알아듣기 힘들 것 같다 예고편도 뭐라는지 안 들리네
그냥 중국어 해도 됐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진짜 띠용이다 그냥 저들 사생활이라고 보면 될걸 우위따지고 있네 ㅋㅋㅋㅋ 이건 중국스러운 글인가 ㅋㅋㅋㅋ
이건 개인적인 일이지 부부외의 다른 사람이 왈가불가 할 이유가 있을까? 평소 탕웨이가 한국영화계에 진출하려고 하면서 동시에 한국어에 무지하다면 이러한 비판이 이해가 가, 예를 들면 일본이나 중국, 다른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여러 아이돌그룹이 그 나라 언어를 배우는 것 처럼.. 그런데 이 영화도 작가나 감독이 탕웨이와 일하고 싶어서 먼저 컨택한거고..이거하고 만추외에 탕웨이가 한국영화에 출연하거나 그러한 시도도 별로 없는것 같고... 그냥 결혼한 사람이 한국 감독인거고 한국에서 호감인 만큼 많이 거론되는것일뿐... 그리고 김태용 감독이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것도 본인이 원한다면이지 누구는 배우고 누구는 안배운다고 크게 비판할필요가 있나 싶음. 그리고 역으로 생각해 봐도 김태용이 타국에서 영화 찍는데 영어나 그나라 언어 못한다고 까이면 그것도 어이없음
아 내말이 진짜... 부부사이에 알아서 할 일을 갖다가 무슨 아이도 있는데 아이 교육은 어쩔거냐는둥 별 오지랖을 다 부리면서 트집잡고 알아서 하게 두라는 의견 많아지니까 한국에 사는데~ 하면서 굳이굳이 계속 꼬투리 ㅋㅋㅋㅋㅋ 한국여자랑 결혼해서 한국와서 사는 외국인 남편중에 직업도 그냥 원어민강사 이런거라서 한국어 조또 못하고 영어만 쓰는데도 잘만 사는 사람들 널리고 깔린게 현실임.... 여자는 꼭 남편나라 말도 열심히 배워서 애 가르칠때 써야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이 글이 왈가왈부까지 한 글인가 싶네 ㅋㅋ
저번에 탕웨이 판교에 산다고 들어서 한국어도 어느 정도 할줄... 하긴 한국어하는 탕웨이 뭔가 낯설긴하다
탕웨이 한국말은 자막 달아줘야할듯
그냥 들었을 때 못알아듣겠다
부부간의 문제는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고 영화에서 탕웨이 한국어 대사때 자막만 좀 깔아주면 좋겠음
한국 영화에서 한국어 대사를 쓰니까 자막이 없을 거 같은데
내가 알아 듣지 못할까봐 걱정되는 건 말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