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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블라인드
사진까지 찍었으면 됐지 왜 그렇게 하객한테 바라는게 많은지 피곤해 정말
나는 베프라도 시간 안맞으면 못올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와준것만으로 땡큐 아닌가..? 아닌가..;
나는 내가 베프한테 그렇게까지 바라지 않아서 그런가 모르겠어 조사면 무조건 함께해주고 같이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물론 이것도 피치못할 사정이라면 못와줘도 상관 없을 것 같긴함) 경사는 딱히.. 몸이 안좋거나 무슨 일이 있어서 못 온다고 하면 그걸로 별로 서운하지 않을듯 결혼이 그렇게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서 그런가봄 결혼식 하지 않은 기혼자라서 그런가 아니면 베프들이 다 먼지방에 있거나 가깝지 않은곳에 살아서 그런가 그래서 더 그런듯..ㅋㅋ
? 하객 중 1등으로 가서 식전에 하는 거 다 하고 일정 때문에 밥 먼저 먹고 식 중반부터 보고 사진도 찍은 거잖아?
222무언가 해주거나 와주거나 의지되어 주면 고마운일이지
못해줬다고 서운하거나 원망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인생의 대소사가 다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내 일이 친구의 일이기도 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밥먹으러 간게 그렇게 서운할 일인가..난 거기서부터 이해가 안가는데..ㅠㅠ 브샤해주고 축의금내고 직접 갔으면 된 거 아냐?.. 심지어 사진까지.. 결혼 잘 해놓고 고작 저런게 그렇게 서운해서 동네방네 얘기하고 익명으로 욕먹게 만들고 이럴일인가 진짜..; 난 베프라도 결혼식 직접 안와도 축의금만 줘도 고마울것 같고 직접 와서 잠깐 얼굴보여주고 가더라도 걍 너무 고마울것 같은데
와 근데 진짜 전글을 보니까 아예 반응이 다르네...와...내가 되게 마이너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거구나..
해줄거 다 해주고 식 초반만 안봤지 중간부터는 참석해서 본 거 같은데 저렇게 인터넷에 올리고 직장동료들한테 욕하고 축의금 돌려주고 인연 끊기까지 할 일인가 싶음 친구가 남친 밥먹인걸로 남미새 소리 들었으면 본인은 결미새야 뭐야
친구끼리 솔직하게 서운한 마음 털어놓으면 되고, 아무래도 극복 안 될 것 같아서 친구 관계 정리하기로 했으면 거기서 끝낼 일이지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블라인드에 굳이 글을 올려서 친구 욕먹게 할 건 또 뭐람.
솔직히 해명 다 봐도 글쓴이가 베프라고 생각했으면 서운할만하다고 생각함
근데 하객으로 간 친구가 비록 고딩때부터 오래 알았고 남편감 소개까지 받았지만 베프라고는 생각을 안하는듯
진짜 저 블라에 글쓴 애 이해가 안되네;; 친구 너무 불쌍하다ㅠ
난 그때 욕먹은게 남친 밥 먹이느라고 안봤다고 말한게 결정적이였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구라네
2222222222222222 결혼병....................
난 글쓴사람 서운한 포인트 알겠고 익명이니 인터넷에 서운한 마음 글올린거 까지도 이해되는데, 동료들한테까지 말한게 좀 그러네
그럴거면 인터넷에 글쓰지말지 여기저기 다 말하고 다니니까 인터넷에 저격글 올렸다고 까지 다 공개한 수준..
브샤야 글쓴 사람이 먼저 요구한거도 아닌거 같고, 내년에 친구도 결혼하니 똑같이 해줄 생각으로 그냥 한다 한거 같은디
2222222222 비슷한 것도 아닌 듯 한데 끌고 나오는 것 봐서는...
근데 공무원에 직렬같고 비슷한시기 임용됐으면 소문 개빠른데...그걸 얘기하고 다니다니 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초카페는 본인이 안 올렸겠지 블라글이 퍼진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