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ㅌㅈ
+ 이런 생각을 할만해서 하는거니까 이런 생각 할만한 경험이 없어서 공감이 안가면 댓글 안다시는게 좋겠어요ㅋㅋ
난 이렇게 사람들이 공감능력이 없을 줄 몰라서 사족을 안썼져 내가 잘못이네요^^
커뮤식 사고관이 아니라
부모가 각자 다르니까 저런 말이 나오는 거겠죠
본문만 봐서는 어떤 부모인지 상정하지 않고 '이 말 쓰는 게 싫어' 라서 오히려 이 말을 이해하는 자식 입장이라 의아했던 것 같아. 원토리 의견 알겠어.
나 좀 상처받아서 예민할수도 있는데 저 말만 봐도 난 딱 아 저런 말 할만큼 상처받았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공감이 되거든ㅋㅋㅋ 왜냐면 그런 자식이 엄청 많으니까ㅋ 이해하는 자식 입장만 겪어본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아무이유없이 저런 말을 할거라고생각하지는 말아줘 ㅋㅋㅋ 매번 사정 설명할수는 없으니깐
토리가 엄마 입장에서 말한건 엄마께서 직접 얘기하신게 아니니까.. 저런 사람들은 직접 자기가 잘 하지도 못해놓고 핑계대서 문젠거라 ㅋㅋㅋ
몸건강 박살나고 기대수입도 포기하고 낳는 애든지 말든지 부모가 저런 핑계 대면 저런 소리 못할건 뭐야?ㅋㅋ
계속 비출산 해ㅋㅋ그건 응원할게ㅋㅋ
공감... 저 말 하는 부모치고 제대로 된 부모를 못봤음 자식한테 상처는 있는대로 줘놓고 니가 이해해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잖아 아 그럼 낳질 말던지요 저런말은 자식이 부모를 이해하고 싶을 때 생각 해 볼 말이지 부모가 감히 입밖에 꺼낼 말이 아님
6666 생각없이 애 처낳을생각만하고 애 생기고나면 본인이 보호자라는 인식은 좆도없는듯 ㅋㅋ
그래 머 한번씩 지치고 그럴순있는데 그럼 본인 친구나 엄빠한테가서 푸념하던가 애 감쓰로 쓰고 가스라이팅하는건 대체 무슨 심보인지 이해ㅐ가안간다
대가리에 뭐가든거임 대체
남들이 어떤 상황에서 저런 소리 하는지도 이해안하려는 너도 생각이 좀 어리긴 한 것 같아
아니 악랄한 부모도 합디다~
그치 완전 이상과 현실편이지
이상: (드라마에서) 덕선아.. 미안해..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너를 서운하게 했네
현실: (잘못해놓고 적반하장) 나도 부모가 처음인데 어쩌라고?
사실 드라마에서도 찡하긴 했지만 덕선이 입장에 이입해서 좀 맘에 안들긴 했음ㅋㅋㅋㅋ 부모가 처음이면 덕선이한테 반찬 차별하고 이런게 합리화됨?ㅋㅋ 사실 난 그것도 이해안가지만 뭐 그건 개인차고
그니까ㅋㅋㅋㅋㅋㅋ 아니 솔직히 부모님의 사랑 이런 글 있잖아? 나같은 애들 굳이 나서서 글 안망쳐
뭐 굳이 있더라도 저런 부모님 정말 부럽다 이정도 댓 달겠지
근데 꼭 이런 글에서 나같은 애들 다같이 공감하고 있는데 들어와서 그래도 부몬데! 어리네! 쥐어패고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히 자식이 부모라는 큰 사랑에 대적하면 안된다는 전제가 깔려있는건지 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톨 말대로 그냥 우리 사회는 자식이 부모에게 뭐라고 한다는 거 자체를 틀어막으려고 혈안돼있음ㅋㅋㅋㅋ
맞아 당연히 자식도 자식이 처음인 만큼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야
그러니까 서로 상처주는 말 할 수도 있고 미숙한 부분도 있어
근데 서로서로 처음이라는 걸 인지하고 융통성 있게 넘어가거나 서로 맞춰가거나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부모도 자식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자식도 부모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함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다라는 말은 이 맥락에서 나온 말이라고 생각해
예? 엄마만 얘기하는거 아닌데;; 응팔 드라마에서도 그렇고 덕선이 아빠 대사였음
그리고 엄마한테 상처받은거 있는데도 저런 말 못해?
우리 엄마는 나한테 생전 태어나서 미안하다는 말을 단 한번도 안 했어 자기 잘못 인정한 적도 없고ㅋㅋㅋ 나같은 사람도 되게 많을텐데ㅋㅋㅋ
어른들 자기 잘못 인정안하는 사람 엄청 많고 권력으로 찍어누르려 하면서 가끔 핑계로 저런말 하는데
사람마다 부모가 다르다는 기본 전제를 왜 자꾸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ㅋㅋㅋ 사탄이 친구먹자고 하겠다야
맞아 여기 꼬인 톨들 많은거같아..
불호 의견 안 받는다고 해서 댓글 삭제
부모야말로 정말 사바사잖아
직장이랑 육아 병행하면서 죽도록 노력하는거를 폄하하는게 아닌데 그 얘기가 왜 나오는거야? ㅋㅋ
우리가 겪은 부모는 그랬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솔직히 좋은 부모님이었다고 상상해도 저 말을 매일 하면 진정성 떨어질 거 같고 별로 안 좋을수도 있을 거 같은데 왜 자꾸 반응이 이렇게 나오지
ㅋㅋㅋ 부모님의 은혜도 모르는... 이런 느낌이네ㅋㅋㅋㅋ
2 그러게 여기가 유독 그러네 나도 딴 게시물에서 많이 봄 특히 가난한 부모때문에 힘들어하는 10대 애들이 쓴 글 같은 건 아예 댓글 흐름이 다른 커뮤들이랑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흐르는 게 매번 신기함
저런말을 남용하면서 자식한테 나쁜 부모가 있겠거니 하면 안되는걸까...참
난 부모한테 정서적으로 학대받고 자라 마음에 병이 생겼는데 실제로 저 말 들어서 피꺼솟이었음
부모도 부모 나름이야
적어도 난 태어날 때 선택을 할 수가 없었잖아
그니까 ㅋㅋㅋ 애초에 무조건 저 애가 어리고 철없을거다라고 상정하고 쥐어패는걸 보니 ㅋㅋㅋ 뭐 하여튼 사족을 달기는했어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생 완벽하게 살라고 하지 않았는데? 왜곡 대단하다ㅋㅋㅋ
ㅋㅋㅋ 쿨한척 쩐다
애초에 사람들이 저런 말을 할 만해서 한다 뭔가 상처가 있다는 내용인데
거기다가 대고
응 커뮤식 사고 맞음 이것도 하지마 저것도 하지말라니 어떻게 완벽해져? 이런식으로 상처에 소금뿌려놓고서 아주 당당하네ㅋㅋㅋ
커뮤식 사고 아니야 현실에 맞닿아 있는 일이고 완벽해지라고 하지 않았고 적어도 부모의 책임감을 가지라고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응 왜곡 대단한거 알앗으면 앞으로 그르지마? 아라찌? 눈치 없다는 소리 들으니깐ㅠㅠ
뭐 나도 커뮤하고 있지만 ㅇㅌ저기는 들고 오는 것마다ㅋㅋ....쟤들 왜케 커뮤식 사고관이지?
부모도 인간이니까 다 능숙하게 할 순 없잖아 꼬였다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