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성향있는거 맞는거 같은데...
아무리 사춘기라고 해도 애미년 자고 있는데 죽여버리고 싶다 이거는...너무 심한데...? 게다가 평소에는 티도 안내는데...
엄마 너무 충격 받았을것 같음. 엄마도 사람인데...나라도 예전처럼 못 지낼것 같아
헐…너무 상처인데ㅠㅠ
사춘기여도 저게 말이 되나..
와... 무서운데...
부모가 뭘 숨겨놓은 거 찾아본 것도 아니고 땅에 떨여저서 뭔가 싶어서 봤다는데 뭐가 선을 넘음
뭐라고 하는거지 대체
이야. 대단하다. 짝짝.
수첩인줄 알았다잖아 진짜 어그로 만렙이네
아 얘도 비밀이 있구나? 라는걸 알려면 읽어봐야겠지?
저런 글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다니.. 애 방을 뒤져서 본 것도 아니고, 떨어진 걸 본 건데 그걸 선넘었다고 표현하나
전형적인 커뮤 스타일 망댓이넼ㅋㅋㅋ
근데 톨아 이미 봐버렸는데 어떻게 해? 딸도 딸대로 고충이 있는거 알지만, 또 그 애가 아직 부모님 마음 모르는것도 맞지만 상처받은 엄마 마음은 어떻게 하라고...일이 상황이 짜증난다 좃같다 그런 욕도아니고 애미애비 죽이고싶다 그런 욕을 보면 누구나 충격을 받지...그런 상황에서 첫댓처럼 말해버리니까 많은 톨들한테 지탄 받는거야..
와........어머님 심정 어떻게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ㅠㅠ 속상하겠다 고등학생이면 사춘기기간이니 자신 감정 심하게 표출할텐데 정도가 심했네
게다가 볼려고 본것도 아니고 우연히 본거에 둘이 손 잡고 상담 받아봐야할듯 ㅠㅠ
쟤를 어떻게 키워....
트위터하겠네
5555 수위가 너무 심하다. 나 저 시기에 정말 힘들었는데 그때도 (내가) 죽고 싶다였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아니었음..ㅠㅠㅠㅠ
와우................ 남편이랑 상의하고, 딸한테 사실 털어놓고 같이 상담받을 것 같아....
근데 딸이 거절한다? 세상 무너져도... 어쩌겠어 나라도 정신과 상담 받을래.. 으...................... 주작이였으면 좋겠따
솔직히 나도 사춘기 진짜 심하게 와서 부모님이랑 갈등 심하게 겪은 편이고 속에 쌓인 불만도 엄청 많았는데 그게 태도로 안 나타날 순 없던데...
속으로 저 정도로 생각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부모님 대할 수 있나 보통..?
부모님에 대한 분노가 많은 거야 그렇다고 쳐도, 평소 그런 티를 전혀 내지 않고 지냈다는게 진짜 평범하지 않은 것 같음...
나는 가족은 아니고 우연히 절친 다이어리 봤는데 (표지가 관광지로 도배돼서 생겨서 여행 책인 줄...) 펴자마자 내가 나오네ㅋㅋㅋㅋ 연 끊고 10년이 지났는데도 개마상...가족은 진짜 어쩌냐... 인간 불신 생겼어 난... 이거 평생 못 잊는다 ㅜㅜ
나도ㅇㅇ... 누구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 생각보다 쉬운 일 아닌데
내가 죽고 싶다 이런생각을 했었지 ...년 자고 있는데 죽여버리고 싶다 이거는 너무 심해...
222222222 생각조차도 이해가 안가...
나도 엄마랑 싸우다 딱한번 진짜 최악의 한마디 던진적 있었는데 (고딩때)
그 말 듣고 상처받은 엄마 표정이 아직도 생생해
나도 저 말 내뱉고 그날 하루종일 죄송해서 울었는데 ㅠㅜ
아마 내가 죽기 전까지 이 일은 여전히 후회하고 사무칠것 같음
충동적으로 한두번 내뱉을 순 있다 쳐도 저렇게 지속적으로 양면성을 드러내다니 저건 좀 무서울 정돈데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는 아닐지 상담 필요할듯
어떡해...저런 생각이 들었어도 생각만 해야지. 남기면 어떡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사이코패스.. 심리상담 받아보는 게 어떨지.. 근데 딸이 받기 전에 엄마가 받아야 할듯. 저 충격을 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