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사진에는 심하게 말랐다, 비율이 이상하다, 안먹을 것 같다 는 댓글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고 체형이 모태마름인 듯, 먹는사진 자주 올라오던데 결론은 타고난 것, 이런 식으로 단정하는 사람도 많았었음 

아래는 릴리가 2016년 엘르 인터뷰에서 거식증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 부분 
" 댓글들에서 항상 이런 내용을 봐요, '쟤는 먹지도 않는다', '거식증이다' 등등.. 제가 어렸을 때(인터뷰 당시 17살), 거식증을 회복하는데에 정말 많이 힘들었기 때문에 이런 댓글들이 정말 슬퍼요. 식이장애를 겪은 사람들이라면 정상생활로 돌아오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거에요. 살찌려고 노력한지 꽤 됐고, 제가 지금까지 해온게 자랑스러워요. " 
(근데 이 인터뷰 화보를 찍은게 뚱뚱드립, 마름찬양 해오는 칼 라거펠트이고 릴리가 그분의 뮤즈인 부분..) 








위 사진들이 인터뷰 시기의 몇달 전 사진들이라서 거식증을 겪던 때인지, 나아가는 중인지, 이겨낸 후인지 자세한건 잘 모르겠지만 저 사진들 시기에 너무 말랐다는 말들이 제일 많았었음 


인터뷰 후로 직접 언급한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조금씩은 살이 붙는 것 같아 보이더니











위 두장과 아래 두장(6개월 전) 같은 청바지 (티는 다른거)












최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