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요즘 정말 힘드네

공허해...

우울증 치료는 받고 있는데 차도가 없다

혹시 이런 마음일 때 위로 받았던 영화 있니? 뭐라도 내 마음에 울림을 줬으면 좋겠다 그게 희망이 아니더라도 좋으니까...

  • tory_1 2021.03.24 19:40
    그래비티
    꼭 봤으면 좋겠어 나도 죽으려고 결심하기 직전에 우연히 보고 힘 얻어서 지금까지 잘살고 있어
  • tory_14 2021.03.24 21: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7:59:22)
  • tory_22 2021.03.24 22:15
    나도 이거 쓰려고 들어왔어
  • tory_42 2021.03.25 03:47
    44444
  • tory_45 2021.03.25 07:33
    55555
  • tory_60 2021.03.25 18:57
    6666
  • tory_79 2021.03.26 11:17

    7777

  • tory_98 2021.03.26 23:34
    888 토리들 덕에 아까 보고 펑펑 울었어 회피형 우울증 앓는 톨들 꼭 봐
  • tory_154 2023.07.02 00:50
    99999 이거랑 1917 둘이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해
  • tory_2 2021.03.24 19:42
    멜랑콜리아
    설명을 조금 하자면 정말 우울의 극한으로 가는 영화인데 그게 오히려 나한텐 위로였어
  • tory_4 2021.03.24 19:49
    이런 영화 더 없나 ㅜㅜ 쉘터?도 봤는데
  • tory_9 2021.03.24 20:25
    나도 진짜 너무 위로였어 영화관에서 봤는데 왜인지 모르게 엄청 울고 속이 시원해졌어
  • tory_48 2021.03.25 09:42

    나도

  • tory_3 2021.03.24 19:43

    알로 슈티,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재밌었고 불면증 심할 때 봤었는데 마음이 편하고 따뜻해져서 아주 기분 좋게 잤던 기억이 있어

  • tory_5 2021.03.24 20:14
    나 없는 내 인생
  • tory_6 2021.03.24 20:20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 tory_7 2021.03.24 20: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13:33:43)
  • tory_8 2021.03.24 20:23

    나는 파니핑크. 딱히 영화적으로 엄청 훌륭하다거나 그런 거 아닌데 그냥 내가 우울하던 시기에 이 영화와 영화에 나오는 에디트 피아프 음악이 굉장히 위로가 됐던 기억이 있어.

  • tory_70 2021.03.26 01:59
    아 헐 나도 똑같아.... 너무 힘들때 ebs 명작극장으로 보고ㅋㅋㅋ 힘들때 생각없이 봐
  • tory_10 2021.03.24 20:29
    프란시스 하
  • tory_28 2021.03.24 23:00
    2222 내 최애....
  • tory_79 2021.03.26 11:17

    3333

  • tory_11 2021.03.24 20:32
    리틀미스선샤인!
  • tory_77 2021.03.26 10:58
    22
  • tory_84 2021.03.26 13:19
    33333
  • tory_123 2021.03.28 23:32
    4444444444
  • tory_134 2021.03.30 12:17

    55555555555555

  • tory_12 2021.03.24 20:58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불치병 걸린 남자 이야기
  • tory_13 2021.03.24 21:00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랑 김씨 표류기

  • tory_15 2021.03.24 21:15
    너무 지쳐 있었는데 몬스터콜 보고 엉엉 울면서 나왔어. 취준으로 힘들때 보면서 힘을 얻은 작품은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 tory_16 2021.03.24 21:18

    리틀미스선샤인!!22

  • tory_58 2021.03.25 17: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9 14:06:08)
  • tory_17 2021.03.24 21:27
    버드맨
  • tory_18 2021.03.24 21: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20 21:58:56)
  • tory_19 2021.03.24 21: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29 23:31:13)
  • tory_43 2021.03.25 04: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17 23:11:01)
  • tory_78 2021.03.26 11:12

    3333 우울증은 아니지만 한창 우울하고 그냥 빨리 죽고싶단 생각이 들 때 이 영화 봤는데 좀 마음이 달리 먹게 되더라 분명 우울한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도리어 그게 위로가 되더라고. 죽음속에서 삶을 선택했다는 대사가 유독 기억에 남고.. 그냥 비난받아도 좋으니 우울하고 슬프고 아무 의미없다면 지금 그냥 도망쳐버려도 괜찮겠단 생각도 들었어..

  • tory_20 2021.03.24 21:54

    스탠 바이 미, 8마일. 스탠 바이 미는 삶은 그래도 살만하다.. 세상 어디에나 희망은 있다 이런 긍정적인 느낌을 마음 한가득 느끼게 해주고, 8마일은 보고 있으면 세상에 대한 반항심이 싹트는데 그게 밑도 끝도 없는 분노 그런 소모적인 감정이 아니라 '그래서 뭐 어쩌라고. 세상이 아무리 날 괴롭혀도 난 내 길을 꿋꿋이 간다!' 이런 패기라 보고 있으면 힘이 남.

    그리고 많이 본 영화는 아닌데 윌 스미스 주연의 행복을 찾아서 이 영화도 내게 큰 힘이 되어준 영화야. 모든 게 절망적이었던 상황에 처했던 주인공이 온갖 시련을 견뎌내고 성공한다는 내용인데 이게 꼭 해피엔딩이라 힘이 되어준 게 아니고 삶을 이겨내는 과정이 꼭 불행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영화라 더욱 와닿았어. 영화 보면서 인생은 마냥 행복하기만 한 것도 그렇다고 불행한 것만도 아니고 결국 생각하고 마음먹기에 달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 tory_21 2021.03.24 21:54
    바그다드 카페
  • tory_34 2021.03.25 00:15
    22222
  • tory_62 2021.03.25 23:14

    3333

  • tory_66 2021.03.26 00:03
    44
  • tory_72 2021.03.26 04: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7 15:53:11)
  • tory_73 2021.03.26 08:39
    6666
  • tory_23 2021.03.24 22:2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어떤 상황에서든 악바리로 살아남는 스칼렛오하라보면서 왠지 나도 힘이 나... 착하지 않은 캐가 어떻게든 살아가려 하는 게 좋아 (착하고 성실한 애들이 그러는 건... 약간 자기비하로 빠지게 되더라고 나는 ㅠㅠ)
  • tory_24 2021.03.24 22: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6 20:18:14)
  • tory_25 2021.03.24 22:32
    투스카니의 태양 꼭 봐줘 마지막에 웃게되더라고
  • tory_36 2021.03.25 00:38
    22222
  • W 2021.03.24 22:38

    톨들아 고마워 다 적어놨어

  • tory_27 2021.03.24 22: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4 18:29:47)
  • tory_64 2021.03.25 23:46
    222 소울 꼭 봐... 영화관에서 보면 더 좋구. 나 우울증이었는데 이거 보면서 정말 많은 감정을 토해내서.. 그 전보다 확실히 덜해졌어. 추천해
  • tory_76 2021.03.26 10:40
    3333 이게 어떤 마음일 때 보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더라고. 난 힘들 때 펑펑 울면서 봄
  • tory_92 2021.03.26 16:25

    444 어떤 문제로 답을 못찾아서 힘들어하고 있을때 봤는데, 희한하게 마음이 편해지더라.

    내용 검색 하나도 안하고 본 거였는데 딱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 내용이라 신기했어

  • tory_28 2021.03.24 23:01
    지금 ocn에서 리틀포레스트(한국ver) 해서 보는데 몇번을 봐도 힐링된당...
  • tory_122 2021.03.28 17:05

    222 리틀포레스트 넘 좋음ㅠㅠㅠㅠ

  • tory_29 2021.03.24 23:08
    레인오버미
  • tory_30 2021.03.24 23: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14 08:57:05)
  • tory_31 2021.03.24 23:40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바그다드 카페, 라이프 오브 파이
  • tory_32 2021.03.24 23:56
    백엔의 사랑, 프란시스하,김씨표류기
    어쩌다보니 다 내 최애영화들이넹 ㅎ
    이상은 높은데, 현실은 남들만큼만 살기도 어려운 세상이잖아.. 무기력하고 공허해서 일년넘게 아무것도 안하던 시절에 공감하며 봤던 영화들이야. 모두를 패배자로 만드는 시대에, 적어도 우리는 우리를 버리지말고 살아내보자 그것도 되게 어렵고 대단한일이니까!
  • tory_33 2021.03.24 23:58
    김씨 표류기
    백만엔걸 스즈코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토리 힘내면 좋겠다 같이 힘내자
  • tory_35 2021.03.25 00:38
    나 얼마전에 딱 그런 기분이었는데 중경삼림 보고는 쫌 괜찮아졌어! 좋은 영화 보고 꼭 힘냈으면 좋겠어
  • tory_37 2021.03.25 00:44

    여인의 향기

    린온피트

    28일 동안

    조찬 클럽

    허공에의 질주

    선샤인 클리닝

    유 캔 카운트 온 미


    보면서 힘 많이 얻었던 아끼는 영화들이야!

  • tory_38 2021.03.25 00:49
    어바웃타임

    어떻게 보면 뻔한 영화인데 이 영화 보던 당시 내 삶이 너무 어두컴컴했고 무기력하던 터라 떠날땐 떠나더라도 현재 내가 사는 삶을 조금이나마 가치있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하루에 10분이라도 운동하는 것, 분리수거 열심히 하기, 주말에 환기 시키면서 화장실 청소하기, 마트 가서 캐셔분에게 웃으면서 인사 잘하기 등등 사소한 것에 변화를 갖게해준 영화야
  • tory_39 2021.03.25 00:59

    마션  미스유얼레디 나우이즈굿  안녕헤이즐 

  • tory_40 2021.03.25 01:22
    백만엔 걸 스즈코
    김씨표류기
  • tory_41 2021.03.25 01:42
    내일을 위한 시간, 플로리다 프로젝트
  • tory_44 2021.03.25 05:39
    마담 프루수트의 비밀정원!
  • tory_46 2021.03.25 08:06
    찬실이는 복도 많지
  • tory_47 2021.03.25 08:29
    나는 업! 픽사애니메이션 맞아
  • tory_113 2021.03.27 19:18
    나도 이거 진짜 인생영화 ㅠㅠ
  • tory_49 2021.03.25 10:59
    바그다드카페
  • tory_50 2021.03.25 11:13
    원더
  • tory_51 2021.03.25 12:03
    와일드
  • tory_52 2021.03.25 12:49

    더 폴

  • tory_53 2021.03.25 13:24

    내일을 위한 시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인사이드 르윈. 로제타. 스틸 라이프

    이거외 리얼다큐 사마에게 추천해..

  • tory_67 2021.03.26 00:15
    내일을 위한 시간 22
  • tory_54 2021.03.25 14:28
    매그놀리아
  • tory_55 2021.03.25 14:51

     소울(디즈니 픽사 영화얌!!)

  • tory_56 2021.03.25 15:36
    나도 소울
    카모메식당
    프란시스 하
  • tory_57 2021.03.25 15:47
    마녀배달부 키키
  • tory_59 2021.03.25 18: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4 15:47:31)
  • tory_61 2021.03.25 22:53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 tory_86 2021.03.26 13:37
    나도 이거 22222 공시 준비로 우울증 심했을 때 이거 보고 울고 편안해짐
  • tory_63 2021.03.25 23:39

    포레스트 검프ㅜㅜ

  • tory_148 2021.05.23 07:35
    22 봐도 안질리는영화
  • tory_65 2021.03.25 23:58
    미스리틀선샤인
  • tory_68 2021.03.26 00:45
    포레스트 검프
    요노스케 이야기
  • tory_69 2021.03.26 01:28
    나는 인턴, 리클포레스트 한국판♥♥
  • tory_71 2021.03.26 02: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06 19:37:30)
  • tory_74 2021.03.26 10:11

    나 이상하게 월드워Z보면 좀 힘이 나. 그래도 어쨌던 사람은 살아간다는 느낌에..

  • tory_75 2021.03.26 10:14
    소울
    안토니아스라인
  • tory_80 2021.03.26 11:22

    월플라워

    나는 성장물을 보면 좀 마음이 좋아지더라. 그래, 나보다 한참 어린 저 아이들도 저렇게 인생의 무게를 이겨내는구나..이렇게.

  • tory_81 2021.03.26 11:53
    그린북
  • tory_82 2021.03.26 12:10

    지브리 애니메이션인데 '귀를 기울이면' 한창 공부할때였는데 그냥 주인공이 책상 앉아서 뭔가 쓰고 고민하고 하는 걸 보니 나도 해야지 해야지 하더라고 내용자체는 조금 유치하고 나잇대가 안맞아서 마냥 귀여워 보이기만 하는데 그래도 복작복작한 사람사는 냄새가 영상 곳곳에 남아있어서 좋아.

    톨아 힘내! 나도 덕분에 다른 좋은 영화 알아간다

  • tory_83 2021.03.26 12:12
    이웃집에 신이 산다
    근데 이 영화를 좋아할지 모르겠어
  • tory_97 2021.03.26 23:19
    와 이거 ㅠ 이거 19세에 뭔가 쉽지 않은 내용인데 영상미도 예쁘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그런 영화였어 하나씩 어딘가 결핍되어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할수있을거같아
  • tory_85 2021.03.26 13: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3 08:44:39)
  • tory_87 2021.03.26 14:07

    영화는 잘 모르겠지만 토리들이 남겨준 영화 꼭 다 보구 힘내길 바라.

    이중 토리의 마음을 울리는 영화가 하나쯤은 있겠지?

    꼭 만나길 바라.


  • tory_88 2021.03.26 15:01
    김씨표류기랑 카모메식당이 나한텐 그런 영화였어! 톨들이 추천해준 것들 중에도 좋은 거 참 많네..! 뭐라도 땡기는 거 있음 먼저 시작해봐 토리에게 한 장면이라도 위로가 되는 것이 있기를..그래서 토리 마음에 변화가 있었음 좋겠다
  • tory_89 2021.03.26 15:05

    그래비티 그리고 지브리애니메이션중에서 마녀배달부키키 번아웃왔을때 봤다가 힘을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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