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연 짤보고 둘 관계성에 환장해서 드라마 입문했는데 기대가 컸었는지
아니면 드라마에서 감정선을 못느껴서 그런지
생각보다 아쉽고 매력을 덜 느꼈던것 같어ㅠㅠㅠ
그런데 이방원........전혀 기대 없이 봤다가 이방원에 치임;;;;;;;;
막나가고 잔인한데 의외로 효자고 명분에 집착하고 내 사람에 집착하는 모습에 치였다;;;
아버지한테 예쁨 받고 싶어 하는 모습이 안쓰러울지경이다...
아직 두 회 남기고 있는 상태라 최종 감상 어떻게 달라질진 모르지만
어쨌든 그렇다ㅠㅠㅠㅠ
이방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