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는 책 없을까?
너무 재밌어서 페이지 얼마나 남았나 확인하면서 읽어본 적이
진짜 오래된거 같아..
토리들이 추천해주는 책은 일단 무조건 다 볼거야
일단 내일 오후에 도서관 갈거야!!
헝거게임
거울 속 외딴 성
나를 찾아줘(gone girl)
이건 번역도 잘한거 같음 내 기준으로서... (영어책 한국책 둘 다 있음)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진짜 ㅠㅠㅠ 두꺼운책인데 끝나가는게 너무 아쉬웠음....
고마워~
책 먼저 보고 재밌으면 애니도 봐야겠다ㅋㅋㅋ
옥타비아 버틀러 킨
단권으로는 심플플랜이 갑이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고딩때인가 읽고 너무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몰랐던 기억이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원토리귀여워 안알랴주면 둘다보겠댘ㅋㅋㅋㅋㅋㅋ 21톨아 알랴조라
밀레니엄 시리즈
부서진 대지 시리즈
천명관-고래
진짜 오로지 재미때문에 다음 페이지를 넘길 수 밖에 없는 책이었음ㅋㅋ
페이지가 꽤 되는 책인데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기억이 나
2222
나두나두!! 지금보면 빻은부분도 많은 책일거라 기억하지만... 너무너무 재미있게읽었음 흡인력 짱이여
갹 위에 다 추천 ㅋㅋㅋ 천명관 고래랑 정세랑 지구에서 한아뿐, 보건교사 안은영 ! 진짜 재밌음
마자 39톨받엉 나도 잘넘어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여혐범벅이었어.... 챱.....
슈카와 미나토 꽃밥도 재밌어!!
람세스도 잘만 맞으면 재밌게 볼 수 있어 ㅋㅋㅋ 꿀잼임 ㅋㅋ
26톨 말대로 고래 도 정말 술술 읽혔고 뒷내용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됨
15톨 말대로 몬테크리스토 백작도
미야베 미유키 - 솔로몬의 위증 (총 3권인데 매일 하루 한 권씩 읽고도 그 다음권 읽고 싶어서 종종거림;)
천명관 - 고래 (여혐적 요소로 지금 보면 엄청 불편한데 흡인력, 문장력, 구성 장난 아님.. 고딩때 읽었는데 2페이지 넘어간 순간부터 매료되서 후루룩 읽었어. 수업하는 내내 이 책 생각만 함 존나 재밌어서)
메이위저 - 제왕업 (중국 거라 인물도 엄청 많이 나오고 약간 헷갈리는데 초반만 버티면 세상 이런 존잼 로설이 없다... 뭣보다 여주가 장난아니야)
윤태루 - 궁에는 개꽃이 산다 (나토리는 아직도 국내 궁중 로설작품 중에 이것보다 내 취향이며 잘 쓰인 건 못 봤다고 하네요)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흥미진진하게 읽었어
심플플랜
눈마새 피마새는 이북도 있으니까 그거로 봐도될듯~~! 나는 하지은 작가 얼음나무숲 진짜 정신없이 읽었어 ㅠㅠ
나는 아르센 뤼팽 시리즈ㅎㅎㅎ 그 중에서도 읽고 또 읽었던 건 기암성이었어
★경☆베★스★트★방★진★출☆축★
미쳤다 진짜..
좋은 책 추천해준 토리들 모두 진짜 복 넘치게 받아ㅠ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호..
다들 책 많이 읽고 마음의 부자 되자ㅎㅎ
(물론 진짜로도 부자되고♡)
마션, 지와 사랑
눈마새 피마새 리디셀렉트에 있더라~ 첫달무룐가 그러니까 볼 수 있을듯!!
구병모 작가님 짱팬인데 내가 처음 접한 책이 "파과" 였어.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술술 읽음. 나이 많은 청부살인업자 얘기인데 문체가 담담하고 그 분의 일상과 일생, 그리고 은퇴하는 과정같은게 나오는데 진짜 짱 잼.
이 작품 계기로 작가님이 위저드 베이커리 작가님인 것도 알게 됐고(베스트셀러였지만 베스트셀러는 잘 안 읽어서 몰랐음), 다른 책들도 다 사서 읽었는데 "아가미"도 재밌고 "버드스트라이크" 이것도 재밌어 !! 일단 문체가 너무 좋아. 그리고 소재도 신선해 !! 구병모작가님 사랑해여 ㅠ
토리야 구병모 작가님인 것 같아 김영모 제과점이 있어서 헷갈린 듯
오우 맞아 나 왜 저렇게 썼지 토리 고마워 !!! 수정했어 !!!
몽테 크리스토 백작-알렉산드르 뒤마 그 시대의 금손이었다 진짜 넘 재밌어 존잼 꿀잼 달타냥 시리즈도 추천!!!
향수-파트리크 쥐스킨트 영화로 되기도 한참 전이었는데 고등학교 수업에 집중을 못했다 뒷 얘기가 넘 궁금해서
워터십다운의 열 한 마리 토끼-리처드 애덤스 이것도 고등학교 때 읽었는데 약간 메르헨 같은 느낌이겠지하고 집어들었다가 반지의 제왕으로 넘어간 느낌 ㅋㅋㅋㅋㅋ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구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1p84/기사단장 죽이기-무라카미 하루키 읽을 때마다 성적인 코드에 대놓고 너무 성애적인데 또 이게 존잼이라 놓을 수가 없다 부들부들....
대유괴-텐도 신 별로 안 유명한 거 같은데 나한테 텐도 신이라는 이름을 딱 새겨놓은 책. 난 너무 재밌게 읽었어 ㅋㅋㅋ
음양사-유메마쿠라 바쿠 맞아 나 일본 소설 좋아행....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헤이안 시대 음양사, 그런 오컬트적인 거에 환장하는데 거기에 딱 취향 맞춘 소설ㅠㅠㅠㅠ
우부메의 여름-교고쿠 나츠히코 벽돌 책 작가로 유명하신 이분 ㅠㅠㅠㅠㅠ 신작 왜 안나와 손안의 책 일해라 ㅠㅠㅠ 약간 호불호 갈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이거 맞으면 교고쿠도 시리즈로 입문하는 거 추천
삼월은 붉은 구렁을/황혼녘 백합의 뼈/밤의 피크닉/네버랜드-온다 리쿠의 대표작 추천!! 특히 아름답고도 왠지 모르게 환상적인(판타지스러운?) 청춘과 학창시절을 좋아한다면 뒤의 두 권 추천해 ! 앞의 두 권은 약간 스릴러? 추리적 느낌이 가미 되어 있거든 ㅋㅋ
바느질하는 여자-김숨 섬세한 묘사를 읽고 있으면 내가 그 옆에서 바느질과 자수를 구경하는 느낌이야. 김숨 소설 중에 제일 좋아해
앙팡 떼리블-장 콕토 얇고 가벼운 책이라(물리적으로) 슥슥 읽고 지나가는 거에 비해 마음에 쿡 박혀.
위대한 유산/두 도시 이야기-찰스 디킨스 아ㅏㅏㅏ 너무 재밌어 왜 고전이 고전인지 명작은 명작인지 알려주는 소설들 ㅠㅠ 위대한 유산을 더 추천!! 왜냐면 더 재밌어서 ㅋㅋㅋㅋ
성채-크로닌 이 사람 의사였다면서?? 의사니까 당연히 금손인가(...) 암튼 이것도 너무 재밌게 읽어서 한동안 찾아 읽었다 넘 재밌었어
나를 보내지 마-이시오 가즈구로 마음이 너무너무 먹먹해지던 소설... 저 작가의 이 작품 하나만 읽어도 유의미하다고 생각했어
용의자 X의 헌신-히가시노 게이고 말해 무엇하나 나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보다 훨씬 높이 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 다른 책으로는 백야행 괜찮았어. 암튼 이 작가 책은 뭐든 평타는 치는 듯
아오이 가든-편혜영 편혜영이란 작가를 처음, 그리고 완벽하게 꽂히게 한 책. 단편집인데 편혜영 작품 중에서 아직까지 이만큼 임팩트 있는 작품을 못 읽어서 아쉬워. 작품 소재 때문인지 자체의 분위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강렬해
찰리와 초콜릿 공장-로알드 달 로알드 달 책은 진짜... 동화가 동화가 아님 그렇게 재미있기 있기요 ㅠ0ㅠ........ 제임스와 슈퍼복숭아도 진짜 좋았는데 지금 다욧 중이라 찰리와 초콜릿 공장 추천 ^0^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아묻따 읽어야 하는 소설... 흑흑... 근데 이렇게까지 딱 꽂히는 작가의 다른 책을 선뜻 집어들지 못하는 건 나만 그러니...? 그만큼 재미없을까봐 겁나서 일부러 그 작가 주위에 꽂힌 책만 서성댄다. 아무튼 읽어봅시다. 재밌어.
파리대왕-윌리엄 골딩 이 책을 읽고 15소년 표류기도 읽었다... 인간이란 역시 동물에 더 가까운 걸까?
고전을 좋아하고 일본 소설을 좋아해서 깔짝대는 내가 몇자 끄적여봤어 이 중에 하나라도 즐겁게 읽는다면 나도 기분 참 좋을 거 같아 ㅎㅎㅎ
조두진 작가의 능소화!! 나 이거 읽고 먹먹해서 며칠 후유증 가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