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에 결혼한 친구 부부가 너무 부럽습니다
그 친구와 저는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했고
그 친구 연애 때도 부럽고 제 상황과 비교됨니다
둘다 남편이 같은 대기업에 동일 업종에 일하고 남편끼리도 아는 사이라 더 비교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예로들면 친구는 연애 1주년일 때 제주도 좋은 호텔에서 이벤트하고 저는 2주년, 3주년 등 특별한거 없었고
친구 생일 때, 친구가 가방 사주라고 해서 같이 가방 구경하고 생로랑 선셋백 사주고 친구는 그 남자 생일에 건담모델 하나사줌
저는 사귀고 4년될 때, 남편 외국여행 가서 토리버치 40프로 이상 할인할 때 겨우 하나 얻고
결혼할 때도 친구는 티파니 밀그레인에 프로포즈링
저는 종로에서 총 67만원 그것도 반반씩
당시 남편과 돈문제로 충돌이 있어서 결혼준비 철저하게 반반계산
결혼전 친구는 다른친구들과 브라이덜샤워한다고 호텔비도 남편이 보태줌
전 친구들과 밥한끼도 같이 못 먹었습니다
결혼해서도 여전합니다
자꾸 제 상황과 비교하게되는 제 자신이 비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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