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적 꽃길이야.. 우주소녀가 꽃길타령 할 때도 아 또 꽃길이야 이러고 있었는데
이 놈의 꽃길을 재탕 삼탕에 사골까지 탕탕 우거지탕탕
내가 언젠가 가사에 '꽃길 + 가시는 길에 뿌리오리다' 이거 써서 내는 그룹없나 벼르고 있었는 데 그게 빅뱅임;
쥐쥬래건 노래부를 때마다 유병재가 무제 부른 거 떠올라서 노래에 집중이 안 됨;
얘네 노래 너무 힘주고 불러서 리프소리랑 언밸런스함
맑은 태양빛이 내리쬐는 몰디브에서 파송송 고추장찌개 먹는 느낌
특히 대성이 부르는 >> !꽃!길
이 파트 너무 쏘아붙이는 듯함
태양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았는데 구릴 줄은 몰랐다..
꼬ㅊ길 걷다 군대 가신 탑 목소리 듣자마자 머리가 지끈..
작사, 작곡 확인하고 뒤통수까지 얼얼..
뱅뱅뱅 느낌을 내고 싶었던 걸까..
팬송치고는 대중적으로 뽑은 듯 해서 신기했는데
표절의혹(의혹^^)보고 '아 역시 치킨 다리도 먹어본 놈이 계속 먹는구나' 느낌
아 맞다
비~ㄱ뱅 <-- 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