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https://pann.nate.com/talk/352720577











제목만 보면 제가 세상 둘도 없는 불효녀 같이 보이겠지만 



진짜 엄마랑 너무 안 맞아서 같이 못 살겠습니다. 


저 결혼하고 얼마 안되어서 엄마 혼자 되셔서 남편이 먼저 


같이 모시고 살자고 해서 고마운 마음에 같이 사는데 


엄마가 매번 좋은 사람이여야하는 그런 병에 걸린 것 같아요. 


길에서 누가 얘기 좀 하고 싶다고 하면(도를 아십니까)


얘기를 들어줘야하고 기부 해달라고 하면 줘야하고 


노숙자랑 눈 마주치면 돈을 줘야하고. 


제가 몇번이나 그러지 말라고 그랬어요. 


돈 많은 집 아니고 엄마는 일도 안하시거든요. 


근데 매번 제게 다음부터 안그럴게 하시고는 막상 그 상황이 되면 


아유 그래도 어떻게 사람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안주냐고 


지하철 계단 올라가다 말고 꼭 돈을 찾아서 노숙자 바구니에 넣으세요. 


저는 그냥 매사에 그래야하는게 너무 짜증이나요. 


없는 살림에 보탤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남한테 해줘야하고 


그렇게 돈 주고 나서 그 표정이 마치 나 좀 좋은 사람이야 하는 


그런 우월한 표정.. 진짜 꼴보기 싫어요. 


어제 서울에서 강릉까지 내려갔다와야하는 일이 있었어요.


엄마도 같이 가고 싶다고 하셔서 둘이 제가 운전해서 갔고 


일 다 마치고 출발 전에 식당에서 식사하고 나오는데 


어떤 할머니가 껌을 사달라고.. 엄마가 또 가방 열길래 


제가 엄마. 한마디 하고 쳐다봤어요. 


그랬더니 할머니랑 눈 마주쳤어. 사줘야돼. 하면서 


2천원을 주더라구요. 근데 그거 제 차 발렛비용이었거든요. 


제가 식당 들어가기 전에 엄마한테 발렛비 할거 2천원 있냐고 물었어요 


없으면 돈 찾아서 가려고. 그랬더니 엄마가 딱 2천원 있다고. 


그래놓고 그 돈을 껌사는데 준거에요. 


저 정말 너무 빡쳐서. 발렛비 어떡할거냐고 그랬더니 atm에서 뽑으라고. 


신호건너서 더운날 은행까지 10분을 걸어가서 제가 거래하는 은행 아니라 


수수료까지 내고 돈 뽑아 발렛에서 차를 찾았는데 


저 순간 너무 꼭지가 돌아서 엄마 안태우고 그냥 왔어요. 


발렛 기사분도 어어 하시는데 엄마가 조수석 문 열려고 하다가


제가 그냥 가버리니까 뛰어오다 멈추시더라구요. 


엄마 전화 차단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엄마는 새벽에 집에 오셨고 지금까지 저랑 말 안하시고 저도 안해요.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제가 너무 심했다고 하는데


제가 엄마랑 말 섞으면 가만 안둔다 그랬어요. 


제가 나쁜년이면 나쁜년 소리 들을게요. 근데 진짜 더는 엄마 그렇게 


사는 꼴 못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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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7.04 03: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2 12:32:49)
  • tory_2 2020.07.04 03:36
    우리아빠가 저런타입이라 남일같지 않다...저거진짜 가족으로 겪어보면 속터져...게다가 우리아빠는 본인 형제들한테 호구라......뒷수습은 우리엄마가하고 저버리고 오는심정알것도같다
  • tory_3 2020.07.04 03:37
    버리고 온건 심하다 싶기도한데 오죽했으면 저랬을까ㅠㅠ
  • tory_4 2020.07.04 03:37
    혼자살면 저렇게 못하잖아 ㅋㅋ 딸벗겨먹으면서 본인 허영심 채우네 ㅋㅋ 자기만 잘나고 좋은사람이야??
  • tory_28 2020.07.04 03:52
    내말이.. 나는 본문하곤 좀 다른 경운데 우리집에 돈없는데 엄마 맨날 사람만나러다니고 밥값다내고 없는형편에 자차유지하고 기름오지게쓰고 카드돌려막기하면서 월말만 되면 나보고 돈없다고 돈달라고함 n백^^ㅋㅋ 나 사회초년생임ㅋㅋㅋㅋㅋ걍 집 존~나 먼곳으로 나오고 연락도 잘안받으니까 이제 나 어려운거 알더라 ㅋ
  • tory_5 2020.07.04 03:37
    다른지역에 버리고온건 심했지만 무슨심정인지는 알겠음..
  • tory_6 2020.07.04 03: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02 17:26:04)
  • tory_7 2020.07.04 03:38
    밖에서 암만 좋은사람 착한사람이면 뭐하냐 바로 옆에 있는 가족은 힘들게하는데...
  • tory_8 2020.07.04 03:39
    참다참다 터진거겠지만 강릉에 버리고온다고? 진짜 너무한다..
  • tory_9 2020.07.04 03:39
    흔히 말하는 괴물 버튼 어머니가 누른듯....ㅠㅜㅜㅜㅜㅜ
  • tory_10 2020.07.04 03: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1 19:56:25)
  • tory_11 2020.07.04 03:41
    어떤 심정인지는 알겠지만 강릉에 버리고 온 건 심했음
  • tory_12 2020.07.04 03:41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강릉은 너무 심했다ㅠㅠㅠ근데 이해도 가고 하....자기 딸 속 썩는 건 안 보이나 눈을 마주쳐야 아나..?
  • tory_13 2020.07.04 03:42
    쌓이고 쌓여서 터진거같은데 난 이해간다
  • tory_14 2020.07.04 03:43
    아휴... 저런거 진짜 못고치는 병인데 진짜 없어야 안주시려나..
  • tory_15 2020.07.04 03:43

    근데 우리같은 제3자야 저 상황이 아니니까 

    이성적으로 대처가 후지다느니 뭐니 할 수 있는거지


    저거 쌓이고 쌓이고 쌓인 상황에서 생판 모르는 할머니 껌은 사주고

    딸이 스트레스 받는 건 생각도 안 하고 또또또 그러는 거 생각하면

    (심지어 발렛비였고 그거 없어서 따로 또 움직여야 되잖아 한 여름에 그게 기폭제 된거지)

    본인 입장에서야 충분히 그럴 수 있었다고 생각함 


    심지어 자기돈으로 그러시는 것도 아니잖아;

    정 진짜 착한 사람되고 싶으면 청소부 마트캐셔 아이돌보미 이런 어르신들도 많이 하는 일 해서

    자기돈으로 기부도 하고 어려운 사람 도와주던가


    솔직히 글쓴 사람도 어머니가 아예 그런 교통에 대해 모르는 분이었으면 화나도 모시고 왔을듯

    근데 충분히 알아서 돌아올 거 아니까 두고 온거라고 보임

    물론 잘했다는 건 아니고 걍 그게 옳냐 아니냐 따지면 옳지 않은 행동이었겠지만.. 난 이해는 돼..

  • tory_75 2020.07.04 04:39

    아 15토리 글에 내가 다 치유 받는 기분이 드네..... 

    왜 본인 핏줄 보다 남을 더 챙기고 도와주고 보살펴야 되는지...

    이게 핵심인데 이게 쌓이고 쌓여서 폭발한 거 같은데 일반인들은 이해 못 하는 게 현실이니까 휴...

  • tory_88 2020.07.04 04: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4 06:36:35)
  • tory_16 2020.07.04 03:43
    아...... 이해는 가는데 강릉에서 딸한테 버림 받은 어머니 생각하니 먹먹하고... 없는 살림에 자기만족 채우는 엄마가 오죽 답답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아...
  • tory_17 2020.07.04 03:43

    나도 가장 최근만 해도 월급 70퍼 넘게 밀렸는데 재난지원금을 나랑 상의도 없이 거의 기부해서 ㅎㅎ... 남한테 착한 척 하지 말고 우리(엄마랑 나) 좀 신경쓰자고 소리 빽빽 질렀는데...우리 엄마도 이런 사람이라 심정 너무 이해하는데 버리고 온 건 심한 거 맞음... 속 뒤집어지고 빡치는 마음은 정말 이해함...

  • tory_6 2020.07.04 03: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02 17:26:03)
  • tory_45 2020.07.04 04:03

    하 ㅜㅜㅜㅜㅜㅜ

  • tory_18 2020.07.04 03:43
    난 저거 하나도 심하다고 생각안함
    저거 안겪어보면 진짜 모른다
  • tory_19 2020.07.04 03: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30 21:57:16)
  • tory_20 2020.07.04 03:45
    이해됨. 강릉에 버려진 엄마는 안됐지만 저렇게라도 안하면 못고칠거 같은데. 충격요법이 좀 필요할거 같긴해 딸 돈으로 남 돕는거는 아니지. 불쌍해서 돕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만족으로 저러는거 같은데, 남 돕고싶으면 자기돈으로 돕던가 딸이 필요한거까지 남 줘버리면 어떡해.
    우리엄마도 내가 용돈주면 다 교회에 기부하고 새 가전제품 사주면 남주고(자기보다 더 필요한사람한테 줫대ㅎㅎ) 그래서 엄청 싸웠거든. 내돈으로 생색내고, 좋은사람 돼고. 엄마생각해서 좋은거 주는 내마음은 쓰레기통에 쳐박는거야.
    딸이라고 엄마 버리고 오고 마음편했을까? 본인 엄마인데. 안당해본 사람은 딸을 비난할수 없다고 봄.
  • tory_21 2020.07.04 03:46
    다 이해하고빡친거이해하는데 버리고온게 진짜......너무 심하다고느껴짐
  • tory_22 2020.07.04 03:47
    버리고온건 쫌 ㅜㅜ 나잇대 대충 60대 이상이실텐데...
    이해는 가는데 막상 주변인이 저러면 헐...싶긴하지
    다시 읽어보니 남편한테 엄마랑 말섞음 가만안둔다고..
    썼네??? 이건 아니지...;; 걍 따로사는게 좋을듯
  • tory_23 2020.07.04 03:47
    두 번째 베플이 정답임. 가족 간에도 적당히 거리가 있어야 애틋하고 그래. 어머니 따로 사실 곳 알아보는 게 좋을 듯.
  • tory_24 2020.07.04 03: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06 07:20:34)
  • tory_25 2020.07.04 03:50
    적당히 하셔야지 누구나 베풀고싶은건데 에휴..
  • tory_26 2020.07.04 03:50
    나도 저런 상황이라 이해된다 모르는 사람 껌사줄 2천원돈과 배려는 있으면서 평생 같이 산 딸을 위한 배려와 관심은 없음? 딸이 여태까지 참던게 확 터진거지. 우리 아빠도 나한테 줄 한달 용돈 5만원 주기싫어서 도망가니고 연락무시하고 그러면서 후배들한테 복날에 닭이랑 고기 백만원어치 사서 손수 끓여주는거 보고 기함했음 이래놓고 아빠한테 뭐라한마디하면 나는 정신병걸린 폐륜아되는거임ㅎ 진짜 피말려
  • tory_27 2020.07.04 03:51

    더운데 10분동안 은행까지 걸어가면서 무슨 생각하셨을지..

    대처가 심했다 잘했다 말 보태고 싶지는 않고 그냥 안타깝네..

    만약 내사람이 저랬으면 진짜 서운해서 눈물날듯..화도 안나고 걍 슬플것같아

  • tory_29 2020.07.04 03: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22 09:29:12)
  • tory_134 2020.07.04 06:14
    22
  • tory_319 2020.07.04 15:56
    333333
  • tory_30 2020.07.04 03: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4 11:08:44)
  • tory_31 2020.07.04 03: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7 16:53:40)
  • tory_32 2020.07.04 03:54
    이해된다 진짜 어후 글쓴이 고생 많았네
  • tory_33 2020.07.04 03: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4 14:21:52)
  • tory_37 2020.07.04 03:59

    22 오죽하면 그랬겠어.... 그치만 자식 고속도로에 내려주고 그냥 갔다는 부모도 생각나고.. 넘 심했음 ㅠ

  • tory_34 2020.07.04 03:54
    심했다는 생각도 들긴 한데.....그간 쌓인 게 폭발한 느낌이라 이해는 간다
  • tory_35 2020.07.04 03: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30 01:00:56)
  • tory_36 2020.07.04 03: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7 14:17:17)
  • tory_42 2020.07.04 04:02
    2 2 2
  • tory_49 2020.07.04 04:13
    3333 딸입장 이해는 가는데... 솔직히 어머니도 짠해 .
  • tory_147 2020.07.04 07:02
    444 꼭 돌려받길
  • tory_233 2020.07.04 09: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15 11:14:35)
  • tory_235 2020.07.04 09:44
    44444 딸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진짜.. 너무해.... 타지에다가 돈도 앖이 버리고 가고.. 앞으로 이 어머니는 또 버려질까봐 뭘 하고싶어도 못하고 눈치볼 것 같음.. 엄청 상처받으셨을 것 같아..
  • tory_28 2020.07.04 03:56
    어짜피 엄마 저러는거 평생 고쳐지지도 않고 딸만 엄마 살아있는동안 계속 야마돌며 살아야 하는데 저럴수도있지 ㅋ 왜 누구만 몇십년 참고 빡치며 살아야됨 딸이라는 이유로
    댓글보니까 이런거 겪어보지도 않고 화목한 가정 사는것같은데 단순 랜선회초리질 하는 의견도 몇 보이는데 비슷한 상황에 있는 딸들 괜히 마음 약해지지 않았으면 함
  • tory_38 2020.07.04 04:00
    헐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그럴수 있지?? 차라리 소리를 치고 화를 내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어머니를 강릉에 버리고 올 수 있다니....답답할수는 있겠지만 무슨 보증을 서고 남에게 돈을 몇천 몇억 빌려준 것도 아니고 천원 이천원 주는게 그렇게 이해 못할일이야? 꼴보기 싫다는 우월한 표정이라는것도 글쓴이의 주관적인 시선이잖아 와 너무 소름끼치고 댓글들도 충격이다 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엄마를 저렇게 버리고 올만큼의 일은 아닌거 같은데
  • tory_35 2020.07.04 04: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30 01:00:56)
  • tory_38 2020.07.04 04:13
    @35 10분 걸어서 은행 가서 수수료 좀 낸게 부모를 버리고 올만큼 못참을 일이야? 물론 엄청 짜증은 났겠지

    발렛 기사분도 어어 하시는데 엄마가 조수석 문 열려고 하다가
    제가 그냥 가버리니까 뛰어오다 멈추시더라구요.
    엄마 전화 차단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저 순간 엄마는 발렛 기사분 앞에서 얼마나 수치심이 들었을까?

    솔직히 이거 남친여친 사이로 바꿔서 남자가 여자가 자기 짜증나게 해서 버리고 갔다고 하면 남자가 욕 엄청 먹을 일 아니야?
  • tory_52 2020.07.04 04: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4 17:07:10)
  • tory_35 2020.07.04 04: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30 01:00:56)
  • tory_54 2020.07.04 04: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30 17:32:12)
  • tory_38 2020.07.04 04:21
    @35 아니아니 토리한테 따지는게 아니라 토리가 공감해주니까 나도 더 감정이 터져서 추가 댓글을 남긴거야^^;;; 나도 읽으면서 저 부분이 마음에 오래 남아서....나도 전혀 착한딸 아니고 엄마한테 말대꾸도 잘하는데 저건 진짜 너무 아닌거야..
  • tory_38 2020.07.04 04:25
    @54 알아 누적된게 터진거지 근데 저 터진게 저정도로 터질 일이였냐는거야 도화선이 보증을 서서 몇억을 날린거던가 하면 쌓였던게 저 만큼 폭발할수도 있지만 내 기준에선 누적된게 터진거여도 저정도로 저렇게 할만큼 터져야 하나 싶은거지 차라리 화를 내고 소리를 친거면 충분히 이해를 해 내가 남녀 관계를 예시로 든것도 모녀 관계보다 약한 남녀관계에서도 저렇게 하면 욕먹는다는 뜻이였어 남자가 몇번을 하지말라던 행동을 여자가 해서 결국 남자가 화나서 저렇게 버리고 갔으면 지금 딸편 드는거 만큼 남자편 드는 사람이 안나왔을꺼 같다는 뜻으로
  • tory_39 2020.07.04 04:00
    나는 딸 욕하고 싶지 않다. 나쁜년이라고 욕하라면 욕하라고 글에 썼지만 솔직히 하루에도 몇 번씩 그래도 내가 나쁜가? 너무 심했나? 이 생각 하면서 자기 탓하면서 괴로워하는건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제3자인 우리가 아니라 저 딸일거 너무 잘 알아서. 아무리 엄마 되는 사람은 강릉에 버려지긴 했어도 저 딸에 비해서 마음은 편할걸? 딸 욕만 하면 되고 남 탓 하면 되니까. 저런 일 있어도 저 엄마는 절대로 자기가 잘못했구나 반성은 안 하실거야.
  • tory_28 2020.07.04 04:24
    존나공감 반성이 되고 대화가 되는 사람한테나 말로 얘기를 하는거지 그게 소리치며 싸우는것일지언정...
  • tory_63 2020.07.04 04: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7 01:59:17)
  • tory_300 2020.07.04 12:41
    44444444
  • tory_40 2020.07.04 04:01
    화날 수는 있는데 강릉에는...ㅜㅜㅜ 엄마 돈도 없다고 했고 새벽에 집 돌아왔다는데
    차라리 미친 사람처럼 화를 냈다면 잘했다고 했을 거 같음

    별개로 모녀가 베댓처럼 분리가 필요할 거 같음...
  • tory_41 2020.07.04 04: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14 01:09:13)
  • tory_43 2020.07.04 04:02
    3번째 베플이 딱 맞는 표현임 진짜 저거 돌아버려
  • tory_44 2020.07.04 04:02
    강릉에 버린 거는 잘못했지만...이 기회에 갈라서는게 좋겠다
  • tory_46 2020.07.04 04:06
    딸한텐 좋은 엄마 아니면서 왜 생판 모르는 사람들한텐 좋은 사람인척 하려는거야
  • tory_47 2020.07.04 04: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2/09 00:41:34)
  • tory_48 2020.07.04 04: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5 18:48:43)
  • tory_50 2020.07.04 04:13
    모시고 살 정도면 그래도 효녀인데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싶네 쌓이고 쌓이다가 터졌겠지 벽이랑 말하는 것도 아니고 내 말은 무시하고 본인 기분좋자고 가족은 힘들게 하는데 언제까지 좋게 말로 풀어야 돼 난 이해간다
  • tory_51 2020.07.04 04:13
    난 진짜 너무 이해되는데.. ㅋㅋㅋㅋ 욕할마음도 없음 저순간 이성나가버린거임 애를 두고 온 것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을 두고 온 건데 좀 몸 불편해도 길물어 대중교통 타고 오는 것뿐 심하다 생각 안들어. 저 엄마도 발렛비 있어야된다고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개무시하고 줘버려서 딸을 한여름에 atm까지 10분 걷게했잖어 그동안 저 문제로 딸이 몇번을 얘기했을거야 바로 앞에서 주의줘도 무시하고 주는거 딸이라고 우스운 거임
  • tory_56 2020.07.04 04: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12:24:44)
  • tory_162 2020.07.04 07: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5 15:49:42)
  • tory_300 2020.07.04 12:49
    444444444 인생이 저랬을텐데ㅎㅎㅎㅎㅎㅎ
  • tory_53 2020.07.04 04: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05 06:09:08)
  • tory_273 2020.07.04 11:04

    부모가 키워준 시기는 싹 잊어버리고 지금 현재 모시고 사는 것만 생각하는듯. 적어도 20살까진 키워주셨을텐데 어떻게 저런 습관 있다고 엄마를 타지에 버리고 옴?? 가는척했다가 돌아올 수는 없었냐고 진짜 너무해

  • tory_55 2020.07.04 04:18
    심정은 이해 가는데 내 기준으로 강릉에 혼자 두고 왔다는 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임,,,
  • tory_57 2020.07.04 04:21

    이천원가지고 강릉에 두고온건 선 넘은거야 

  • tory_58 2020.07.04 04:21
    비참하게 버려졌는데 갈 곳이 버린 딸 집뿐인 어머니 심정이 얼마나 참담하실까.
  • tory_66 2020.07.04 04:28
    와 정말... 가지신 것도 없었을텐데 강릉에 버려지고 새벽에 오신 것... 그리고 돌아간 곳이 자기 버린 딸네 집이라는게 너무..너무 마음 아프다;
  • tory_85 2020.07.04 04:44
    아...... 너무 슬프다
  • tory_87 2020.07.04 04:45
    진심....뭐 어머니가 돈없는데 주변에 수백만원 수천만원을 뿌리고다닌것도 아니고 고작 몇천원 몇천원씩 기부한거 갖고 저렇게까지 하는거 너무 이해안가고 잔인해 버려졌는데 결국 딸 집으로 돌아갈수밖에 없는 어머니 상각하면 너무 짠해.. 그 심정을 헤아릴수가없다.....게다가 지 편들어달라고 판에 글쓴거까지 딸 존나 싸이코야 지 자식한테 똑같은 꼴 당했으면
  • tory_233 2020.07.04 09: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15 11:14:33)
  • tory_24 2020.07.04 04: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06 07:20:34)
  • tory_59 2020.07.04 04:22
    아니 그렇다고 타지에 버리고와?.. 진짜 저것도 학대지...
  • tory_60 2020.07.04 04: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08:21:08)
  • tory_61 2020.07.04 04:25
    차라리 집에와서 대판하지 강릉에 버리고 온건 너무 심했다
  • tory_62 2020.07.04 04: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20 19:03:42)
  • tory_64 2020.07.04 04:27

    2222222222222

  • tory_63 2020.07.04 04: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7 02:00:39)
  • tory_28 2020.07.04 04:27
    2222ㅋㅋㅋㅋㅋ아진짜 공감가고 답답해서 글 계속 들어온다. 다들 어릴때 어떻게 교육받았는지 생각해봐. 엄마한테 몇십년을 당하고도 아 내가 딸이니까 참아야해 엄마한테 어떻게 그래 하다가 내 삶 갉아먹고 정병오는거지
  • tory_40 2020.07.04 04:31
    잉...암만 그래도 그렇지 이걸 학대당하는 아이랑 비교한다고?
    글쓴이가 화날 일이 맞을지언정 이건 부모와 자식 사이에 감정이 터진 거지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과 경중이 같나
    심정은 이해하지만 비교를 잘못 든 듯
  • tory_63 2020.07.04 04: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4 19:16:02)
  • tory_63 2020.07.04 04: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7 01:59:40)
  • tory_69 2020.07.04 04:32
    저 글에 글쓴이가 어떻게 교육받아왔는지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 tory_59 2020.07.04 04:34
    @63 본문 읽었는데도 천사병걸린 엄마랑 안맞아서 못살겠다는거만 보이는데..? 톨이 쓸데없이 과몰입하는것같은데.. 이 세상에는 다양한 케이스의 가정이 있고 모든 장녀들이 피해자인것만은 아니야..
  • tory_63 2020.07.04 04: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7 02:00:19)
  • tory_63 2020.07.04 04: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7 02:01:10)
  • tory_69 2020.07.04 04:40
    @63 난독은 너지ㅋㅋㅋ 저글에서 갑자기 장녀의 사회전반인식이 왜나옴?ㅋㅋㅋ ?
  • tory_59 2020.07.04 04:42
    @63 봐봐 이유가 있을거라는거 결국 네 궁예잖아? 가정폭력중 자식이 부모한테 저러는경우도 많아. 부모가 잘못한일이 더 있을거라는건 톨추측이잖아. 왜 다른톨들한테 본문을 더 읽으라는거야...
  • tory_63 2020.07.04 04: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7 01: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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