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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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3.27 01:15

    그래서 토리는 씬이 없는 드씨 생산도 같이 되면 좋겠다는 말인 거야? 아니면 씬이 있는 드씨에 참여하는 성우님들의 미래가 어둡다는 말인 거야? 궁금해서 물어봐. 배우 엄마, 아빠도 아이들 때문에 베드신 못찍는다 치면 그건 부모이자 배우인 사람들의 작품에 대한 선택이 아닐까? 베드신이 들어 간 모든 영화가 저질인 것도 아니잖아.

  • W 2020.03.27 01:23
    계속 강조하지만, 다양한 장르가 나와주는 건 좋은 현상이라고 언급했고. 고수위 씬에 집중하는 원작 선택이 주류가 되는 미래를 지레 걱정하는 거야.
    베드씬의 경우, 노출도에 따라서 출연 전에 배우들은 고민하기 마련이야. 연기력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록 단순 외설 영화에는 고사하겠지.
    거듭 강조하지만 지금 선정된 원작들이 그렇다는 소리가 아니야. 이런 분위기가 점점 가속화되어 씬위주의 드씨가 주류가 될 상황에 대한 오지랖 넓은 걱정이야.
  • tory_1 2020.03.27 01:35
    @W

    원톨 말 이해했어. 설명 고마워

  • tory_2 2020.03.27 01:17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 공감가는 글이다.. 요새 나도 비슷한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생각해 볼 만한 일인거 같아
    꼭 이것 뿐만아니라 사람쓰는 일들은 어느정도 선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직 시기상조일순 있어도 너무 이런 방식으로 흘러가는건 조금 걱정돼
    그리고 그게 제작사들이 팔리는 방향이라고 생각하는거면 내가 소수라도 다른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호의견을 표시하고싶어 (혹시나해서 덧붙이면, 고수위원작들에 대한 정병 불호의견이 아니라 그렇지 않은 원작들도 좋아한다고..그거에 대한표시.. 요새 호의견 표시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느껴서..)
  • W 2020.03.27 01:57
    적극적인 호의견 정말 중요한 거 같아. 나도 얼마 전부터 드씨 리뷰 쓰고 있어 ㅎ 좋아하는 건 좋아한다고 소리지르고 다닐테야!
  • tory_3 2020.03.27 01: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26 19:54:49)
  • tory_15 2020.03.27 01:50
    22222222다받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9 2020.03.27 01:55
    3333333
  • W 2020.03.27 02:01
    공감해. 성우라는 직업의 입지가 좁아지는 상황에서 이런 드씨들은 단비같은 기회가 된 거 같아. 성우님들 사극 갈망하시는 것도 그렇고... 스토리 서사가 탄탄한 작품들이 앞으로도 많이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어.
  • tory_27 2020.03.27 03:36
    44444 다받아.. 성인컨텐츠여도 선을 지키는 지점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
  • tory_4 2020.03.27 01:20

    추천! 정말 공감간다. 성대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말 특히.

  • W 2020.03.27 02:04
    우리 모두 사회적 인간인 것을..ㅎ
  • tory_6 2020.03.27 01:25
    글쎄...세키상과 아상 같은 분도 있었지만 반대로 매우 활동적으로 비엘드씨 출연해주신 일성우들도 많았어. 현재 일본 비엘드씨시장이 죽은건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중국 불다가 가장 큰 이유였다도 생각해. 토리가 말한 오류라는 비엘 드시출연이 직업이 아니라는거..그 분들은 성우가 직업이지. 본인들이 싫고 이건 아니다 싶으면 고사하실거고 이것도 내가 할 수 있는 연기다 하시는 분들은 하시겠지. 사실 특정장르 비하 아니라고 하는데도 왠지 모르게 그렇게 느껴져. 그동안 나온 작품에서 씬 위주 작품은 진짜 손에 꼽을 정돈데 진짜 장르의 다양화 선택의 다양화의 하나로 봐줬으면 좋겠어.
  • tory_12 2020.03.27 01:38
    222 밐신 미도링 모리링 등등 꾸준히 비엘에 애정 보이며 출연해준 베테랑들도 많아서.....
  • W 2020.03.27 01:40
    원인은 당연히 한가지가 아니었겠지..? 그저, 내가 세키상과 아-상의 팬으로서 그분들의 연기 장르 중 하나를 잃은 것이 충격이 커서 그래...ㅎㅎ 그동안 나온 작품에서는 그렇지. 공교롭게도 이번에 스트리밍 두 작품이 다 씬 위주라서 지레 놀란 측면 있어. 장르 비하라기 보다는 현실 세계와의 타협이라고 생각해주면 고맙겠네. 벨소설/드씨를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익명이 보장되지만, 성우님들은 실명 얼굴 다 드러난 상태에서 연기하시는 거라 같은 급으로 비교가 될까 싶어서 말이지... 그분들이 이 장르를 선택하고 말고는 일개 팬인 내가 왈가왈부할 수 없는 영역이야. 다만, 의욕을 가지고 이쪽에서 활동하시던 분들이 위에 적은 이유들로 더이상 이쪽 출연을 안하시는 상황이 온다면... 나는 많이 슬프겠지. 그래서 쓴 글이기도 해.
  • tory_6 2020.03.27 01:48
    @W 무슨말인지 이해해.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아코와 야해가 노력해서 비엘오디오 드라마시장을 이만큼이나 키워놨어. 처음에 공채성우분들을 캐스팅 하지도 못해서 지망생들로 녹음했었잖아. 두 제작사가 어떤 열정을 가지고 얼마나 열심히 제작하고 있는지 곁에서 보는 성우님들이 제일 잘 아실거고 그래서 이 만큼이나 많은 성우분들이 출연해 주고 계시고. 오히려 안하시던 분이 이제는 주연 조연 많이 출연해주시는 모습도 보이고...너무 지레 걱정안해도 될거라 믿어.
  • W 2020.03.27 01:54
    @6 그렇겠지?? 이번에 스트리밍 두 작품이 동시에 등장하는 바람에 내가 지레 걱정병이 도졌나봐 ㅎㅎ 처음 아코, 다음에 야해 등장했을 때 정말 놀랐었는데... 오랫동안 불모지에서 고생 많았지. 앞으로도 잘 버텨주길 바라.
  • tory_7 2020.03.27 01:30
    동감이야 벨드씨 소비자에서 성우팬으로 옮겨오면서 벨드씨 파이가 커지는게 좋기도 하고 우려스럽기도 하고 제작사들도 함께 고민해줬으면 하는 생각 자주해
  • W 2020.03.27 01:50
    벨드씨 파이 커지는 건 진짜 좋은데 ㅎㅎㅎ 아무쪼록 오래도록 즐기고 싶어
  • tory_8 2020.03.27 01:32
    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받아... 내가 걱정하던 부분이었어 제작사가 작품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게 혹여나!! 씬이 아니었으면 하고, 성우분들이 벨드씨라는 장르에 자부심이나 소속감을 갖는다면 거기에 어려움이 없었으면 해...
  • W 2020.03.27 01:49
    응... 정말이지 "혹여나!!!!!"
  • tory_9 2020.03.27 01:33
    나는 이 글 진짜 공감간다. 무조건적으로 씬이 많고 고수위의 작품들을 피해야한다는게 아니라 그냥 상황이 그렇게 흘러갈수도 있을거라는 불안감? 그게 더 큰거 같아. 그리고 한국 벨드씨판은 정말 한줌도 안되고 바로 몇년전에 성우협회에서 권고도 그렇고 요새많이 분위기 좋아졌다고는 해도 바람 한번 불면 날라가진 않겠지만서도 충격은 매우 클거라 생각해서...
  • W 2020.03.27 02:06
    내가 그렇게 부는 바람을 많이 봤어서 이런 걱정 하나봐ㅎ 마이너 장르는 서글프지...ㅠㅠ
  • tory_10 2020.03.27 01:34
    무슨 생각인지는 이해되는데 한드씨가 일드씨처럼 될일은 없어보여 한드씨판은 오히려 씬 너무 많으면 꺼리는 분위기고 당시도 그런 얘기 하다 원작까지 후려쳐서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갔던거고...
  • W 2020.03.27 01:41
    그러길 바라, 진심으로 ㅎ 당시 분위기가 좀 과열되었긴 했지. 요즘 다들 날카로운 거 같어;;;
  • tory_11 2020.03.27 01:35
    첫 줄부터 마지막줄까지 전부 공감해. 안 그래도 이런 글 없다면 내가 작성하고 싶었을 정도야. 고수위라서 무조건 반대하는 게 아니라 분명 이 장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까지도 이런 컨텐츠를 다시 보게 되고 성우 연기로의 가능성을 둘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이 많아진다면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의 이득일 텐데 싶어. 거기다 추가로 쓴 글도 너무 공감한다. 성우방에서 성우 생각만 하고 작가 생각은 안 하냐는 글을 보게 되다니.
  • W 2020.03.27 02:10
    돌고 돌아 소비자의 이득이요 나의 이득...ㅎ 성우님들의 연기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더 늘어나면 좋겠다. 요새 더빙도 거의 말라가는데ㅠㅠ
  • tory_13 2020.03.27 01: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09 15:24:16)
  • W 2020.03.27 01:47
    킹스메이커 웹툰 원작인데 정말 좋았어!!! 속도감 느껴지는 전개가 대박이었지 ㅎ 쥐엘 로판 나오는 거 정말 환영해. 온전히 고막에만 의존하는 드씨만큼 성우라는 직업의 매력을 극대화 하는 컨텐츠도 없다고 봐! 긍정적으로 흐르면 좋겠다. 이 바닥 지켜온 아코/야해에게는 늘 고마워 ㅎㅎ
  • tory_14 2020.03.27 01: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14 01:20:32)
  • tory_16 2020.03.27 01:52

    222 난데없이 머리채 잡힌건 원작팬이랑 작가도 마찬가지임..

  • tory_17 2020.03.27 01:55
    333 그 글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봐야지...ㅠ
  • W 2020.03.27 02:16
    글쎄. 성우방에 제목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 시비 거는 것처럼 읽힐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 싶은데. 오히려 그 글 본문의 취지에는 어느정도 공감했었어.
  • tory_25 2020.03.27 02: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5/13 23:19:38)
  • tory_63 2020.03.27 12:22
    나는 그 작품 싫다고 하는 건 취좆 아니지 않아?
    너네 왜 그런 작품 좋아해 이게 취좆이지
  • tory_15 2020.03.27 01:47
    나 bl이 씬으로만 정해지는 장르같은거 반대하는 입장이다ㅠㅠㅠ 그런데 어딜가든 그냥 만화든 소설이든 씬찾는 사람들 많이보고 걍 씬 타이밍라고 하는 분위기가 만연함.. 드씨도 마찬가지 그냥 성우님들 잘 생각하고 대본 받아들이시길 바래야지뭐ㅠㅠ
  • W 2020.03.27 02:25
    솔직히... 난 쉬운 뇨자라 내가 좋아하는 성우님들이 애정 갖고 연기해주시는 작품이면 뭐든 다 좋아. 그 애정 영원했으면...ㅎ
  • tory_18 2020.03.27 02:00

    성대가 아니라 사람이라는거 진짜 공감. 난 솔직히 드씨도 좋아하긴 하지만 활자가 주력인 컨텐츠를 좀 더 즐기는 편인데 드씨... 특히 벨드씨같은 좁은 풀일수록 제작사, 작가, 성우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중간지점을 잘 잡아야 롱런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씬도 중요하긴 하지만 씬이 아닌 장면들의 감정, 연기가 있었기때문에 씬에서 포텐이 터지는거잖아. 그리고 난 씬부분 들을때마다 와 이런 연기는 진짜 부담이나 피로도가 장난 아니겠다 생각하게 돼서 너무 씬 위주의 고수위 작품으로만 배치되는건 걱정부터 되더라고... 암튼 뭐든 적당한 비율로 나오는게 젤 좋은것같아... 익명 커뮤니티라 과열되기 쉬우니 서로 취좆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ㅠㅠ

  • W 2020.03.27 02:28
    중간지점을 잘 잡아야 한다는 말 정말 공감해.. 잘못 치우치면 성우님들이 떠나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도, 혹은 반대로 청취자들이 떠나 파이가 작아질 수도 있겠지. 두 제작사의 어깨가 참 무겁겠다 싶어.
  • tory_19 2020.03.27 02:02
    난 톨말 매우 공감. 내가 평생 소취하는 작품도 서사는 있지만 어쨌든 남들보기엔 걍 씬위주의 가벼운 웹툰이거든? 그렇지만 충분히 할 수 있는걱정이라고 생각함 나도 반반이야
    씬호흡연기가 부담되서(힘드셔서) 주연 거절하는 분 이미 계셨던것같아 일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신인이 아닌 이미 잘나가는 성우가 벨드씨판 와서 이 장르에는 씬밖에 없다고 생각하실까봐 걱정이면서도
    또한 제작사도 딱 두곳이고, 공교롭게 시기가 그런것뿐(톨이 선정 작품 집어서 얘기하는거 아닌거 알아 내 생각일뿐이야!) 다양한 장르를 앞으로도 잘 만들어줄 것이다~싶기도해
    그리고 무엇보다 제작사한테 가서 직접 메일이나 직멘으로 뽕빨물 만들지 말아라. 이러다 올 성우님 다 도망가시면 책임지실건가요? <이따위로 항의하는 미친짓이 아니라면 커뮤에서 이정도의 의견을 내놓는거 괜찮아보임
  • W 2020.03.27 02:22
    헐???? 생각도 못해봤다!!! 나 그런 사람 아님!!!! 제작사에 멜로 이래라 저래라 고나리질하는 거 극혐.... 그런 정병 짓거리 안해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톨이 날 그렇게 봤다는 게 아니라, 혹시 이 게시판 누구라도 나를 그런 사람으로 오해하는 톨이 있을까봐 무서워서 다는 댓글임!!!!
    (...근데 이런 걸 보면 내 성격이 걱정 많긴 한가벼....ㅠㅠ;;;)
  • tory_12 2020.03.27 02:26
    그런 건 아코 야해가 잘 병먹금 할 거라 믿어서 걱정 전혀 안함 ㅋㅋ
  • W 2020.03.27 02:29
    @12 ㅇㅇ 글구 애초에 그런걸로 아코야해 괴롭히는 정병들 좀 떠나줬으면...ㅠㅠ
  • tory_19 2020.03.27 03:24
    @W 에고 내가 말이 짧았네; 응응 글만봐도 톨이 벨장르와 나아가 드씨에 대해, 그리고 드씨 연기하시는 성우들에 대해 소중히 하고 오랜시간 지켜보며 덕질해온 찐사가 느껴지는걸. 공감하는 부분도 많아
    지난번에 제작사에 커뮤니티 반응 보냈다던 얘기가 생각나서 혹시라도 정병이 볼까봐 미리 방어하는 차원에서+커뮤서 이런 의견 나누기 좋다였지만 왠지 워딩이 세서 그렇게 읽힐수도 있겠다. 찐톨 걱정하게해서 미안해 본문에서 그 얘기한 것도 아니었는데 내가 좀 새나간듯;
  • W 2020.03.27 07:52
    @19 어, 아냐아냐!!! 톨의 말이 거칠거나 상처받았단 거 절대 아냐!!! 그냥, 내 글을 그렇게 읽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구나 싶은 깨달음(??)에 나 혼자 놀란거야!!!!! 나야말로 놀래켜서 미안해;;;
  • tory_20 2020.03.27 02:03
    토리가 이 판에 애정 깊은 팬이라는건 잘 알겠다. 나도 꽤나 오래 덕질해 왔어서.. 그 마음이 느껴졌어. 근데 씬위주 작품이라는건 어떤 기준으로 나누는지... 씬범벅에 내용없다고 욕먹는 모 작품도 내기준엔 내용도 나름 있고 가볍게 들을 수 있어서 재탕 자주하는, 애정하는 작품인데 어디가서 앓지도 못하고 혼자 좋아하거든. 드씨로 안 만들어줬으면 아쉬웠을거 같아. 내 허용범위가 너무 넓나... 뭐 글쓴 토리는 무조건 만들지 말라는거 아니고 빈도가 걱정되는 거 같은데... 내가 알기론 뽕빨물 지금까진 하나 있었고 곧 발매될 거 두개정도? 이정도 맞나 모르겠다. 반응 좋으면 앞으로 자주 나올 가능성도 있겠지만 얼마전에 하나 발표되고 불호의견 많았던거 보면 벨드씨 소비하는 팬들도 너무 자주 나오는건 달갑게 여기지 않을 거고.. 설사 벨 원작 대세가 뽕빨이 돼있다 한들 지금까지 벨드씨 제작에 애정 가지고 달려온 제작사들도 드씨판이 마냥 씬위주로만 흘러가게 두진 않을거 같다는게 내 생각임... 아직까진 너무 비관적으로 보진 않아도 될것같지만 이런 글이 나오는 것도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해. 지금까지 벨드씨 덕질하면서 느낀건 성우분들이 수위 높아서 고민하시다가도 작품성이 좋아서 대본 오케이한 분들이 많고 심지어 좋은 작품 녹음했다고 자부심까지 가지는 분들이 있었으니 이분들 선택이 후회스럽지 않은 내용있는 작품을 제공해드리고픈 게 팬들 마음인것... 마무리가 안되는데 하여튼 요새 야해나 아코 소취함에 어떤 작품들이 들어오는지 알거같고 제작사들이 선택 잘해서 잘뽑아내줬음 좋겠다는 생각뿐..
  • W 2020.03.27 02:33
    완전 공감해 톨아... "지금까지 벨드씨 덕질하면서 느낀건 성우분들이 수위 높아서 고민하시다가도 작품성이 좋아서 대본 오케이한 분들이 많고 심지어 좋은 작품 녹음했다고 자부심까지 가지는 분들이 있었으니 이분들 선택이 후회스럽지 않은 내용있는 작품을 제공해드리고픈 게 팬들 마음인것..." 톨 맘이 내 맘이다...ㅎ 두 제작사의 선택을 믿고 기다려야겠지. 앞으로도 오래오래 덕질하고싶어. 판도 더 커져서 복작복작하게 ㅎㅎㅎ
  • tory_21 2020.03.27 02:05

    다 공감해. 뭐, 나는 개인적으로 제작사나 성우들이나 소규모 판이다 보니 과보호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스밍 다 떴을 때 비슷한 기분이었어. 내가 너무 고루한가 싶었다가 누가봐도 파이 늘리겠다고 푸쉬하는 상황인데 적절한 선택이었을까 당황스러웠다가 확실히 섹스 연기가 많이 팔리는 건가 싶었다가... 그냥 복잡했어. 성대가 아니라 사람이란 부분이 공감 돼. 그림이나 글과는 다르게 사람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매체라 생각이 더 많아졌었어. 근데 아직 결과물이 뜨지도, 다음에 어떤 작품이 뜰지도 모르니까ㅎㅎ 지속된다면 그게 좋을지 나쁠지, 어떻게 될지는 지금은 그냥 다양한 작품이 나오는구나~ 가볍게 생각하려고 ㅎㅎ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니...

  • W 2020.03.27 02:37
    맞아, 심정적으로 디게 복잡했어서 쓴 글이야 ㅎㅎ 앞으로 야해나 아코가 어떻게 라인업을 짜 나갈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런 글은 시기상조일까 싶으면서도... 라인업 다 짜여서 출시된 이후에 불호 얘기하는 건 괜한 태클이나 원작에 대한 비난 처럼 느껴질 거 같기도 하고... 에라, 진짜 모르겠다 ㅠㅠ 나도 맘 편하게 생각하도록 노력해볼래..
  • tory_22 2020.03.27 02:07

    나는 소위 말하는 뽕빨물 소설이나 웹툰 좋아하지만 그걸 성우가 연기하는 건 또 다른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불호야. 그리고 작품 팬들이 성우를 성대 취급하면서 품평하는 걸 훨씬 더 많이 봐와서 그런가 성우방에서까지 성우들 생각은 그렇게 해주면서라는 워딩 보니까 어이가 없더라. 

  • W 2020.03.27 07:24
    나도 요즘들어 부쩍... 작품 팬들이 성우를 성대취급하는 느낌의 글/댓글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무례하다 싶은 생각 자주 들더라...;;;
  • tory_34 2020.03.27 08: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1 17:51:41)
  • tory_23 2020.03.27 02:10
    찐톨 글 좋은 글이고 필요한 글이다. 요즘 ㄱㄴㄷ 순으로 드씨 복습 중인데 그러다 보면 구작-신작-신작-구작 막 이렇게 듣게 되는데 새삼 놀란 게 (연출이 세련되어진 거야 당연한 거고) 씬이 정말 차이가 크더라. 구작이 씬 호흡에서 몸을 사리는 느낌이다? 절대 아님. 근데 일단 분량 차이가 어마어마하더라고. 구작에서의 씬 호흡은 3~10분 내지의 굵고 짧은? 연기가 대부분인데 비교적 최근에 발매된 작품은 최소 20~진짜 길면 거진 40분까지도 있더라고. 이거에 대해 불호라는 의견이 아니라 확실히 예전 작품들에 비해 씬 연기의 비중이 높아진 게 확 체감이 되고 여기서 더 나아가면 찐톨이 우려하는 부정적인 상황이 올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 나쁘지 않은 우려 내지는 설레발 같아.
  • W 2020.03.27 07:27
    톨도 느꼈구나. 분명히 경향성이란 게 존재한다고 생각해. 요즘의 작품 분위기가 불호라는 거 절대 아니야. 즐겁게 듣고 있어. 다만, 더 나가 극단으로 치우칠까봐 드는 노파심이지;;;
  • tory_24 2020.03.27 02:20
    정말 공감되고 좋은말이야 읽으면서 고개가 끄덕여져... 나도 씬이 많아지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너무 씬에만 치중하지 않았으면 좋겠는거니까. 많은 작품들이 기본 서사가 탄탄하길 바라는건 욕심일까? 나도 일드씨 많이 들었는데 세키상 아상 세키토모상 그렇게 많이 떠나보냈다는 말이 너무 공감된다. 우리나라는 아직 판이 엄청 큰것도 아니고 유입도 이제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런 걱정 할 필요도 있다고봐. 다 하나의 작품인데 만드는사람도 듣는사람들도 즐거울수 있는, 특히 성우님들이 만족할 수있는 작품이 많았으면 좋겠어!
  • W 2020.03.27 07:30
    세키토모도 ㅠㅠ 예전부터 이쪽 바닥 주름잡던 거물급 성우님들 몇 분은 여전히 건재하기도 하지만, 내 최차애가 이 바닥을 뜨신 마당에(이미 오래전 일이지만ㅎ) 그건 내게 위안되지 않는다...;;; 베테랑 중량급 성우님들도 오래도록 출연하실 수 있는 장르로 남길 바라.
  • tory_25 2020.03.27 02: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5/13 23:19:38)
  • W 2020.03.27 07:36
    맞아. 나도 본문에 쓸까말까 했는데... 일본성우판에서 벨드씨는 그저 신인때 잠깐 목소리 알리고 팬층 다지는 기회로 활용하다가 인지도 쌓이면 훌쩍 떠나는 거,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잖아(일성우님들 모두가 그렇다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엄연히 일어나던 일...) 적어도 내가 일드씨를 덜 듣게 된 건 그 이유가 컸어. 지금은 한드씨 완전 정착한 상태야 ㅎ
  • tory_26 2020.03.27 03:05
    유부남 성우가 본인의 가족 때문에 벨드씨판을 떠나게된것도 이해는가
    근데 구작들보다 지금 나오는 작품들이 씬이 길어졌다는건 그게 더 잘팔려서 그런거 아닐까 만약 이번에 나오는 고수위 작품들이 잘팔리면 앞으로 계속 그런 작품들이 조금이나마 나올테고 안팔리면 안나오겠지 뭐..그로인해서 씬이 부담스러워서 벨드씨를 떠나야겠다는 성우들이 나와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다른 대체 할 성우가 있을거기 때문에(일본 같은 경우에는 대체 할 성우가 많긴 한데 거기랑 여기랑 또 성우판 크기가 많이 달라서 단정 할 수는 없겠다)결론은 난 씬에 치중되는 분위기가 될수록 성우들이 부담스러워하고 드씨판을 떠날 수도 있겠지만 소비자들이 그런 작품들을 원하고 잘팔려서 그런 작품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 W 2020.03.27 07:44
    음... 톨은 나랑 입장이 다른가보다.
    작품이 드씨화될 때의 수단으로 성우를 보는 입장에서는 성우는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존재겠지. 목소리를 내줄 "성대"만 있으면 되니까.
    본문에 충분히 강조했다고 생각하는데, 한 문단 따와볼게...
    "나는 다만 성우님의 연기를 벨드씨로도 오래오래 즐기고 싶은 성덕 입장에서 앞으로 이 바닥이 어떻게 흐를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좀 복잡한 것 뿐이야. 성우님의 연기야, 광고나 더빙, 나레이션으로도 즐길 수 있지만, 벨드씨는 장편의 연기파티라 귀가 정말 만족스럽거든..."
  • tory_28 2020.03.27 03:43

    씬이 적어져도 그런 문제로 판을 떠날 사람이라면 어차피 계속할 순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씬이 많든 적든 거의 모든 벨드씨가 19금 성인물인건 사실이고 그걸 이유로 고사할 사람이라면 어떤 방향으로 가든 결국은 고사하게 될 거라는게 내 생각이야

  • W 2020.03.27 07:46
    19금 성인물이라고 해서 다 동일한 건 아니라고 보는데;;; 씬이 문제라고 한 적 없어. 위에 댓글달아준 톨들과 내 대댓글로 충분히 설명된 거 같은데, 더 뭐라 해야 할 지 모르겠네;;;
  • tory_29 2020.03.27 07:32
    내가 생각했던 우려와 같아서 읽는 내내 공감했어... 성우분들도 우리와 같이 일상을 살아가는 사회적 사람인거고 어느정도의 선은 분명히 있어야한다고 생각해
  • W 2020.03.27 07:50
    성우님들이 벨드씨라는 장르 자체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거부감을 느끼진 않을 정도에서 멈춰줬으면 하는 욕심이야. 연기갑 성우님들이 떠나면 그 피해는 소비자들이 짊어지는 거니까.
  • tory_30 2020.03.27 07:40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
  • tory_31 2020.03.27 07:45
    나도 톨이랑 같은 생각.. 특히 가족부분 나랑 생각 똑같다...ㅋㅋ그래서 너~~무 고수위 드씨 나오면 성우님들 걱정부터 됨... 직업이고 본인 선택이라는 말도 맞긴한지만 어느 정도의 선은 있었으면..... 씬 거의 없는 작품 나오면 내가 다 반가움 성우님들 명연기에 더 진한 감동을 받거든 ㅠㅠ
  • tory_32 2020.03.27 07: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5 15:25:24)
  • tory_33 2020.03.27 08: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27 17:37:43)
  • tory_35 2020.03.27 08:35
    헐 내가 뭘 본 거지 지금 무례한 건 톨이네
    찐톨이 말하는 건 어느 정도 알겠어
    본인이 쓴 것처럼 오지랖이고, 혹여나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사서 걱정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큰 부분에서 성우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토달지 않으려고 했어
    그런데 너톨이 말하는 씬만하는 젊은 성우, 연기를 하시라구요는 도가 지나치네
    '너희 어린 성우들은 예술을 해야지말야 제작사에 이용되는 도구가 아니고'라는 꼰대 마인드까지 느껴지네 내가 곡해했니? 1절만 해
  • tory_36 2020.03.27 08:40
    이게 무슨 소리야. 씬을 위해 출연하는 젊은 성우가 어딨어.
  • tory_10 2020.03.27 08:41
    의견 교류하면 꼭 뇌절하고 선넘는 사람 나오죠.....,.
  • tory_37 2020.03.27 08: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10 13:20:34)
  • tory_38 2020.03.27 08: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14 14:17:43)
  • tory_39 2020.03.27 08:57
    글쓴토리는 최대한 자기 의견 쓰면서 조심하는데 댓글이 또!또!
    사과를 하세요....멍청한 소리 쓰고 도망가지 말고..
  • tory_30 2020.03.27 09:15
    뭐래는 거야 씬을 위해 출연할 남성우가 상식적으로 있겠냐
  • tory_46 2020.03.27 09:31
    와 이게 뭐야 진짜 무례해
  • tory_51 2020.03.27 10:00

    톨아 너 이거 진짜 무슨생각하고 쓴거니

    엄청 무례한데......

  • tory_9 2020.03.27 10:27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해???...누가 씬을 할려고 출연하냐고 제발.....
  • tory_60 2020.03.27 11:31

    상태 안 좋네. 말같지 않은 소리를 할 바엔 입을 다물어 

    이 성우는 연기는 별로지만 씬은 좋아▶ 이건 성우가 잘못한 게 아니라 듣는 사람이 씬만 좋다 이 말이잖아. 그걸 구분도 못하면서 누구한테 선생질이야?

  • tory_64 2020.03.27 13:05

    씬을 위해 출연? 와...ㅋㅋㅋㅋㅋ 엄청 모잘라 보여.

    둘러 말하면 못 알아들을 거 같아서 그냥 솔직히 썼어. 

  • tory_23 2020.03.27 13:23
    진짜 뭔ㅋㅋㅋㅋㅋ 네 불호가지고 정당한 의견인 양 비비지 마;; 진짜 개념 없네
  • tory_71 2020.03.27 15:52
    성우한테도 무례하고
    댓글 보러 온 다른 톨들한테도 무례하고
    찐톨한테도 무례한 댓글이야 이거.
  • tory_34 2020.03.27 08: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1 17:51:37)
  • tory_40 2020.03.27 09:04

    충분히 이해 간다..

    일본도 그러했는데 한국이라고 안그럴까..

    (난 씬만 난무한 작품에 성우 픽질하는 작가 때문에 프리토크때 하소연 하던 미도리카와상과 코야스상 생각나더라)

    접근하기 쉬운 스밍 시스템으로 라이트한 느낌의 웹툰을 선택하고, 다양한 장르의 드씨화에 대한 것은 좋다고 보지만..

    성우를 좋아하는 팬으로서는 작품 선택을 조금은 더 신중하고, 가볍더라도 좋은 작품으로 골라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 tory_35 2020.03.27 09:17
    이것도 그래 '작품 선택을 조금은 신중하고, 가볍더라도 좋은......'이라는 기준이 뭐야 기준이 뭐냐고 '고수위 작품이 제작된다 그것도 스밍으로 비엘드씨 제작 양사에서 그래서 혹여나 기우지만 앞으로도 고수위 작품들이 주가되는 드씨판이 걱정된다'도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일본의 선례중 일부를 가져와서 일본이 이랬으니 우리도 이럴거야 하는 느낌이야 그래도 큰 틀에서는 틀린 말도 아니니까 존중하려고 했어 그런데 '좋은 작품 선택'까지 나오면 어쩌라는 거냐 그 작품도 작품이야 그걸 고른 제작사, 그걸 쓴 작가, 그리고 연기하는 성우들도 다 고민해서 만들고, 쓰고 , 연기하는 거야
  • tory_10 2020.03.27 09:23
    가볍고 나쁜 작품인건 누가 판단해? 이렇게 후려치니까 그때 분위기 날선거야
  • tory_64 2020.03.27 13:19

    난바라여사 말하는 거지? 이사람 미도리카와 성우 불러서 그 성우 상대로 자기가 공 연기 한 적도 있어ㅋㅋㅋㅋㅋㅋ 그때 제 정신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40톨이 은연중에 현재 스밍 예정 작품들 아래로 깔아뭉개는 거 같아서 이것도 예의는 아닌거 같아. 아코도 난바라여사 무쟈게 싫어하던데(오래전에 아코가 난바라여사 작품에 대한 맨트 했던게 기억나거든) 잘 분별해서 작업하겠지. 야해는 따로 본게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여기도 알아서 하리라 본다. 두 회사 모두 지금까지의 커리어가 말해준다고 생각해. 뽕빨물(?)이라고 해봤자 이 두회사 경력이 몇년인데 이제야 3작품 되는거면 비율상 나쁘지 않다고 보거든. 이정도 다양한 시도는 좋다고 생각해서.

  • tory_41 2020.03.27 09: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28 23:48:22)
  • tory_42 2020.03.27 09:17

    걱정하는 거 이해하고 다 취존해. 하지만 나는 모든 건 성우님들이 알아서 하실거라 생각해. 성우님이 하시면 무조건 응원해ㅎㅎ

  • tory_43 2020.03.27 09:20
    난 한국드씨로 먼저 벨드씨를 접해서 이런 일이 있는지는 꿈에도 상상을 못했네ㅠㅠ나도 조금 조심스러워 진다.. 근데 점점 한국도 드씨 나오는 텀이 빨라지면서 이런 걱정하는 톨들이 많아진 것 같아. 나도 정말 공감하는 바야. 일본이 어떤 식으로 드씨를 운영하는 건지 몰라서 섣불리 말하기도 조심스럽네.. 난 톨 글 보고 머리 한 대 댕 맞은 거 같다.. 머릿속에서 계속 의문점으로 남아있던 것들이 다 정리가 된 것 같네. 고마워 톨아.
  • tory_44 2020.03.27 09:20

    나도 일드씨 팠고 토리랑 똑같은 상황을 목도했기 때문에 고수위 신작 발표됐을 때 딱 이런 생각을 했어....
    일드씨도 극초반에는 그야말로 ‘명작’ 위주로 나오다가 하나둘 뽕빨물 나오기 시작하면서 나중에는 아예 씬을 편집하지 않은 게 세일즈 포인트인 작품도 나오고, 일부 작품은 성우들 가명 쓰기도 하고...
    결국 이제 일본에서 벨드씨는 신인들 위주고 유명한 성우들, 웬만큼 뜬 성우들은 어느 시점 이후로는 보기 힘들어졌지. 그게 전부 씬 때문은 아닐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일부 성우에게는(세키상처럼) 씬이 크게 작용했다는 걸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일본이랑 우리나라의 시장 크기나 소비자 취향 차이도 있으니 이런 걱정이 기우였으면 좋겠지만 옆나라 시장을 봤던 사람으로서는 이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

  • tory_45 2020.03.27 09:26

    좋은 글 고마워 구구절절 공감해 

  • tory_47 2020.03.27 09: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8 22:34:29)
  • tory_48 2020.03.27 09:45

    본문 글 매우 공감해. 나는 드씨가 양지화  되길 바라서 씬 없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도 많아졌으면 좋겠어. 

    오디오드라마에 관심 없던 사람들도 쉽게 유입될 수 있게! 

  • tory_37 2020.03.27 09: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10 13:20:34)
  • tory_49 2020.03.27 09:47
    머릿속에서 파편으로 둥둥 떠나니던 내 생각들이 원글토리 덕분에 명확하게 정리됐어. 원글토리가 얼마나 한드씨와 성우님들에 대해 애정 갖고 조심스럽게 글 썼는지도 다 느껴져. ㅠㅠ 글의 모든 내용에 다 공감해.
  • tory_50 2020.03.27 09:50
    잘 읽고 가. 성우에 대한건 늦게 접해서 이런 방향으로 생각해보진 못했어. 그냥 요새는 오디오북이 좀더 생겨서 성우님들을 다양한 장르로 볼수있어서 좋아.
  • tory_52 2020.03.27 10:00
    수위높다고 작품성이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목소리뒤에 사람있잖아요. 이렇게 다양한 주제가아닌 고수위작품에만 주력하다보면 이미지 덧씌워지는거 한순간이고 인식도 나빠질거임. 신규유입 더 힘들지ㅎ 잘맞는 성우를 여러작품에 보고싶은 사람이라면 글쓴토리 글이 너무고마울거야(그럼에도 댓글에 취존얘기하네 참ㅎㅎ) 우려되는 상황이 안오려면 이런 토론 바람직하다
  • tory_39 2020.03.27 10:00
    너무 섬세하게 글 잘 써줘서 고마워. 나 역시 bl이 내 인생의 근간이 될 정도로 오래 좋아했지만 성우의 팬이 되면서 이번 같은 일로 관련된 커뮤니티들에서 이야기 나오는걸 보니 생각이 많아지더라. 나 역시 사회 생활하면서 심적으로 맞지 않은 일을 하니 다시 그 일을 하는게 부담스럽더라고. 성우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소비자도 편안하게, 행복하게 들을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오디오 드라마 시장이 더 활발해지길 바라.
    아 그리고 좀 다른 이야기지만 여기가 커뮤니티다 보니 작품의 팬들도 댓글 많이 남기는데 성우분들께 무례한 글 쓰는 사람 꽤 있어서 놀랐어. 여기 작품방이 아니고 성우방인데....호불호의 영역을 넘어서서 비난하더라고. 이런일도 좀 없어졌음 좋겠다ㅜㅜ
  • tory_38 2020.03.27 10: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14 1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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