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어린 아이 키우는 엄마에요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어서 일할때는
아이가 어린이 집에 가고
제가 퇴근하면서 아이 픽업해와서 그때부터는 아이보랴
집안일 하랴 정신이 없습니다. 엄마들은 아실거에요...
아직 결혼 안한 친구가 동네에 사는데
새해되고 아직 한번도 못보고 친구는 저를 보고 싶어했는데
제가 일이랑 아이 때문에 자꾸 약속을 미루게 되어서
이러다 친구랑 사이가 소원해지겠다 싶어
친구에게 괜찮으면 집에 밥먹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친구가 반차내고 볼일 보는 날 끝나고
저희 집에 점심시간에 들린다고 하기에
저도 그날은 점심에 시간이 되어서 오라고 했습니다.
근데 약속 한시간전에 갑자기 일하는 곳에 문제가 생겨
잠시 다녀오느라 친구랑 집 앞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어요
점심 대접 준비도 못했는데 아찔 했지만
친구니까 이해해주리라 생각하고 집에 들어와서
친구 식탁에 앉히고 밥은 다행히 해둬서
뭘 해줄까 냉장고랑 여기저기 열어봤는데
정말 먹을게 없는거에요 내가 왜 이렇게 정신없이 사는지..
그래서 얼마전에 선물 받은 고급 김이 있거든요
마트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그런 김이 아니라
구워서 간장찍어 먹는 그런 김인데
일단 그거 세장 굽고 큰사이즈에요..
그리고 계란 후라이 두개 하고 열무김치랑 깍두기 꺼내서
친구한테 대접했거든요 대접이란 말도 초라하지만
저는 있는거에서 최선을 다해서 주고 긴장해있는데
역시나 친구 표정이 별로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밥도 거의 5분만에 다 먹었다고 하고
김은 한장도 채 안먹고 계란후라이 한개 먹고
끝이었어요. 누룽지 줄까 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친구가 사온 케이크 같이 잘라서 먹고
커피 타주고 과일이 없어서 그렇게 디저트 마무리했는데
친구가 집에 돌아간 뒤에 저한테 따로 카톡으로
솔직히 새해 되고 처음 만난건데 무시 당하는 느낌이었다고
보기 싫으면 앞으로는 약속을 잡지 말자고 해서
제가 그런거 아니라고 설명 길게 보내고
김도 비싼 김이라고 했는데 그냥 "ㅎㅎㅎ" 이렇게
답장이 오고 끝이네요.. 그리고 다른 친구들에게
제 욕을 좀 한 것 같아요 다른 친구가 저한테
너 걔 집에 초대해서 김에 계란후라이 해줬다며?
하면서 웃는데 역시나 싶었어요..
제가 욕먹을 만큼 심했던 거였는지 어린 아이 둔
워킹맘들 댓글 부탁드려요...




https://img.dmitory.com/img/202003/1FU/YxO/1FUYxOmPLqMGMaemI4UUi2.jpg



애 키우는게 만능방패인가...배달이라도 시키지
  • tory_1 2020.03.06 09:21
    족발이라도 배달시키지 먹으러오래놓고 뭐래
  • tory_2 2020.03.06 09: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0:30:16)
  • tory_3 2020.03.06 09:22
    배달을시켜라 배달을...
  • tory_4 2020.03.06 09:22

    배달음식 두고 뭐하냐...

  • tory_5 2020.03.06 09:23

    솔직히 놀러가는 입장에서도 그냥 배달 시켜주는게 훨 낫던데..

  • tory_6 2020.03.06 09:23
    배달을 시켜.. 김, 계란후라이, 김치가 고급져봐야 혼자서 밥하기 귀찮을때 먹는 반찬이잖아
  • tory_7 2020.03.06 09:23
    와......진심 약속이 급하게 잡힌것도 아니고 지가 잡았잖아......댓글마냥 전날이던 하다못해 배달이던 해야되는거 아님??????김이 고급져봤자 김이지......반차까지 내서 케이크까지 사들고 온 친구 기분은 어쩔....나같아도 무시당했다 싶고 다신 안볼듯.....워킹맘이란 프레임은 왜 씌움.....다들 바빠도 그렇게는 안해.....아이씨.......거기다가 파트타임.....파트타임 욕하는건 아닌데........종일 메여있는 일 아니잖어.....
  • tory_8 2020.03.06 09:23
    차라리 배달을 시키지.... 반차까지 쓰고 찾아온 친구한테.....
  • tory_9 2020.03.06 09: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15 03:23:13)
  • tory_10 2020.03.06 09:23

    치킨이라도 시키던가 하다못해 짜장+탕수육 세트를 시켜도 저런 반응은 아니겠다.


    근데 친구를 당일초대한 것도 아닌데 미리 준비 안 해뒀어? 그럼 초대 왜 했음? 친구가 사온 케이크값이 더 들었겠네.

    그리고 비싼 김이래봤자 ㅋㅋㅋㅋㅋㅋㅋㅋ 김 다 내놓은 것도 아니고 꼴랑 세장 구워 내놓고는 무슨 비싼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욕한 것도 아니구만. 그냥 있는 사실 얘기한 거지. 계란후라이에 김 대접했다고 얘기한 게 욕이야? 그럼 본인이 욕먹을 짓 했다는 거 인정임?

  • tory_11 2020.03.06 09:23

    진짜 개성의없다 음식 배달시켜 먹기엔 돈아까우니 대충 냉장고에 남은 반찬 줬네^^

  • tory_12 2020.03.06 09:23

    식사 초대를 해놓고 구운 김에 계란후라이 주면... 먹이는 건가 싶지 않을까.

    뭔 고급김 타령...

  • tory_13 2020.03.06 09:24
    에구... 애 키우느라 여력이 없는건 넘 이해가는데 차라리 배달시키지 ㅠㅜ 애초에 약속도 계속 미뤘던 상태라 친구가 여러생각이 들면서 더 서운했을 것 같아. 요즘 그냥 배달도 많이 시켜먹는데... 그냥 배달시키지... 하는 안타까움이 너무 드네.
  • tory_14 2020.03.06 09:24
    먼저먹으러오라 해놓고 이건좀..
    차라리 시켜놓고 먼저 케이크먹음서 수다떨지
    사실저거면 되겠지 내친구니까 이해해주겠지 김도 고급이니까 싶어서 걍 저렇게 한걸거 아냐
  • tory_15 2020.03.06 09:24
    나 자취할 때 먹을 거 없을 때 혼자 대충 차려먹던 식단이네...
  • tory_16 2020.03.06 09:24
    친구가 막 오겠다고 한거도 아니고. 자기가 오라고 초대 한거면서 대접이 저러면 화나지. 한시간전에 일이 생겼으면 미안하다면서 배달음식이라도 몇개 주문하면 될것을. 김에 계란후라이라니. 자취할때도 친구오면 저렇게는 안줬다. 어휴.
  • tory_17 2020.03.06 09:24
    진짜 대박이닼ㅋㅋㅋㅋ김에 계란후라잌ㅋㅋㅋㅋㅋㅋ
  • tory_18 2020.03.06 09:25
    와 양심 진짜;;;; 신생아 키워도 손님오면 배달음식이라도 시킨다. 먹으러오란말도 지가 먼저 해놓고;;; 친구는 케이크 사왔는데....;;;
  • tory_11 2020.03.06 09:25

    심지어 친구는 저 약속땜에 반차까지 쓰고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 tory_19 2020.03.06 09: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6 01:47:16)
  • tory_20 2020.03.06 09:26
    김이 비싸봤자 얼마나 비싸다고;;;;
  • tory_21 2020.03.06 09:26
    계란 유정란이었음 난리났겠다...
  • tory_22 2020.03.06 09: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3 08:55:46)
  • tory_23 2020.03.06 09:27

    친구 초대해놓고 장도 미리 안 봐놓고 과일 등 디저트도 준비 안 해놨다? ㅋㅋㅋㅋ 뭐냐 왜 초대했냐 웃기지도 않네.

    친구는 그래도 동네 친구가 식사 초대 했다고 케익까지 사갔구먼.. 허허허허

    그리고 정 준비 못 했으면 배달음식이라도 제대로 시켜주면 되지.. 집이 어려워서 형편이 안 되어 그런거면 모르겠으나 저딴 걸 친구라고 두느니 그냥 해제해야지. 

  • tory_24 2020.03.06 09:27

    차라리 그냥 배달해주는 게 낫지 ㅋㅋ 내가 요즘 정신이 없어서 아직 장을 못 봤다 미안하다 하고 그냥 치킨이나 보쌈만 시켰어도 욕먹을 일 없었을 건데 ㅋㅋ

  • tory_25 2020.03.06 09:27
    문제 생긴 거 핑계 대기엔 한시간 전까지 아무 식재료가 없었단 건데 그냥 친구 우습게 보고 대충 준거구만 뭐
  • tory_26 2020.03.06 09: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18 12:54:00)
  • tory_27 2020.03.06 09:28

    반차까지 쓰고 온 친구한테 참..

  • tory_28 2020.03.06 09:28

    자연인 찍는 오지에 살아서 배달 못하면 인정 

  • tory_29 2020.03.06 09: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3 01:51:00)
  • tory_30 2020.03.06 09: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07 22:48:51)
  • tory_31 2020.03.06 09:29
    주작이 의심될정도로 심하다
  • tory_32 2020.03.06 09:30
    케이크가 더 비쌀듯
  • tory_33 2020.03.06 09:30
    나같음 맥이는 줄 알고 차단했을듯...
  • tory_34 2020.03.06 09:30

    진짜 어이없다ㅎㅎㅎㅎ 내 친구였으면 (애초에 그런 무개념 친구 없음) 손절이다 진짜

    깍두기랑 열무김치는 둘다 반찬으로 안치는거잖아;;;;;;  ㅋㅋㅋㅋ


  • tory_35 2020.03.06 09:31

    시골로 전근간 친구네 놀러갔을때 두마리이상배달되는 곳에서 치킨시켜주더라 

    최소한의 성의는 보였어야지, 아찔이고나발이고 우리나라처럼 배달잘되는 나라가 어딨다고 

    심지어 친구는 반차에 케이크까지 사왔는데 멕이는거라고 생각할만하지 

  • tory_36 2020.03.06 09:31

    읽으면서 나만 이해안가나했음ㅋㅋㅋㅋ판댓글 보기전까지

    이제 저 친구는 손절할 일만 남았네... 반차쓰고 케이크까지 사왔구만

  • tory_37 2020.03.06 09:33
    솔직히 장은 인터넷으로라도 볼 수 있잖아 요리할 여력 안되면 배달 시키면 되지 김주면서 비싼 김이라고 생색을 내. 거기다가 누룽지...딱 봐서 안 먹으면 뭐 시켜먹자고 해야지 무슨 누룽지야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어린 아이 방패쳐도 그냥 손님에 대한 성의가 없는거지
  • tory_38 2020.03.06 09:34

    미쳤냐 진짜 배달을 시켜먹던가 해야지 손님 대접을 그따위로 해 

  • tory_39 2020.03.06 09: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19:47:13)
  • tory_40 2020.03.06 09: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3 19:55:59)
  • tory_41 2020.03.06 09:34
    배달을 왜 안시킨거지.....
  • tory_42 2020.03.06 09:35
    이건 좀 아니지 장보기 힘들고 만드기 힘들면 배달시키면 되잖아 그 것도 안했다는 건데 대체 왜 친구를 불렀나 싶은
  • tory_43 2020.03.06 09:37
    존나 재수없고 눈치도 없다 저런친구는 바로손절해야함ㅋㅋㅋ
  • tory_44 2020.03.06 09:37
    손절각
  • tory_45 2020.03.06 09:38
    친구는 반차쓰고 캐이크까지 사왔는데 어휴...
  • tory_46 2020.03.06 09:38
    세장은뭐야??? 우리집은 구운김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2명이 먹는데 3장을구웠다고??? 노..이해.. 애초에 준비안한거부터 말이안되지만 진짜 뭐라도 시켜먹지;;
  • tory_47 2020.03.06 09:39
    바로 배달어플 켜서 친구한테 고르라고 했어야지 김이라니...
  • tory_48 2020.03.06 09: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3 01:57:37)
  • tory_49 2020.03.06 09:42

    뇌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 tory_50 2020.03.06 09:45
    나도 생각나네..아는 동생이 결혼식 와줘서 고맙다고 집초대해서 갔는데 치킨한마리 배달시켜줌ㅋㅋㅋ나는 지역에서 유명한 베이커리의 고급진 케익이랑 백화점에서 비싼과일류 바리바리 사서들고 갔었는데ㅋㅋㅋ그 동생한테 티는 안냈지만 속으론 참 못배웠다...생각들더라. 그뒤로 잘 연락안함.
  • tory_51 2020.03.06 09:45

    아니 냉장고에 먹거리 없더라고 배달시켜주면 되잖아?

    애초에 친구한테 배달음식으로 돈써서 대접할 생각조차 없었다는거 아녀

    고급김이라는 것도 이거 엄청 고급이니까 친구 줘야지! 이렇게 생각해둔게 아니라 아니라 전혀 생각도 안하다가 아 먹을게 없는데ㅠㅠ;;

    아 그 김이 있었네? 그거 걍 고급이라고 퉁치고 줘야지! 이 흐름인게 뻔히 보이고...

    진짜 무례하다

  • tory_52 2020.03.06 09:46
    ㅋㅋㅋㅋㅋㅋㅋ김에 금가루라도 발랐냐ㅋㅋㅋㅋㅋㅋ진짜 개 빈정상할 듯
  • tory_53 2020.03.06 09:47

    자취하는 나토리가 지이이인짜 귀찮을때 먹는 식단이네 ㅎㅎ 세상에......

  • tory_54 2020.03.06 09:47

    심지어 김도 3장만 구웠어 ㅋㅋ

    나처럼 앉은 자리에서 입가심으로 맨김 몇 장도 그냥 집어먹는 경우는 먹을 엄두도 못내겠다 ㅎㅎ

    근데 친구 초대해놓고 저런 식이면 다른 댓글처럼 중국집에서 가격좀 있는 메뉴 시키거나

    요새 얼마나 많은 다양한 배달음식이 많은데 진짜 심하다 

    아니면 사정 설명하고 집 근처 가까운 식당 검색해서 든든한 거라도 먹게 해줄 것이지 

    오히려 친구가 사온 케이크 값이 더 나갔네

    기본도 못 지켜서 괜찮은 친구 하나 잃었네

    빈손으로 안 오고 케이크까지 사온 친구인 것 보면 그래도 기본은 하는 친구인 건데

    너무 편하다는 이유로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되지 

    친구니까 더 챙겨줄 생각을 해야지 

    나 같으면 배달 시켜서 같이 먹었어도 직접 음식 준비 못한 게 미안해서 선물받았다는 그 비싸다는 김세트

    그냥 친구 가져가서 먹으라고 챙겨보내겠다 

  • tory_55 2020.03.06 09: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11 23:58:26)
  • tory_56 2020.03.06 09:52
    배달을시켜욧
  • tory_57 2020.03.06 09:53

    친구가 연락없이 급만남 수준으로 들이닥쳐서, 그냥 있는 반찬 먹자 수준도 아니고(그런 상황이어도..보통 야 내가 일하고 애키우느라ㅠㅠ 뭐가 없다 시켜먹자 정도는 하지) 자기가 초대해놓고 김, 계란, 김치 이거 뭐..친구 초대해놓고 뭐하잖 시츄인지. 흔하디흔한 배달어플 두고 뭐하며..일부러 엿먹이려고 부른것 같구만.

  • tory_58 2020.03.06 09:54
    친구는 얘가 날 뭘로 보나 싶었겠네.
  • tory_59 2020.03.06 09:55
    자기가 불러놓고 먹을게 없다니 친구입장이 오히려 무시당한 기분이지. 워킹맘은 무슨 상관이야..
  • tory_60 2020.03.06 09:57
    내가 주말에 밥차리기 귀찮아서 먹는 메뉴...
  • tory_61 2020.03.06 09:58

    자취할때 자주먹던 식단이고만..............  대~~충 부엌에 서서 저렇게 먹었었는데 설거지 하기도 귀찮아서 ㄷㄷㄷ 저걸 친구에게 ;;;;; 고오급 김이라도 김은 김이고 유정란으로 만들어도 계란후라이는 후라인거고 ... 세상에 진짜 너무하다  

  • tory_62 2020.03.06 09:58
    곱창김 말하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 tory_63 2020.03.06 10:01
    와진짴ㅋㅋㅋㅋㅋㅋ진심 손절각..
  • tory_49 2020.03.06 10:02

    주작 아니면 저 아주매 지능 장애 맞음 

  • tory_64 2020.03.06 10:04
    엥 스무살 자취 식단 아니냐 ㅋㅋㅋㅋㅋ설거지 귀찮아서 햇반 위에 쌓아두고 먹는 식단이잖아 ㅋㅋㅋ 애키우는게 무적방패도 아니고 뭔소리람
  • tory_65 2020.03.06 10:04

    엄마들은 아실거에요... =내편되어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혀가기네진짜 ㅋㅋㅋ

  • tory_68 2020.03.06 10:06

    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66 2020.03.06 10:06

    재료라도 냉장고에 있으면 아 바빠서 준비를 못 했구나 할 텐데 이건 뭐...

  • tory_67 2020.03.06 10:06

    애 키우는 친구들 중에 워킹맘을 방패로 쓰는 애들 있던데 딱 저런 생각이구나 ㅋㅋㅋㅋ 난 애 키우느라 바쁘잖아 애 때문에... 이러면서 상대가 배려해주는 게 당연한 줄 아는 거. 하다하다 질려서 좀 뜨하게 대하면 니가 결혼을 안 해서... 애를 안 키워봐서... 이러고 비혼 후려치고 ㅋㅋㅋ

  • tory_69 2020.03.06 10:07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었다니 정말 친구 초대해 놓고 아무 생각이 없었던거네.

    그야말로 우선순위를 지 인생에서 제일 끝에 두고 있었나봄.

    친구 무시한거 맞고 나라면 웬만하면 안 봄.

  • tory_70 2020.03.06 10:08

    엄마들은 아실거에요 이 대목부터 존나 짜증남 
    김이 비싸봐야 김이지. 존나 이기적이다 

  • tory_71 2020.03.06 10:08

    무시하는거 맞지. 약속을 잡아놨는데 준비가 하나도 안됐잖아? 당일에 갑자기 온것도 아니고. 계란에 김치 김은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을때 그냥 떼우자 하고 먹는 건데.. 손님을 초대해놓고 떼우기 식사를 주면 어쩌자는거여...

  • tory_72 2020.03.06 10:10
    ㅡㅡ솔직하게 말하고 배달을 시키든가 나가서 먹든가 주변에 식당 하나도 없음? 김이 비싸봤자 김이지
  • tory_73 2020.03.06 10:10
    반차... 내 반차!!!!!!
  • tory_74 2020.03.06 10:15

    친구는 그래도 친구집 온다고 케이크 일부러 사왔네 ^_ㅠ 손절각 

  • tory_75 2020.03.06 10:16

    자취생이야? ㅋㅋㅋ 시불 3K 김 계란 김치는 혼자 먹을때도 섭섭하구만 저걸 손님상이라고 차려줘. 

  • tory_76 2020.03.06 10:18
    엄마들은 알긴 뭘 알아. 애는 지만 키우나. 머리가 나쁜 건지 친구를 우습게 여긴 건지 모르겠지만 상식과 염치는 확실히 없는 사람이네. 저래놓고 피코질 오지는 것 봐... 하도 얼척없어서 주작인가 싶기까지 하다 인간아.
  • tory_77 2020.03.06 10: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3 16:14:35)
  • tory_78 2020.03.06 10:23

    10만원짜리면 김이 금이 됨? 대접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점심 초대로 케이크 사들고 왔는데 김, 프라이, 깍두기, 열무김치라니?? 나였으면 시켜먹던가 아니면 1시간만 기다려줄 수 있냐고 한 후에 금방 하겠다. 재료는 물론 전날 샀겠지 ㅋㅋ 뭘 해줘야 할까 생각했었을테니 ㅋㅋㅋ

  • tory_79 2020.03.06 10:34

    고급 김이래봤자 곱창김이겠지. 맛있는 김은 맞는데 그래봤자 김이야


    진짜 애는 지만 키우나-_-

  • tory_85 2020.03.06 10: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02 13:28:00)
  • tory_80 2020.03.06 10:39
    친구 사귈 여유가 없네.. 앞으로 외롭고 억울해도 고급김 먹으며 힘내길
  • tory_81 2020.03.06 10:41

    누구는 집에서 그런 김 안먹냐구... 무례해

  • tory_82 2020.03.06 10:46

    아니 친구가 갑자기 찾아온것도 아니고 오겠다고 미리 말을 했으면 뭐먹고싶은거 있는지 물어보고 그 전날 장을 보든 배달을 시키든 해야되는거 아니야? 

  • tory_83 2020.03.06 10:47
    나라도 손절한다
  • tory_84 2020.03.06 10: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8 21:49:45)
  • tory_86 2020.03.06 10:52

    난 좀 안쓰럽다.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거 보니 집도 넉넉하지 않은 거 같은데.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애 보고, 집안일하고 남자는 뭐하는지 모를. 그리고 요즘 마트 온라인 배달 어려워. 배달시켜본 사람은 알겠지만 다 매진임. 나도 일주일만에 겨우 배달받았어.  과일 뚝 떨어지고 하니 한 일주일 멘붕온 듯. 냉장고 파먹고 지냄. 빵이든 뭐든 사기가 겁나더라. 저 사람의 최대잘못은 약속을 미루던가, 배달 안시킨거임. 배달 시키면 될 것을.  근데 내가 사는 곳은 배달집도 거의 휴업 들어감. 

  • tory_89 2020.03.06 10:57
    웬 마트배달?
    외식집이 얼마나 많아...? 치킨, 중국집, 피자, 파스타, 삼겹살, 초밥....... 준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친구가 왔다고 해도
    친구한테 미안한테 바쁘고 정신없어서 집에 먹을게 없다고 하고 배달음식 시켜 먹으면 될일임.
  • tory_95 2020.03.06 11:15

    그냥 음식배달 하면돼............

  • tory_96 2020.03.06 11: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05:50:35)
  • tory_102 2020.03.06 12:47

    뭔 소리야;; 본인이 초대했으면 미리 장을 보든가 했어야지 갑자기 만나서 데리고 온 것도 아니고 만나기로 약속을 했던 거잖아 ㅡㅡ;

  • tory_87 2020.03.06 10: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7 13:00:57)
  • tory_88 2020.03.06 10: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03 13:59:31)
  • tory_90 2020.03.06 10:58
    갑자기 온것도 아니고 약속 다 해놓고 한시간전에 일생겼다고 집에 재료 준비조차 안해놓은건 그냥 애초에 대접 안하겠단 소리 아님?
  • tory_91 2020.03.06 11:05
    그렇게 준비가 안됐으면 나가서 먹든지 배달시키든지 ㅋㅋㅋㅋ 애키우는게 만능 방패도 아니고 이 케이스는 워킹맘의 고충이랑 전혀 상관없는데... 참 별걸 다 끌어다 쓰네
  • tory_92 2020.03.06 11:11
    글쓴이 시댁가서 맨날 고급김반찬만 얻어먹고와라...
  • tory_93 2020.03.06 11:11
    하다못해 마트에서 불고기같은거라도 사오든가
    차라리 배달을 시키든가
  • tory_94 2020.03.06 11:13
    와중에 다른친구한테 얘기했다고 역시나..! 하면서 놀러온 친구 욕하고있음
  • tory_97 2020.03.06 11:40
    아니 배달시키면 되지..너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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