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인, 연예인 인맥 인도하기 위해 서초 교육관 적합" 총회에 보고
- 지상파 공채 여성탤런트 J, K부장검사까지 신천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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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교주 부부와 여성 탤런트 J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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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 포섭 대상의 동향을 총회에 보고하는 주간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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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주간보고서에는 포섭 대상과 인도자, 교육자가 기록돼 있으며, 포섭 대상의 출신 교회, 신앙 경력, 교육 상태 등이 상세히 적혀 있다.
◇ 검사도 포섭 대상..“K부장검사 ‘초등’ 가르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검사 이름도 등장했다.
보고서에서는 “‘ㅍ’ 교사가 ‘ㄱ’부장검사를 9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회 ‘초등’을 영어로 가르치고 있다.”며, “차마 사모님께는 말을 못하겠다고 한다.”며 보고했다.
신천지 107기를 수료한 한 탈퇴자는 “신천지 인천 마태지파에 방송인 ‘ㄴ’, 화정 시몬지파에 가수 ‘ㅇ’ 씨 엄마, 유명 배우 ‘ㅇ’씨 등이 신천지 신도라는 소문이 돌았다.”며, “유명인들의 경우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주기 위해 강남 일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담임 강사 정도 돼야 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는 연에인 보다 교리를 가르치는 강사의 인기가 더 좋다.”고 덧붙였다.
신천지대책전국연합 엄승욱 총무는 "신천지는 연예계쪽 명단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며, "수사 권력을 두려워하기때문에 검찰, 변호사들도 포섭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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