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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2.19 00: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8/04 20:33:59)
  • W 2020.02.19 00:17
    찾아서 추가했어 새끼가 주제에 충격받네
  • tory_2 2020.02.19 00:15
    학교폭력에다 불법촬영이라니 중딩이면 클대로커서 다시가르치기도 힘들고 천성이 악한가봄 ㅠㅠ 파양하셨길 ㅠㅠ
  • tory_3 2020.02.19 00:15
    내새끼가 불법촬영충이었다니
    내 배로 낳은 놈이라도 징그럽고 죽이고 싶을 것 같아서
    파양 고민하는 거 이해된다
  • tory_81 2020.02.19 03:00
    2222222222
  • tory_4 2020.02.19 00:16
    이거 예전에 비슷한 글.. 후기 본 거 같은데 애한테 입양아인거 밝히고 계속 그러면 파양하겠다고 했었나 암튼. 그래서 댓글에 다들 걔가 딴맘먹고 해꼬지하면 어쩌냐고 걱정하고 그랬었는데. 그게 이건지 비슷한 다른 건인지 모르겠네
  • tory_5 2020.02.19 00:16

    근데 난 당연히 저 부부가 너무 이해되고 오히려 1년이나 말미를 준다는게 답답할 정도였는데

    저 부부를 무책임하고 욕하는 여론도 그때 만만찮게 많았어서 좀 놀랐었음....

    그럼 남의자식 입양해서 기르는게 쉬울줄 알았냐면서 무책임하다고....아니 저런 몰카범으로 자랄지 몰랐는데요?

  • tory_6 2020.02.19 00:16

    난정말 천성이 악한애도 있다고 생각함...가정 교육이 중요하다지만 가끔 이런 부모님 밑에서 왜 이런 새끼가? 하는 애들이 없는건 아니더라...

  • tory_7 2020.02.19 00: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29 22:37:33)
  • tory_8 2020.02.19 00:16

    그렇게나 힘을들였는데 결국 내가 혐오하는 부류로 자라났다 ㅠ 

  • tory_14 2020.02.19 00:19
    이게 정말 가슴아픈말이네
  • tory_62 2020.02.19 01:24
    그러게....확실히 양육만으로 안되는 것 같아 아이가 부모 영향만 받는게 아니니까..
  • tory_10 2020.02.19 00: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13 14:13:39)
  • tory_11 2020.02.19 00:17
    모든 건 사실 유전자잖아 결국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근데 쉽게 파양하기 힘들지 기회를 주긴 할 듯
  • tory_12 2020.02.19 00:18
    유전자가 어디가는건 아니니...
  • tory_105 2020.02.19 10: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0 06:00:51)
  • tory_13 2020.02.19 00:18
    다른 범죄사실까진 그래도 입양한 이상 끝까지 책임져야되지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성범죄 영역으로 들어가는 순간 난 파양할꺼같음... 성범죄는 진짜 한 사람의 영혼을 파괴한다고 생각함
  • tory_15 2020.02.19 00:20
    좋은 맘으로 거둬줬더니 결국 한남짓 했네....휴
  • tory_16 2020.02.19 00:21
    친자식도 성범죄 저지르면 감당못해서 부부이혼하고 아빠가 아들 키우는 경우도 있어 하물며 입양이야...
  • tory_17 2020.02.19 00: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24 01:43:00)
  • tory_18 2020.02.19 00:21
    어린게 벌써부터 몰카충 하는데 성인되면 뭔짓할지 모르지...
    파양하셨기를.
  • tory_19 2020.02.19 00:21
    불법촬영....
    지금 생각해보면 미쳤구나 아니 그때도 미쳤구나 싶었던 불법촬영
    거의 1~2년에 한번씩은 있었던 것 같아
    지금 자라는 학생들은 교육 잘 받고 있겠지..
  • tory_20 2020.02.19 00:22

    씨도둑질은 못한다더니 환경이 좋아도 타고난 기질이 너무 나쁘면 소용없나봐

  • tory_28 2020.02.19 00: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02 03:44:13)
  • tory_49 2020.02.19 00:57

    진짜...

  • tory_21 2020.02.19 00:23

    이런거 보면 천성은 안변한다는 말 믿게됨

    진짜 가슴아프다

  • tory_105 2020.02.19 10: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0 06:00:51)
  • tory_22 2020.02.19 00:23

    친자식도 저러면 못키워

  • tory_23 2020.02.19 00: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19 00:23:57)
  • tory_24 2020.02.19 00:25
    부모님 넘 불쌍하다 ㅜㅜ
  • tory_25 2020.02.19 00:26
    파양해야하는게 맞을텐데 입양한 아들이 충격받았다니; 처음부터 범죄 를 저지르지말던가
  • tory_26 2020.02.19 00:26
    정말 유전자의 힘이 클까?
    에휴 요즘 10-20대 너무.. 일베,여혐에 쉽게 물들어서 주변환경탓도 있을거같긴한데.. 애키우는거어렵다 진짜
    저번엔 독서실몰카찍고걸린 친아들 고민상담글도있지않았나...
    걍 이쯤되면 염색체의 문제같기도하고
  • tory_27 2020.02.19 00:27
    천성이라는 게.... 대체 얼마나 강한 걸까...
  • tory_29 2020.02.19 00:30
    애낳고 싶은데 저렇게 클까봐 무서워서 못낳겠어
  • tory_30 2020.02.19 00: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6:41:20)
  • tory_76 2020.02.19 02:13
    사실 나도 그래
  • tory_31 2020.02.19 00:30
    나중에 아이가 어케 대처했을까 후기도 너무 궁금하다
  • tory_32 2020.02.19 00:31
    저래서 잘 없는 입양도 거의 여자아이만 데려감 현실이지뭐
  • tory_33 2020.02.19 00:31
    나라면 무조건 파양인데 저런애는 해코지할까봐 파양하는것도 무섭겠다ㅜㅜ
  • tory_34 2020.02.19 00:32
    여자애가 입양 더 잘되는 거 난 이해해 범죄자가 될 확률이 적고 폭력적이지 않을 확률이 높으니
  • tory_35 2020.02.19 00:35
    타고나는 기질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똑같은 집에서 차별 없이 커도 완전 다르게 자라는 경우도 꽤 많아서..
  • tory_36 2020.02.19 00:35
    내 배로 낳았어도 물리고 싶겠다 세상에
  • tory_37 2020.02.19 00:41
    와 나는 입양아란거 알고 삐딱해졌나했는데 그것도 아니라 그냥 애가...
  • tory_38 2020.02.19 00:41
    파양이 맞지
  • tory_39 2020.02.19 00:42
    나 이거 중간까지 읽기전엔 애가 입양사실 알아서 그 충격으로 엇나가서 저러는 건줄; 근데 그거도 아닌데 저렇게 사고치는 거 보면 진짜 유전자에 새겨진 천성은 따로 있는건가...
  • tory_40 2020.02.19 00:43
    유전자...... 손주은 생각나네
  • tory_41 2020.02.19 00: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01 03:14:59)
  • tory_42 2020.02.19 00: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20 16:04:41)
  • tory_43 2020.02.19 00:46
    이래서 여자아이들 거의 입양하잖아 여자아이들이 사고를쳐도 어느 선은 지키는게 있는데 남자아이들은 사고치면 스케일이 다르다고
  • tory_44 2020.02.19 00:49

    친자식도 저러면 연 끊지....난 부부 마음 이해해

  • tory_45 2020.02.19 00:51
    호부견자는 있어도 견부호자는 있을까? 솔직히 나는 유전이 많은 것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해서 애초에 안 될 싹이였다고 봄 글 보니까 교육도 최선으로 시켰을 것 같은데 애가 저 모양이니 애초에 천성이 글렀다고 봄 파양이 답인듯
  • tory_50 2020.02.19 00:59

    내가 여기서 본 견부호자의 예로는 밀레니엄 작가와 아버지. https://www.dmitory.com/garden/98707240

  • tory_46 2020.02.19 00:55
    친자식도 저러면 난 정이 다 떨어질듯.
    이런거보면 천성은 타고나는것같기도
  • tory_47 2020.02.19 00: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6 21:57:54)
  • tory_48 2020.02.19 00:57
    입양하면 여자애로 해야겠다 최소 성범죄자 될 가능성은 거의없잖아...
  • tory_51 2020.02.19 01:00
    쟤 더 엇나갈것 같긴 하다.. 그러게 잘좀하지ㅠㅠ
  • tory_42 2020.02.19 01: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20 16:04:35)
  • tory_52 2020.02.19 01:10
    실제로 친부모가 범죄자였던 입양아들이 보통 입양아들보다 범죄 저지른 확률이 높더라 유전자 무시 못하나봐
  • tory_53 2020.02.19 01: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11 13:54:12)
  • tory_54 2020.02.19 01: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11 23:31:58)
  • tory_55 2020.02.19 01:16
    나만 부모가 너무하다고 생각해,,,? 우리는 저부모가 그동안 애를 어떻게 키워왔는지도 모르잖아,,, 솔직히 애가 성인이 될때까지는 책임지고 양육해야한다고 생각해 애초에 입양이라는게 그런거잖아 가족으로 삼겠다고 데려온건데
    유기견이 지랄맞아도 끌어안고 사는 세상에 하물며 사람이고 아직 학생인데 너무 냉정하게 군것같아
    입양아인거 밝히고 파양얘기를 꺼내기전에 부모로서 애를 절이나 하다못해 소년원에 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충분히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그게 입양의 무게야,,,
  • tory_55 2020.02.19 01:18
    앞부분은 궁예같긴해 ㅠㅠ 지울게

    친부모는 애가 범죄자라도 성인때까지 먹여살리긴하잖아 입양한 애라고 해서 바로 파양,,,? 애가 그렇게 자란데는 자기가 10년 넘게 키웠는데 아무 영향도 주지않았을까 입양한 애가 잘못 컸다고 아직 중학생을 바로 파양생각하는게 더 이상해
  • tory_56 2020.02.19 01:18

    유기견 지랄과 성범죄를 동일선상에 놓는건 좀

  • tory_58 2020.02.19 01:21
    @55

    저런애면 친자식이어도 버리고 싶을텐데..? 

  • tory_55 2020.02.19 01:21
    @56 부모자식간은 천륜인데 아직 16살도 안된애를 범죄자라고 버린다고,,,? 그거야말로 책임 유기아냐? 자기가 키운애가 범죄자가 된것도 틀린말은 아니잖아
  • tory_59 2020.02.19 01:23
    @55 궁예 파티 오지네
  • tory_60 2020.02.19 01:23
    그건 니 생각이고... 나는 내 친자여도 불법촬영 했다고 하면 연 끊을거야. 양자가 아닌 친자가 불법촬영한 케이스는 이혼하고 남편이 애 데려갔다고 하더라고~
  • tory_55 2020.02.19 01:24
    @58 나같아도 좋다고 키우고싶진않은데 입양의 무게가 무겁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어 친부모라도 호적에서 파버릴 생각부터 했을까 싶어서
  • tory_27 2020.02.19 01:24
    @55 친부모는 애가 범죄자라도 성인때까지 먹여살리긴하잖아

    ? 토리 친부모가 애 버리고 집 나간 얘기는 못 들었나봐? 널리고 깔린 게 애 책임 안 치고 방치하는 막장 부모들인데? 당장 쟤가 왜 입양이 됐을까요... 버린 친부모가 있었겠죠...?
  • tory_55 2020.02.19 01:25
    @59 맞는것같아 수정했어
  • tory_55 2020.02.19 01:26
    @60 그니까 그 경우는 어쨌든 부모 둘중하나가 애를 책임지긴 하잖아 파양이랑은 다른거라고 생각해
  • tory_55 2020.02.19 01:27
    @27 그렇게 따지면 저 부모도 막장이어야 맞는 비유 아니야,,,? 저 부모는 겉보기에는 정상같은데 친부모랑 차이는 입양아인것밖에 없잖아
    나는 이 글 쓴 사람들같이 일반적인 사람들을 말한거야
  • tory_69 2020.02.19 01: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30 07:21:18)
  • tory_7 2020.02.19 01: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29 22:37:32)
  • tory_55 2020.02.19 01:57
    @69 순간 우리 머릿속에서 바로 든 생각은 파양이라고 본문에 나와있잖아,,, 그리고 나도 그글읽었는데 그 경우에도 아빠가 아들을 어찌됐든 책임졌잖아 그치만 파양은 아예 버리는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야
  • tory_20 2020.02.19 01:58
    개는 사람한테 해 입히면 도살행이고 동물 그렇게 책임감있게 기르는 사람 생각보다 많지 않아.. 좀 크면 안 귀엽다고 버리는 사람 널렸는데 애초에 사람이랑 비교하기가 무리지 남자애는 크면 힘으로 부모 압도하는 날이 올텐데 솔직히 저 사람들도 무섭지 않겠어? 몰카찍을 정도면 보통 막장 인성이 아닌데..
  • tory_55 2020.02.19 01:59
    @7 내가 저 애 키워줘야되니,,,? 본문에 대해서 이런 댓글 저런 댓글 나누자고 찐톨이 쓴글 아냐? 그래서 나도 내생각 말한거고 누구하나 공격한적 없는데 저격당해서 당황스럽네 본인 댓글이나 먼저 돌아봐
  • tory_55 2020.02.19 02:03
    @20 동물 버리는 사람 널렸다고 사람이랑 비교하기 무리라고,,,? 동물 버리는것도 잘못된건데 사람이니까 더 잘못된 행동인거 아닐까? 내가 톨 맥락을 잘못 이해한거먄 미안해 무서울거라는 저 부모 마음에는 동감하지만 입양아니까 곧바로 파양생각하는거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
  • tory_78 2020.02.19 02:20
    그 논리로 하자면 누구도 입양을 못할 것 같아. 그럼 애가 성범죄를 저질러도 살인을 해도 감싸주는 게 톨이 말하는 부모야? 엄연한 범죄 행위인데? 유기견이 지랄 맞은 거랑 범죄 행위가 어떻게 동급이 될 수 있어? 그리고 애초에 친부모란 이유로 범죄를 감싸준다면 그 가족이 욕 먹어 마땅한 거지. 내치는 게 욕 먹을 게 아니라. 저 부모들이 애한테 불법 촬영하게끔 키운 게 아닌 이상은 비난 받을 이유 없을 것 같은데. 현실에서도 가족이 범죄 저질러서 속 타들어가는 사람 많아. 연 끊고 싶어도 못 끊으니까 그렇게 사는 사람들 많고, 저렇게 끊을 수만 있다면 언제든 끊을 사람들이 차고 넘칠걸. 사람이고 아직 학생인데라고...? 피해자는 그럼 사람 아니야? 사람이고 아직 학생인 게 범죄를 감쌀 이유가 돼? 솔직히 불법촬영이 고작 학생이고 입양아란 이유 하나만으로 감싸진다는 게 더 놀라울 정도야. 솔직히 저 부모에 대한 말들보다 톨의 덧글에서 톨이 불법촬영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 보여서 덧글을 안 남길 수가 없더라. 유기견이 지랄 맞은 거랑 동급으로 보는 것도 그렇고, 아직 학생이란 말로 합리화시키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톨 혹시 유기견 보호소에 가본 적 있어? 얼마나 유기견을 많이 보고 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유기견 끌어오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유기견들 중에 손이 많이 가는 애들 있다 쳐도 그건 가정분양도 마찬가지인데, 왜 굳이 유기견이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기 이전에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좀 돌아봤으면 좋겠다. 가만 있던 유기견한테는 지랄 맞다고 하면서 불법촬영 가해자는 사람이고 학생이라 감싸줘야한다니...
  • tory_55 2020.02.19 07:48
    @78 미안한데 내말을 좀 오해한것같아 지랄맞은 유기견도 끌어안고 세상이라는말은 그런 미물도 다 소중히 여기는 세상에서 하물며 사람은 더 소중하다,,, 이런말을 하고싶었던 거고
    그리고 가장중요한거!!!! 나는 불법촬영 옹호하는게 아니고 부모가 범죄를 감싸주라는것도 아냐
    그렇지만 입양이라는건 이미 가족이 된거니까 미성년자가 범죄를 저질렀다고 갖다버리는게 아니라 고치려는 노력도 수없이 해보고 그럴수없으면 하다못해 성인이 될때까지 먹여살리기는 해야된다는 뜻이었어 왜냐면 보통의 경우 친자식이면 그렇게 할거잖아,,,
    나 불법촬영 옹호자 아니야ㅠㅠㅠ 나는 입양에 중점을 둔거야,,,
  • tory_85 2020.02.19 07: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5 05:41:02)
  • tory_7 2020.02.19 08: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29 22:37:30)
  • tory_89 2020.02.19 08:15
    @78 222 완전 동의함.. 부모가 어디까지 책임져야함
    그리고 그아이가 그러케 된게 오로지 부모의 탓이라고 할수도 없지. 뭐 부모만 보나 ㅋㅋ 주변에 친구니 뭐 영향받을 사람 많지
    왜 자식농사가 뜻대로 안된다는 말이 있겠어.
  • tory_55 2020.02.19 08:19
    @85 성인이 되었을때 끊는거면 그때는 나도 동의할 것 같아
    근데 어찌됐든 내가 15년 넘게 키운애가 범죄자 -> 나는 감당 못하겠으니까 파양 -> 심지어 애는 자기가 입양아인지도 몰랐던 상황에서 보육원행,,, 나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성인이 되었을때 결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내가 미성년자 거둬서 성인 될때까지 잘키우겠다고 데려온게 입양이잖아 다 키우기도 전에 잘못 키운거같은데?,,, 그리고 친자식이라도 보통 성인될때까지 먹여살리기는 하지않니,,,? 하긴 내생각일수도 있겠다ㅠㅠㅠ
  • tory_55 2020.02.19 08:27
    @7 냉정하게 말해서 본문에 충분히 잘해줬다고 하는건 저 부모 생각이고 우리는 양당사자 입장을 다아는게 아니잖아
    저 애는 자기가 입양아인지도 몰랐던 상황인데
    그치만 톨말듣고 본문 다시보니까 부모가 얼마나 힘들었을지도 이해돼 ㅠㅠㅠ 저 범죄자가 부모의 기회를 잘 받아들였으면 좋겠네
  • tory_97 2020.02.19 09:38
    @55

    천륜을 먼저 져버린건 쟤고요ㅋㅋㅋㅋ 부모가슴에 대못박는게 자식이 할짓이냐?

    소소하게 문방구도둑질도 아니고 여러가지로 부모 우울증걸리게하면서 할짓 다했는데

  • tory_98 2020.02.19 09:40

    나도 55톨말에 동의. 아들이 쓰레기긴한데 나쁜짓하니까 파양..착한짓하면 키우고 나쁜짓하면 파양..확실히 친부모랑은 차이가있는 거 아닌가. 난 저 부모 비난하는사람들도 이해가. 그리고 자기 생각댓글 단건데 왜 비꼬는 말투로 남 댓글에 태클을 다는 건지 ㅋㅋㅋㅋㅋ

  • tory_55 2020.02.19 10:03
    @97 내가 못할말한것도 아니고 엄청 흥분했네
  • tory_55 2020.02.19 10:09
    @98 내가 말투가 좀 그랬니?ㅠㅠㅠ 나도 좀 당황스러워서 계속 댓글 남기게되네ㅠㅠㅠ 망글만든거같다,,, 입장 이해해줘서 고마워ㅓ!!
  • tory_104 2020.02.19 10:09
    근데 정말 안타깝게도 정말 타고난 기질인 경우가 맞을 걸 저 경우는... 어떻게 환경 영향이 없을 수가 있냐하는데 그건 행동 양식의 문제이지 성격과는 크게 상관이 없어.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잖아. 그건 자식의 생활습관이나 태도가 비슷해진다는거지. 성격까지 닮진 않아. 성격 닮은 건 환경으로 인해 닮은 게 아니라 그냥 타고 나는거지. 저건 저 아이 성격이 원래 그런거야. 저건 어떻게 계도한다고 바뀌기가 쉽지 않음. 내 아이라도 성격은 복불복으로 타고나. 성격으로 인해서 제어되는 행동도 무시못해. 그래서 육아가 힘든거고. 파양을 쉽게 선택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아무래도 오랜시간 봐온 남편을 버리는 게 더 힘든 일 아니겠어? 사람 심정이 어떻게 그렇게 자로 잰듯이 딱딱 잘리겠어. 지금 저 입장에선 이혼해서 남편이 아들 데려간다는 선택지보다 파양이 더 자기한테 가깝게 여겨질 수 있어. 그리고 친자식을 이혼해서 키우는 건 낳은 책임을 지는 거라 생각해. 입양은 기를 때 책임을 지는 거라 생각하는데 저건 기를 책임을 진다고 해서 아들이 계도되어질 거라는 희망이 그다지 보이질 않네. 유기견입장에서 보자면 유기견 데려와서 애 낳았는데 애가 개 알레르기인 경우가 가장 맞는 비유 아닐까. 개를 위해서 이혼해서 애를 키우는 게 맞는 선택인걸까? 개를 위해서 데려온 사람이 책임지고 애한테 부모 중 한 명 없이 자라게 하는 건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하니?
  • tory_106 2020.02.19 10:44
    @55 유기견이 지랄맞은거랑 사람이 성범죄자인걸 어떻게 동일선상에 놓는건 좀 아닌 것 같아 유기견이 지랄맞다고 다 품고 살면 유기견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토리가 파양에 중점을 두고 말한거라고 하니까 그건 넘어가고 나는 104토리 말에 공감해 명백하게 문제를 제공하는 대상이 있는데 품고 갈 수 없잖아? 한 두번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며 가정 파탄 직전까지왔는데 쟤를 품어줘야할까? 아직 중학생이라고 했는데 저 나이도 알 건 다 알아 본인이 한 행동에 책임을 져야지 어떻게보면 파양도 본인이 한 행동의 책임 중 하나라고 생각해
  • tory_108 2020.02.19 11:57
    @55 톨 말도 맞아. 맞는데... 토리야, 저 부부 상태도 고려해봐. 건강하고, 아들의 비행을 감싸줄만큼 정상적 상태가 아니잖아. 부부 둘 다 우울증이 왔던 상태인데 머릿속으로 파양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거? 지극히 정상이지. 우울증이 오면 심할 경우 자살도 하루에 더넛번씩 생각하는데. 그래도 저 분들은 다시 마음 잡고 병원가고 그랬잖아.
    일반적으로 건강한 부모도 아들이 도 넘는 범죄를 저질렀을때 정신적으로 몰리는데, 하물며 본인 정신건강이 피폐해진 상황이라면야 어떻겠어. 입양파양 신중히 생각해야하는 거 맞지만 사람이 미래일을 알 수는 없으니까.
  • tory_57 2020.02.19 01:20
    지금도 늦었지만 부부를 위해서는 이제라도 파양해야지 무슨 사고를 칠지 무서워서 못 살듯
  • tory_61 2020.02.19 01: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31 22:13:34)
  • tory_63 2020.02.19 01:24
    음... 물론 애도 문제인데 입양이라는 건 저런다고 파양하고 그럴거면 하면 안 되는 거임. 입양이 그래서 쉬운 일이 아닌 거지. 핏줄 어떤지 모를거 입양할 때도 안 사실이잖아. 없으면 행복할 것 같다고 파양 소리를 애한테 하는 자체도 폭력임. 약점 가지고 사지로 모는 거지.... 그래서 입양이 어려운 거야. 친자식이면 내보내고 버릴 생각하겠어? 어케든 인간 만들려고 하지. 결국 내 애 아닌 거야. 저 부부한테. 진짜 내 자식 됐으면 파양 소리 안나오지. 아들이라서 딸이라서 그 문제가 아님.. 머리 검은 짐승 거두지 말라는 말 할 거면 성별 말하는 게 의미가 없지. 입양이라는 게 처음부터 사람이 사람을 나의 일부로 만들어 그 인생을 함께하는 건데.. 기회를 준거 끝까지 해야 할 일은 다 해야할듯.
  • tory_66 2020.02.19 01:30
    아들이라서 딸이라서가 왜 문제가 아냐?? 통계상으로 엄연히 남녀 강력범죄자 비율 차이를 보면 알 수 있고, 실제로 입양시 자녀 성별선호도에 차이가 존재하는 것에는 그 이유도 무시 못해ㅠ
  • tory_55 2020.02.19 01:31
    @66 이미 입양한 뒤고 내 자식이니까 문제 삼지 말아야한다는거 아닐까?
  • tory_73 2020.02.19 01:54

    나도 이 의견에 좀 동감해

    친자식이었으면 친권 포기하거나 진짜로 호적에서 안파지... 아무리 꼴보기 싫어도 감정적 정서적으로는 단절하며 살지 법적인 관계까지는 정리하려고 하지 않을텐데

    입양한 자식이니까 파양이라는 선택지를 생각하는 건 좀 안타깝다

  • tory_98 2020.02.19 09:43
    @73

    내말이........친자식이라고 생각 안하니까 저 말이 입밖에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함

  • tory_64 2020.02.19 01:24
    어휴 천성 무시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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