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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4일 세상에 태어난 제이든의 몸무게는 840g이었다. 엄마 배 속에서 25주하고 5일밖에 머물지 못했다. 뇌, 뼈, 장기가 모두 덜 자란 채 세상에 나왔다. 초극소미숙아로 분류돼 바로 인큐베이터에 들어갔다. 출생 6주차인 지금은 1.2㎏이다. 앞으로 한 달 이상 더 병원에 머물러야 한다.

4일 병원이 내놓은 제이든의 병원비는 약 8900만원이다. 인큐베이터 비용에 각종 주사, 호흡기, 뇌출혈 치료 진료비가 더해졌다. 퇴원할 때쯤이면 2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이든의 엄마 리세테는 돈도 직업도 없다. 하루하루 아이가 건강하길 기도하며 병원에 찾아올 뿐이다. 경향신문과 만난 이날에도 리세테는 거주지인 파주에서 아이를 보러 두 시간 동안 열차를 타고 왔다.

리세테는 난민 신청자다. 고향 카메룬에서 벌어진 내전으로 가족을 잃었다. 2017년 무장 분리주의자 부대가 프랑스어 사용자인 정부·지배층에 맞서 영어 사용 지역인 북서부, 남서부 지역에 ‘앰바조니아’라는 독립국가를 세우겠다며 전투를 벌였다. 지난해 3월 정부군이 카메룬 북서부 지역 쿰바의 리세테 집에 쳐들어왔다. 마을 이장이던 아버지에게 “어느 편이냐”고 물은 뒤 두 오빠를 살해했다. 리세테는 집 뒷문으로 도망쳤다. 비행기로 케냐와 중국을 거쳐 지난해 3월17일 한국에 들어왔다. 지난해 말 변호사를 통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머니는 나이지리아 난민캠프에 있다는 소식을 전한 뒤 연락이 끊겼다.

아이는 한국에 들어와서 임신했다. 아이 아버지는 리세테와 같은 카메룬 출신 남자였다.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전에 고국으로 돌아갔다. 아이를 배 속에 품고 파주 한 봉제공장에서 일했다. 생계가 막막했다. 도와줄 사람도 없었다. 직장보험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출산 비용과 병원비는 보험으로 충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리세테는 지난 9월9일 직장에서 해고됐다. 입국 직후 난민 신청을 했지만, 언제 결정 날지 기약할 수 없다.

해고 한 달 반 뒤 제이든이 태어났다. 예상보다 이르게 찾아온 출산에 리세테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한양대병원에 찾아갔을 때는 이미 양수가 터진 뒤였다. 병원비가 이렇게 많이 나올 거라 생각지도 못했다.

현행법상 난민 신청자는 건강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다.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받을 수 있는 급여항목의 진료비 지원을 받지 못한다. 난민 인정자, 인도적 체류자 모두 지역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지만 난민 신청자는 예외다. 직장 건강보험은 해고되면 자연 해지된다. 제이든이 퇴원하고 나면 리세테는 2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병원비를 모두 부담해야 한다.

국가와 제도가 해결하지 못하는 리세테의 어려움에 곳곳의 사람들이 나섰다. 천주교계가 리세테와 소통하며 생활을 도왔다. 제이든이 퇴원하고 나면 한 달 이상 보육을 맡아주겠다고 했다. 병원에 들어온 지원·구호품을 리세테에게 내줬다. 한양대병원 사회복지팀은 원내 모금운동을 벌이고, 시민단체에도 후원을 요청했다. 최근까지 2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그래도 예상 병원비에는 한참 못 미친다.

리세테는 최근 의료지원 신청 절차를 알아보는 중이다. 난민법상 난민신청자에 대한 의료지원 규정이 있지만 효용이 떨어진다. 난민신청 관련 안내책자나 법무부 홈페이지에 안내는 돼있지만 따로 신경쓰지 않으면 규정의 존재 자체를 알기 어렵다. 의료지원 신청 양식은 공개돼있지 않다. 따로 출입국관리소 등을 통해 알아봐야 한다. 신청 뒤 심사도 받아야 한다. 예산 규모는 2600만원 남짓이다.

병원 관계자는 “난민 신청자의 출산을 맡은 건 우리 병원이 처음이다. 난민 신청자가 늘어나는데, 지금 상태로는 난민 신청자들이 출산뿐 아니라 조산 등 예상치 못한 진료에서 비용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했다. 김연주 난민인권센터 변호사는 “난민 신청자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의료비 부담을 크게 느낀다. 직장을 얻기 어려워 직장보험 적용을 받기도 힘들다”면서 “의료 문제에서 난민 신청자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였다. 건강·의료는 보편적 권리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돈 걱정, 아이 걱정에 내내 울던 리세테는 아이와 꿈 이야기를 하며 처음 웃음을 보였다. 뇌출혈 치료를 받고 살아난 아이가 자라서 뇌 질환 전문 의사가 되었으면 한다. “고국 카메룬을 비롯한 아프리카에는 아픈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뇌 질환처럼 복잡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진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제이든이 나중에 그 아이들을 돌봐주면 좋겠다.” 리세테는 난민심사를 통과하고 나면 한국어를 공부한 뒤 대학에 진학할 계획이다. 리세테는 “돈 걱정 않고 내 아이를 받아준 병원에 감사한다”며 “제이든은 내 유일한 가족이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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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2.05 02:23
    왜 한 국 에 다 이 러 세 요
    아프리카 침략한 서양 열강들에나 가라 좀
  • tory_2 2019.12.05 02:24

    호구나라라는거 전세계에 소문 난거같음 

  • tory_22 2019.12.05 02:34
    2222222
  • tory_24 2019.12.05 02: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6 22:08:58)
  • tory_41 2019.12.05 03:13
    44444
  • tory_48 2019.12.05 04:15
    55555
  • tory_79 2019.12.05 08:47
    6
  • tory_3 2019.12.05 02:24
    새생명 앞에서 모진말 하고싶진 않다 모자 두분이서 잘 살아서 나중에 갚길 바랍니다
  • tory_51 2019.12.05 04:28
    222... ㅠㅠ
  • tory_68 2019.12.05 07:56

    333

  • tory_4 2019.12.05 02: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05 17:15:53)
  • tory_5 2019.12.05 02:26

     한국에서 의사 되기 쉽지 않은데.. 본인도 무계획으로 아이 낳고 양육비도 빠듯할텐데 진짜 큰 꿈이다.. 마음으로는 불쌍하지만 건강보험 안되는건 정말 다행임. 나도 돈 많아서 세금내는거 아닌데 ;;ㅠ 어쨌든 잘 후원받아서 잘 되길 바람ㅠ

  • tory_6 2019.12.05 02:26
    큽..... 내가 나쁜건지 나중에 커서 아프리카 아이들 치료해주는 의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게.......... 여기서 커서 결국에는 고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게 꿈인 거잖아.....
  • tory_26 2019.12.05 02:39
    222222 아니 케냐도 싫고 중국도 싫고 호구같은 한국와서 세금도 안내고 권리는 다 누린뒤 다시 온곳으로 돌아가서 거기사람들을 도와준다는데...
  • tory_41 2019.12.05 03:13
    33333
  • tory_86 2019.12.05 09:27

    4444.... 결국 한국에서 지원받고 싶을 뿐 한국을 내 나라 삼을 생각은 없다는 게 느껴져서.....

  • tory_88 2019.12.05 09: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6 01:48:51)
  • tory_7 2019.12.05 02:26

    미치겠다

  • tory_8 2019.12.05 02:28
    .. 왜 이러세요 고국 돌아가서 진료 받으세요.. 우린 뭐 그냥 복지 혜택 받는줄 아나?
  • tory_8 2019.12.05 02:36
    아니 난민으로 들어왔는데 그 상황에서 무슨 임신을 해.. 심지어 여기서 만난 사람이랑? 진짜 대책 없다;
  • tory_52 2019.12.05 04:31
    @8

    이건 진짜 노대책인듯....애도 불쌍하고 뭐 그래 한국까지 온 사정도 여차저차 불쌍하다고 해도 진짜 여기와서 노대책으로 여기서 만난 남자랑 임신한건....말잇못....

  • tory_9 2019.12.05 02:28
    하..진짜...난민들 노답이네.. 죽쒀서 개주는 꼴 되는 거 아니여. 이기적이라 욕먹어도 할 말 없는데, 나 저런 생각 갖고 있는 사람들때문에 아무리 사정이 안타까워도 난민받는 거 너무 싫고 저 돈이면 병원비내기 어려운 우리국민들한테 쓰이는 게 더 보람찰 것같다고 생각함.
  • tory_10 2019.12.05 02: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04 04:12:11)
  • tory_24 2019.12.05 02: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6 22:08:58)
  • tory_36 2019.12.05 02: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5/10 09:27:42)
  • tory_38 2019.12.05 03: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30 06:14:58)
  • tory_67 2019.12.05 07:55
    555
  • tory_11 2019.12.05 02:30
    한국이 무슨 잘못을 했죠?
    호구나라 인가봐~~~~ 이건 진짜 어이없다
  • tory_12 2019.12.05 02:30
    우리나라가 땅에서 기름이나는곳도 아니고...
  • tory_11 2019.12.05 02:31
    이미 노다지 서양 일본한테 다 빨려서 인력밖에 없는데
    왜 여기와서 이러는지
  • tory_13 2019.12.05 02:31
    우리나라 휴전중이에요ㅠㅠㅠㅠㅠ안전한 일본가세요 ㅠㅠㅠ
  • tory_65 2019.12.05 07:46

    일본은 난민 인정자수 0명이야

    그래서 그나마 가능성 있는 한국에 발 뻗는거지

    이 부분은 일본이 부러움

  • tory_14 2019.12.05 02:31
    진짜 어디까지 소문이난거야...
    한국인이되서 한국사회에 되갚는 사람이되겠다도 아니고 돌아가겠다고 고국으로?
  • tory_15 2019.12.05 02:31

    이 기사로 후원을 더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네 해외에서도 받을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기를

  • tory_16 2019.12.05 02:33
    아니왜 다들 우리나라에 와서 빌붙어....우리 탈북자들도 엄청 받잖아.근데 탈북자들은 당연히 우리가 지원해야하는 사람들이지만 우리나라랑 전혀 상관없는 나라들에서왜?...아니 본인들나라 쪼개고 약탈한 국가가서 난리치라고..우리는 탈북자받겠으니까
  • tory_17 2019.12.05 02:33
    우리도 옛날에 힘들 때 외국으로 많이 이민가서 도움받았으니 우리나라에 온게 밉고 그러진않아 근데 불만인건
    이 상황에서 애까지 낳았다는거..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데 어떻게 그러냐..자신도 고통이고 애도 고통인걸 왜 몰라
  • tory_41 2019.12.05 03:14
    22222
  • tory_58 2019.12.05 06:48
    3333
  • tory_73 2019.12.05 08:17
    4444
  • tory_92 2019.12.05 10:04
    55555
  • tory_18 2019.12.05 02:33
    근데 아프리카에서나 서양쪽에서는 한국이란 노스 사우스 구분도 잘못하더만 어떻게 알고 지구 반바퀴 한국까지 온거지..?
  • tory_19 2019.12.05 02: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06 03:02:05)
  • tory_20 2019.12.05 02:34
    난민오기 전 상황설명 보면 안타깝긴 한데....본인 사정 막막한거 알면 콘돔 좀 챙기지.....
  • tory_41 2019.12.05 03:14
    22222
  • tory_21 2019.12.05 02:34
    아휴..... 참......
  • tory_23 2019.12.05 02:37

    휴전국에 난민이 말이 되냐 진짜

  • tory_24 2019.12.05 02: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6 22:08:58)
  • tory_27 2019.12.05 02:40

    333정으니 요즘도 발사체 쏴대는데 왜 오냐

  • tory_50 2019.12.05 04:22
    4444
  • tory_60 2019.12.05 07:18
    55555
  • tory_63 2019.12.05 07:27
    666666666
  • tory_25 2019.12.05 02:38
    저 난민 챙길꺼면 우리나라 희귀병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숙아와 아이들부터 챙기길;;
    정말 어이가 없네 심지어 아빠가 한국인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왜 한국와서 그러세요???
  • tory_24 2019.12.05 02: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6 22:08:58)
  • tory_28 2019.12.05 02:41
    아니 내전으로 난민된 분이 언제 전쟁 터질지 모르는 휴전국에 왜 와. 여기서 빼먹을거 다 빼먹고 고국 돌아가겠단 소리로만 들리네
  • tory_29 2019.12.05 02: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9 01:51:28)
  • tory_34 2019.12.05 02:52
    나도....개인사업자라 부담스럽고 책 한권사는것도 부담스러워서 중고로사서읽고 되팔아...
  • tory_30 2019.12.05 02: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22 01:25:38)
  • tory_31 2019.12.05 02:47
    ㅈㄹ
  • tory_32 2019.12.05 02:48

    ;;;; 아니 그냥 좀 여러모로 저 엄마 이해가 안되는데?

    애초에 남의나라에서 아직 난민으로 인정도 안된 '신청자' 신분이면 

    본인 몸 혼자 건사하기도 힘든 상황인데 그 와중에 또 애까지 배고...

    설사 낳았다해도 대체 무슨돈으로 양육하려고? 대체 뭘 믿고 앞날 생각도 없이 산거임

  • tory_41 2019.12.05 03:15
    2222
  • tory_33 2019.12.05 02:48

    도대체 난민들이 왜 휴전국에 몰려와서 이러는거냐

  • tory_35 2019.12.05 02:53
    뻔뻔도 하다 걍 쫓아내면 안돼?
  • tory_37 2019.12.05 03:01
    사정은 안됐지만 우리나라 좀 제대로 쳐낼건 쳐냈으면 좋겠다 자선국가가 아니잖아
    그 돈이 국민들 돈인데 난데없이 외국인이 혜택받는 꼴이라니. 애초에 저런 국가는 입국허가를 까다롭게 했으면 좋겠어. 일단 들어오면 난민신청한답시고 몇년 눌러앉고 그러다 애낳고 도대체 난민이 몇명으로 불어나는거냐;
    사정은 안됐지만 우리나라도 가난한 사람들 많은데 그 사람들은 우리국민이지만 혜택도 제대로 못받고 있거든..?
  • tory_32 2019.12.05 03:06

    생각해보니 애 있으면 못 쫓아낼거라 생각해서 임신해버린건가 싶기도;;

    근데 아이가 조산 미숙아라 치료비 어마어마해져서 일이 틀어져버린거 같네

  • tory_55 2019.12.05 05:07
    차갑게 느껴질진 몰라도 나도 이생각이 들긴 했어
    한국이 미국처럼 속지주의가 아니라 얼마나 다행인지...
  • tory_39 2019.12.05 03: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27 08:45:07)
  • tory_40 2019.12.05 03:12
    의료보험 얼마나 나오니 들?
    해고당하거나 직장관두고 의료보험 스스로 내본 적 있니?
    조산아 의료보험있어도 병원비는 무시무시하다.
    천주교에서 도와주고 십시일반 일반인이 도와줄테니 건보에 돈안내고 편승은 안했음좋겠어.
  • tory_42 2019.12.05 03:16

    솔직히 아프리카 그 난리난게 우리탓도 아니고 난 왜 난민을 도와줘야하는지 모르겠어. 도와주면 안된다가 아닌데 우리가 왜 서구권 압박때문에 이래야하는지 모를. 휴전국이라 전쟁이 언제터질지도 모르고 위에 정권 붕괴되도 이상하지 않을 북한도 있는데다가 아무리 복지관련해서 개선된다해도 아직까지 사각지대에서 어떤 지원도 못받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고 예산문제도 있는데 무슨 난민이야..... 이런식으로 기사내고 난민 어쩌고 해봐야 반대만 쌓이는데 그거가지고 국민 탓 하니 어이 없음ㅋㅋㅋ 그리고 그 난민 문제 해결해야할 서구권도 난민 문제 많으니까 반-난민 정책 늘어나고 반대 늘어나고 있는데 왜 우리가 나서서 뭘 해야하는건지

  • tory_63 2019.12.05 07:29
    유럽선진국들은 지들이 악업을 쌓았으니 책임이 있지만 변방에서 국민들이 미친듯이 일해서 이만큼 성장한 우리는 왜 머리채잡는거야
  • tory_43 2019.12.05 03:17

    난민이슈는 볼때마다 꼴깝떤다 소리밖에 안나옴..

    우리도 그 싸다는 의료보험비를 못내서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이 있는데 그거부터 해결해야지 아휴

    내가 내이웃 살리자고  돈내고있는거지 다른나라에서 대책없이 들어오는사람 살리자고 세금내는줄아나 

    부정수급하는 검머외들이랑 국내들어와서 혜택받고 비비는 조선족들도 짜증나죽겠구만 

  • tory_44 2019.12.05 03:25

    우리도 의료보험료 내기 힘든데 저걸 누구한테 내달라는 건지 솔직히 내코가 석자고

  • tory_45 2019.12.05 03:35
    당장 우리나라 사람도 의료비때문에 힘들어하는데
    아주 호구났네
  • tory_46 2019.12.05 03:58

    저 경우를 국내 상황으로 바꿔서 생각하면 불쌍하게 여겨야 할 사람들이 더 많음 당장에 국내에 어려운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난 그분들을 더 걱정하고 지원하길 바라지 난민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음. 애초에 난민이 왜생김? 다 저 유럽이랑 미국애들이 엉망으로 만들어서 생긴거 아냐 그럼 책임도 지네들이 져야지

  • tory_47 2019.12.05 04: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07 19:03:20)
  • tory_49 2019.12.05 04:15

    아 진짜 웃기긴 하다. 휴전국에 난민신청이라니ㅋ 희대의 코미디...그리고 저런 사람들 다 도와준다고 우리나라 국민 중에 복지 사각지대 있으신 분들이 자살하고 그러나보다ㅠㅠ 저분들은 누가 알아주기라도 하지...같은 국민들은 코딱지만한 방에 밥도 굶어도 쳐다보지 않는 경우 많던데. 외국인이 징징대는거 보면 솔직히 꼴보기 싫어. 진짜 요즘은 자국민 역차별 시대ㅠ

  • tory_48 2019.12.05 04:27
    저런 사람들이랑 조선족, 외국 영주권자들 때문에 건강보험료가 매년 오르나보다. 아프리카 침략했던 가까운 유럽에 가세요 좀..! 한국은 탈북자들 돌보기만해도 벅차구만.
  • tory_53 2019.12.05 04:37
    건보료 생각하면 개빡치는데 벌어서 갚을것도 아니고 뭘 당연하게 요구하는거임? 맡겨놨나 애는 왜 낳아 진짜 필터끼고 보기싫은데 갈수록 가관이다
  • tory_54 2019.12.05 04:50
    제이든 어쩌고에서 미국 병원인가? 8900이라니 많이 나왔네 이러고 스크롤 내리니 네? 파주요? 개같이 벌어서 건보료 내는데 저런 애들이 무임승차 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싫다.... 거머리같아
  • tory_55 2019.12.05 05:04
    아니 왜 피임을 안해?
    어쩌다가 발병한 경우도 아니고 임신은 거의 99퍼의 확률로 예방이 가능하잖아;
  • tory_56 2019.12.05 06:21
    본인이 통과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성욕이 생긴다는 것도 내 기준 대단하다 ㅅㅂ 내 목숨 하나 건사하기 힘든데 섹스에 환장했나, 애는 무슨 죄야ㅠㅠ 아니 피임은 왜안해? 싸지르고 간 남자도 똑같음 저런 사연팔이해봤자 난민에 반감만 더 키움.
    이제 안도와주면 비정한 정부,인권변호사출신 대통령이 인권 무시한다고 분명히종편 난리 친다? 도와주면 내가 낸 보험료가 이렇게 헤프게 쓰인다 이럴게 뻔하고
  • tory_57 2019.12.05 06:49
    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이런 말 나오면 인간의 본능이니 뭐니 하는데 숙주 아입니까... (아이의) 개비한테 돈 달라해라
  • tory_99 2019.12.05 11:57
    33333요즘 이런 기사 많이 내는 게 딱 이거지 뭐. 인권변호사 출신 대통령이 인권 무시한다 도와주면 건보료 헤프게 나간다. 뭐로든 공격할 건수가 되니까 이러는거지. 진짜 기사 너무 속보여. 속보이는 기사도 너무 많고.
  • tory_57 2019.12.05 06:46
    전쟁나면 바로 돌아갈 사람들 아닌가?
    왜 그 부담을 고스란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지어야지
  • tory_59 2019.12.05 07: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2 11:09:28)
  • tory_61 2019.12.05 07: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03 14:28:24)
  • tory_62 2019.12.05 07:22
    굳이 모진말하고싶지는않다..저 사람도 피해자일건데 그냥 행복하게 살았으면.
  • tory_62 2019.12.05 07:25
    진짜 세상 웃기긴 해. 피해자는 아직도 이렇게 살고 영국 포함 막악의 근원인 대부분의 백인들은 잘먹고 잘 산다는게.
  • tory_64 2019.12.05 07:40
    22
  • tory_66 2019.12.05 07: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12 19:01:05)
  • tory_69 2019.12.05 07: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0:33:20)
  • tory_70 2019.12.05 08:07

    "아이는 한국에 들어와서 임신했다. 아이 아버지는 리세테와 같은 카메룬 출신 남자였다.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전에 고국으로 돌아갔다. "


    임신 사실 알리고 같이 만나서 돌아가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는 정당한 절차 거쳐서 심사해서 난민 받고 있는데 사연 있다고 다 받으라는 소리인가..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딨어 그것도 난민중에...

  • tory_71 2019.12.05 08:07
    난민신청자 신분으로 임신을 왜 해?
    저건 부모가 대책없이 아동학대하는거 같은데....
    노숙자가 애 낳아서 길에서 애 기르겠다는 거랑 마찬가지의 대책없음 아닌가
    우리나라는 거기에 책임 1도 없다 비비지 말길
  • tory_72 2019.12.05 08:14
    난 아프리카는 모르겠구
    약타러오는 중국인들만 막아줫음좋겠어
  • tory_74 2019.12.05 08:19

    인정머리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런 사연팔이식으로 기사 올라오는거 싫어. 우리나라 곳곳에 못먹고 못사는. 내일이 걱정되서 일가족이 자살하는 일도 있는데. 왜 휴전국인 우리가 내국인도 다 못 챙기는 판국에 북한탈북자도 모자라서 각국에서 오는 난민들 챙겨야 해? 누구는 사연 없나?? 우리나라 글로벌 호구되는거 같아서 진짜 싫음..ㅠ


  • tory_75 2019.12.05 08:19
    아오 한국인 아이들도 힘들고 사연있는 아이들 오조오억명이야
  • tory_24 2019.12.05 11: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6 22:08:55)
  • tory_76 2019.12.05 08:26
    왜 한국와서 피임안하고? 알아서 임신했으니 알아서 해결하길.
  • tory_77 2019.12.05 08:31

    아니 우리 북한 있거든요...? 진짜 거대 난민 앞으로 우리가 다 감당해야 할 미래가 창창한데 왜이리 호구가 되버린 거야?

  • tory_78 2019.12.05 08:43
    한국부모도 미숙아 낳으면 보험 안 든 이상 치료비때문에 힘들어함
    이문제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분도 많으실텐데
    도와줘도 그런 분을 도와주고 싶다
  • tory_84 2019.12.05 09:14
    근데 문재인 정부 들어서 미숙아의 경우 보험 적용돼서
    치료비 거의 안들어.
    그래서 조산한 부모들이 굉장히 고마워하고 있어.
    보험 적용 안됐으면 천만원 넘게 냈어야하는데 이젠
    보험 적용돼서 10만원도 안되더라.

    진짜 우리나라 의료보험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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