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슈를 장르내 유사성에 대한 배수진으로 생각한 사람들이 많아서 더 과열된 거 아니었음?
ㅈㄱㅇ 터지기 직전에 ㅇㄱㅈ ㅎㄸ 이슈 터지고, 장르내 유사성을 어디까지 표절로 보고 유사성으로 봐야 하냐 이런 얘기도 나왔었고, 또 표절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데 그 표절한 표절범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걸 보면서 장르 팬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쌓이고 있던 걸로 기억함.
그리고 카카페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자늠. 전독시 표절 의혹 있는 비츄작가 소설 연재하는 거 관련해서 ㅇㅇ...
그래서 그만큼 카카페나 카카페에서 밀어주고 있는 ㅈㄱㅇ에 대해 더 포커스가 쏠렸던 걸로 알고 있음. 게다가 엮인 소설이 장르내 원탑인 전독시인 것도 한몫하고. 그런데 연담에서 아이디어에는 저작권이 없다, 안티의 악의적인 곡해다 이렇게 나오니까 더 난리난거지 뭐. 다들 예상하고 있던 대답이었는데 정말로 예상대로 대답했으니까. 그리고 이거 관련해서 얘기 나온 것도 감히 우리 전독시를 표절해! 이런 반응이라기 보다는 하다못해 장르내 원탑인 전독시도 이렇게 빼먹혀도 아무소리 못하고 있는데 다른 소설들은 그냥 대기업 인기작가 소재밭인 거 아니냐고 하고 얘기 많이 나왔었거든. 이번 일에 대해서 말 얹은 작가들도 많은데 그 작가들이 전독시 팬이라서 말 얹은 건 아니라고 보고 있거든. 그 외에도 나무위키에서 긁어온 입장문이나, 논란 있던 입장문이 잊을만 하면 터져서 계속 장작 들어간 거구.
어떻게 보면 단순히 여작가라서 터졌다기 보다는 그동안 고이고 고였던 게 터진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 터질 거면 차라리 지금 문피아가 고소 먹이고 있는 비츄 문제로 터졌으면 좋았을텐데, 지금 문피아는 고소건도 있고 해서 골치 썩지 않을까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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