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별방에 올라온거 봤었는데 (지금은 삭제된듯? 안보인다ㅜ)
옆동네라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해놓고 지도 즐찾해놓고 까먹고 있었거든.
그러다가 갑자기 소금빵이 미친듯이 먹고싶어서(소금빵 맛집이랬음) 낮에 퇴근하고 가서 몇개 사왔는데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맛있네....?
내가 소금빵 처돌이라 막 찾아다니면서 먹는데,
우리 집 기준으로 접근성 좋아서 제일 잘 사다먹던 빵집들 요새 소금빵 버터 줄이고 어쩌고 하면서 폼 너무 떨어져서 소금빵 자체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거든.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꺼 먹고나니까 다시 열정이 피어오른다...
양시숲 옆동네라 가깝긴한데 대체로 지나치기만해서 여기 가려면 일부러 중간에 내려야되는데, 첫 방문 뒤로 매주 가는듯... ㅎ;;;
맛도 맛인데 빵도 좀 넉넉하게 늦은 시간까지 구워서 낮~초저녁에도 빵을 살수있는게 너무 큰 장점인듯함.
(요새 앵간한 맛집들 낮에가면 빵 없어서 화남...)
https://img.dmitory.com/img/202312/vyV/pBP/vyVpBPEvE4Ay6kQ08UcOy.jpg
일단 여긴 소금빵이 미쳤고요.
가격도 서울치고 괜찮음 2600원.. 요새 다 3000, 3500원부터 시작하는데ㅜ 크기도 꽤 큰편임.
빨간건 쌀소금빵인데 맛이 살짝 특이해.
쌀소금빵도 맛있었지만 나는 기본이 좀더 맛았는것 같아.
소금빵만 사기 뭐해서 대파스콘이랑 수플레치즈케이크도 샀는데, 대파스콘도 너무 맛있더라. 대파 넉넉하게 들어가있어서 향긋하고 맛있음ㅜ 너무 뻑뻑하지 않고 바삭촉촉한 스콘이었어.
근데 수플레치즈케이크는 뭔지 모르겠는데 약간 특이한 맛이 났거든? 내취향은 아니었음 재구매의사X ^^; 8천원짜리였는데.... 소금빵이나 더 사올걸 흑흑
사진은 따로 안찍었는데 바질크림치즈휘낭시에도 맛있었음. 두툼하고 얘도 은근 사이즈가 있어서 출출할때 먹을 간식으로 먹기 좋더라. 가격이.. 3200원이었나 3300원이었나.
수플레치즈케이크 빼곤 다 글케 비싸지 않은것 같아. 기본적으로 사이즈도 다른데보다 1.3배정돈 큰것 같고.
그리고 오늘 케이크 사다먹었는데
하.... 🤦♀️🤦♀️🤦♀️🤦♀️
왜 케이크도 맛있냐 여긴.......
이번에 케이크 그냥 돈 많이 안쓰려고 영화보러 가는김에 겸사겸사 베즐리 가서 암거나 사오려고 했는데 루트가 틀어지는바람에.... ㅜ
집에 오면서 예약 안했는데 살수있냐고 전화했거든.
여유있다고 오시라 그래서 갔는데 예약분 말고도 많이 만들어놨더라.
음료도 팔지만 앉을데도 없고 딱 살거사서 나가야되는 작은 빵집인데 사람들 다 케이크 사러와서 좀 기다렸다....
https://img.dmitory.com/img/202312/5iO/Zvf/5iOZvfq7VCoe8aAuuke4uS.jpg
https://img.dmitory.com/img/202312/5Wa/dFW/5WadFWTChiIoICc6UokimI.jpg
가격은 39500원이고 1호임.
이거보다 작은거 미니사이즈 29500원짜리 있었는데 그건 반으로 자르면 그냥 조각케이크 2개분량 정도 사이즈 나올것 같아서 차라리 1호사는게 더 나을것 같더라고.
그리고 일단 식구가 4명이랔ㅋㅋㅋㅋㅋㅋ 예상했던거보단 예산 초과이지만 그냥 1호삼.
요새 케이크값 생각하면 글케 비싼건 아니지만 그래도 흑흑 연말에 이것저것 돈 참 많이 나가는구나.......... ㅜ
딸기도 이쁜걸로 꽤 들어가있었고
다른것보다 크림이 미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입 먹자마자 미쳤네 이건... 싶더라.
너무 달지않고 안느끼하고.. 뭐냐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도 부드러워서 크림이랑 같이 먹으니까 꿀떡꿀떡 들어감 ㅜ
어쩌다 옆동네에 이런 보배같은 빵집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추천해준 토리 진짜 복받아야만함.....
옆동네라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해놓고 지도 즐찾해놓고 까먹고 있었거든.
그러다가 갑자기 소금빵이 미친듯이 먹고싶어서(소금빵 맛집이랬음) 낮에 퇴근하고 가서 몇개 사왔는데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맛있네....?
내가 소금빵 처돌이라 막 찾아다니면서 먹는데,
우리 집 기준으로 접근성 좋아서 제일 잘 사다먹던 빵집들 요새 소금빵 버터 줄이고 어쩌고 하면서 폼 너무 떨어져서 소금빵 자체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거든.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꺼 먹고나니까 다시 열정이 피어오른다...
양시숲 옆동네라 가깝긴한데 대체로 지나치기만해서 여기 가려면 일부러 중간에 내려야되는데, 첫 방문 뒤로 매주 가는듯... ㅎ;;;
맛도 맛인데 빵도 좀 넉넉하게 늦은 시간까지 구워서 낮~초저녁에도 빵을 살수있는게 너무 큰 장점인듯함.
(요새 앵간한 맛집들 낮에가면 빵 없어서 화남...)
https://img.dmitory.com/img/202312/vyV/pBP/vyVpBPEvE4Ay6kQ08UcOy.jpg
일단 여긴 소금빵이 미쳤고요.
가격도 서울치고 괜찮음 2600원.. 요새 다 3000, 3500원부터 시작하는데ㅜ 크기도 꽤 큰편임.
빨간건 쌀소금빵인데 맛이 살짝 특이해.
쌀소금빵도 맛있었지만 나는 기본이 좀더 맛았는것 같아.
소금빵만 사기 뭐해서 대파스콘이랑 수플레치즈케이크도 샀는데, 대파스콘도 너무 맛있더라. 대파 넉넉하게 들어가있어서 향긋하고 맛있음ㅜ 너무 뻑뻑하지 않고 바삭촉촉한 스콘이었어.
근데 수플레치즈케이크는 뭔지 모르겠는데 약간 특이한 맛이 났거든? 내취향은 아니었음 재구매의사X ^^; 8천원짜리였는데.... 소금빵이나 더 사올걸 흑흑
사진은 따로 안찍었는데 바질크림치즈휘낭시에도 맛있었음. 두툼하고 얘도 은근 사이즈가 있어서 출출할때 먹을 간식으로 먹기 좋더라. 가격이.. 3200원이었나 3300원이었나.
수플레치즈케이크 빼곤 다 글케 비싸지 않은것 같아. 기본적으로 사이즈도 다른데보다 1.3배정돈 큰것 같고.
그리고 오늘 케이크 사다먹었는데
하.... 🤦♀️🤦♀️🤦♀️🤦♀️
왜 케이크도 맛있냐 여긴.......
이번에 케이크 그냥 돈 많이 안쓰려고 영화보러 가는김에 겸사겸사 베즐리 가서 암거나 사오려고 했는데 루트가 틀어지는바람에.... ㅜ
집에 오면서 예약 안했는데 살수있냐고 전화했거든.
여유있다고 오시라 그래서 갔는데 예약분 말고도 많이 만들어놨더라.
음료도 팔지만 앉을데도 없고 딱 살거사서 나가야되는 작은 빵집인데 사람들 다 케이크 사러와서 좀 기다렸다....
https://img.dmitory.com/img/202312/5iO/Zvf/5iOZvfq7VCoe8aAuuke4uS.jpg
https://img.dmitory.com/img/202312/5Wa/dFW/5WadFWTChiIoICc6UokimI.jpg
가격은 39500원이고 1호임.
이거보다 작은거 미니사이즈 29500원짜리 있었는데 그건 반으로 자르면 그냥 조각케이크 2개분량 정도 사이즈 나올것 같아서 차라리 1호사는게 더 나을것 같더라고.
그리고 일단 식구가 4명이랔ㅋㅋㅋㅋㅋㅋ 예상했던거보단 예산 초과이지만 그냥 1호삼.
요새 케이크값 생각하면 글케 비싼건 아니지만 그래도 흑흑 연말에 이것저것 돈 참 많이 나가는구나.......... ㅜ
딸기도 이쁜걸로 꽤 들어가있었고
다른것보다 크림이 미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입 먹자마자 미쳤네 이건... 싶더라.
너무 달지않고 안느끼하고.. 뭐냐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도 부드러워서 크림이랑 같이 먹으니까 꿀떡꿀떡 들어감 ㅜ
어쩌다 옆동네에 이런 보배같은 빵집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추천해준 토리 진짜 복받아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