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추천곡 모음>
1탄 https://www.dmitory.com/star/227243056
2탄 https://www.dmitory.com/star/228831079
3탄 https://www.dmitory.com/star/247944295
4탄 https://www.dmitory.com/star/268157232
안녕 토리들아!🐹
ㄹㅇ아무생각없이 쪘던 팝송플리가 벌써 4탄✨까지 와버려서 많이 놀라셨죠,, 저도 놀랐습니다,,,
현생살다가 갑자기 문득 토리들에게 이 좋은 노래를 소개해주고싶은 순간이 가끔 있어. 그럴 때마다 소개욕구를 불태우며 별방에 글을 쓰는데, 오늘은 왠지모르게 팝송말구 클래식/오케스트라 노래를 담아보고 싶더라구요😀
사실 처음에는 클래식 쪽으로 가려고했는데 내가 음알못이라,, 내가 아는 클래식은 다들 알것같아서ㅋㅋㅋ 각설하구!
오늘 소개할 곡들은 고전클래식이 아니고 현대 오케스트라쪽이야. 클래식관련 내 취향이 약간 갬성,격정,와르르,, 이런쪽이라 경음악,,이라기엔 야악간 무거운 노래들로만 엄선했는데 그냥 제목엔 경음악이라고 적었어! (찐경음악은 다음시리즈에 한번 소개해볼게‼)
5탄은 4탄에 요청해줬던 토리말대로 어쿠스틱한 노래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또,,이렇게 경로를 틀어버리네요 조만간 포크한 노래도 가지고 오겠습니다😭😭😭
그럼
휘비고
(**이번 노래들은 이어폰 착용하거나 스피커로 크게 들어줘🤞)
★★★
https://youtu.be/01vxtrYPCSs
새벽의 무곡
첫시작은 밝은 곡으로!
그렇다고 노래가 마냥 밝지많은 않지. 어딘가 성인동화가 생각나는 곡이라고 생각해. 정말 무도회장에서 나올법한 멋진 곡이야👸
https://youtu.be/PDvRZtbTqPk
Dance With Me
왈츠를 연주하면서 가벼운 분위기로 시작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무거워진 멜로디로 인해 극적인 분위기로 막을 내리지. 이런 미묘함이 이 곡이 매력인 것 같아👍
https://youtu.be/nXIa86OJ04Q
Masquerade Ballet Suite - 1. Waltz
오케스트라가 정말 웅장하지!! 가면무도회🎭란 제목이 찰떡콩떡인데, '강렬하게 휘몰아치는'이라는 문장을 형상화한 것 같은 노래야!
https://youtu.be/wBZ3aLHZGXU
Dance For Me Wallis
분위기를 바꿔서 감성적인 곡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케스트라풍 음악 중 하나야💗 작곡가인 아벨의 노래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개인취향 차치하고도 이 앨범 자체가 명반이니까 한번 들어보는걸 추천해!
그리고 앨범커버 정말 잘 뽑았어,, 커버사진 보면서 들으면 이 노래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에 이끌리는 연인을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ㅋ..ㅋㅋㅋ...나 이런 오글거리는 표현 진짜 질색하는데 미안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노래는 뭔가,,뭔가 그런느낌이야 몬지알지..ㅠ)
https://youtu.be/cE4MOulN24M
Come, Gentle Night
이 아저씨 진짜 미치겠음..🤦♀️ 아니 어떻게 이렇게 내 취향인 노래들만 낼수가 있지??? 맞아 이 노래가 내 최애 오케음악 중 나머지 하나야,,
<로미오와 줄리엣> OST인데 이것도 찰떡이지.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이 너무 좋아😭😭😭
https://youtu.be/N4JcJnv85L8
Table For Two
아벨아저씨 특유의 심금을 울리는ㅠ 현악기의 멜로디가 여전히 돋보여😢
https://youtu.be/qBO87yCYgog
Marionette
다시 분위기를 바꿔서 차분한 분위기로🌙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해. 우아하고 섬세한 멜로디가 마리오네트 그 자체잔아요,,
https://youtu.be/toOShA7omUk
The Heart Asks Pleasure First
다른 악기보다 피아노가 돋보이지. <피아노>의 OST로 쓰인 곡이야!
https://youtu.be/6LASz6HAL7E
Light of the Seven
<왕좌의 게임> OST여서 익숙한 톨들도 있을거야!(드알못이라 몰랐지만)
비장하고 엄숙하면서도 어딘가 축축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곡이야. 후반부의 강렬함도 드라마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내용도 모르지만)
https://youtu.be/sTZ97SOs9Wc
Fate of the Clockmaker
마지막은 충격 그 잡채인 곡으로 마무우리
한번 들은이상 절대 잘수없는 노래... 사실 지금 12시 넘어서 좀 비몽사몽하고 있었는데 이 노래 듣자마자 잠이 확 달아나벌임🏃♀️🏃♀️🏃♀️
★★★
진짜 끝‼
ㅇㄴ 클래식이라 가사있는 영상 고를 필요가 없어서 순삭일줄 알았더니 이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네?!ㅋㅋㅋㅋ 내가 너무 만만히봤소..🙄
다음엔 클래식류보다 밝은 경음악으로 찾아올게! (+팝송이랑 같이..)
노래 목록 중 하나라도 토리들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정말 기쁠 것 같아🥰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목록엔 없지만 유키 구라모토의 appassionato도 좋은 곡이야! 단지 선정하지 않은 이유는,, 이노래의 첫부분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내가 처음과 끝의 장르가 비슷한 노래를 좋아해서... 내 기준 중간에 분위기가 바뀐 것 같아서 뺐지만 그래도 거장의 명곡이야!)
와 다 좋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