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쌍문역 근처 떡집인데
나는 당근마켓 업체 후기로 알게 된 집이야.
무려 4kg짜리 판떡을 파는 집인데
후기고 나발이고 제품사진 보는 순간
"재료 아끼면 잠이 안온다"는
부부 사장님들 말씀이 바로 수긍되더라.
https://img.dmitory.com/img/202312/he1/E17/he1E17BX5SKm4U02OU0AS.png
https://img.dmitory.com/img/202312/RBG/yPz/RBGyPzPZwkomQw0yaYwAK.png
https://img.dmitory.com/img/202312/700/Z2v/700Z2vNswUIUw8u0MSu2Uk.png
사실 나는 떡 좋아하는 편인데도
솔직히 식사대용으로 별로라고 생각하거든.
단백질에 비해 탄수폭탄인 건 그렇다 쳐도
특히 요즘 개별포장으로 파는 제품들 대부분
거의 밀떡이거나 너무... 달더라고.
유명한 창억떡집 호박떡도
내 기준에는 너무 무르고 달았어.
그런데 우울증도 있고 체중 유지가 필요한데
날 추워지니 밥 챙겨먹는 게 너무 어려운거야.
브리또 냉동도시락 이런것도 진짜 질리고.
그래서 지금 아니면 언제 시키겠냐 하고
큰맘먹고 4kg주문 때렸는데 대만족...
창억떡 이전엔 압구정 공주떡집 영양찰떡이
식사대용으로 유행했었는데 아는 토리들 있지?
나는 그거보다 훨씬 만족해.
거기도 쌀은 품질이 좋았는데
재료가 밤, 대추가 대부분이었고 꽤 달았어.
모퉁이방앗간 떡은 진짜 안 달아.
근데 단거 좋아해도 심심하지 않고 잘 먹을 맛.
진짜 잡곡밥이나 포케를 압축해먹는 느낌이야!
딱 쌀밥 호박고지 밤 특유의 단맛 고소한 맛.
돈아까워서 소분 안하고 4kg 픽업했는데
소분 좀 노가다지만 어렵진 않고
픽업은 가기 전 문자로 시간 꼭 확인해보고 가.
사장님들 가끔 물류센터에 발 묶여서
바로 매장에 못오시더라고.
아래 사진이 내가 받은 실물!
스크래퍼랑 소분용 봉투 끼워주셔.
비닐봉투나 opp필름 선택 가능한데
호기롭게 opp 요청했지만 똥손이라 망하고
비닐봉투로 소분함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하는 사람 많은지 비닐도 같이 넣어주심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2312/HS7/27m/HS727mZhaU8g2uI0S4meA.jpg
https://img.dmitory.com/img/202312/4r2/Ued/4r2UedOwAEYKGKQUi2eCaS.jpg
4kg짜리 나는 32조각 소분했는데
이것도 진짜 크게 자른거야.
(옆에 나무젓가락 사이즈 비교 위해 놓아봄)
1조각이 거의 가래떡 1줄 무게 정도.
어제 세조각 순삭한건 비밀.
난 1인가구이고 입 짧은데도 4kg가
적당히 가성비 좋은거같아.
2인 이상 가구면 무조건 4kg 이상 추천.
난 당근마켓 보고 문자로 주문했는데
네이버지도에 검색해도 가격이랑 전번 나오고
전국 택배거래도 되길래 추천글 써봐.
쌍문동 토박이들에게는 나름 유명한 집이고
(잘되어서 창동으로 확장이전함)
바이럴 절대 아닌데
사실 여기 가격보면 바이럴 의심도 안될듯ㅜㅋㅋㅋ
진짜 싸고 효도템으로도 강추야.
https://img.dmitory.com/img/202312/3DP/v3P/3DPv3P2KEMEUqoQCUKosuK.png
https://img.dmitory.com/img/202312/pcn/qjy/pcnqjyv6Te2IoGCyOYQwu.png
나는 당근마켓 업체 후기로 알게 된 집이야.
무려 4kg짜리 판떡을 파는 집인데
후기고 나발이고 제품사진 보는 순간
"재료 아끼면 잠이 안온다"는
부부 사장님들 말씀이 바로 수긍되더라.
https://img.dmitory.com/img/202312/he1/E17/he1E17BX5SKm4U02OU0AS.png
https://img.dmitory.com/img/202312/RBG/yPz/RBGyPzPZwkomQw0yaYwAK.png
https://img.dmitory.com/img/202312/700/Z2v/700Z2vNswUIUw8u0MSu2Uk.png
사실 나는 떡 좋아하는 편인데도
솔직히 식사대용으로 별로라고 생각하거든.
단백질에 비해 탄수폭탄인 건 그렇다 쳐도
특히 요즘 개별포장으로 파는 제품들 대부분
거의 밀떡이거나 너무... 달더라고.
유명한 창억떡집 호박떡도
내 기준에는 너무 무르고 달았어.
그런데 우울증도 있고 체중 유지가 필요한데
날 추워지니 밥 챙겨먹는 게 너무 어려운거야.
브리또 냉동도시락 이런것도 진짜 질리고.
그래서 지금 아니면 언제 시키겠냐 하고
큰맘먹고 4kg주문 때렸는데 대만족...
창억떡 이전엔 압구정 공주떡집 영양찰떡이
식사대용으로 유행했었는데 아는 토리들 있지?
나는 그거보다 훨씬 만족해.
거기도 쌀은 품질이 좋았는데
재료가 밤, 대추가 대부분이었고 꽤 달았어.
모퉁이방앗간 떡은 진짜 안 달아.
근데 단거 좋아해도 심심하지 않고 잘 먹을 맛.
진짜 잡곡밥이나 포케를 압축해먹는 느낌이야!
딱 쌀밥 호박고지 밤 특유의 단맛 고소한 맛.
돈아까워서 소분 안하고 4kg 픽업했는데
소분 좀 노가다지만 어렵진 않고
픽업은 가기 전 문자로 시간 꼭 확인해보고 가.
사장님들 가끔 물류센터에 발 묶여서
바로 매장에 못오시더라고.
아래 사진이 내가 받은 실물!
스크래퍼랑 소분용 봉투 끼워주셔.
비닐봉투나 opp필름 선택 가능한데
호기롭게 opp 요청했지만 똥손이라 망하고
비닐봉투로 소분함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하는 사람 많은지 비닐도 같이 넣어주심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2312/HS7/27m/HS727mZhaU8g2uI0S4meA.jpg
https://img.dmitory.com/img/202312/4r2/Ued/4r2UedOwAEYKGKQUi2eCaS.jpg
4kg짜리 나는 32조각 소분했는데
이것도 진짜 크게 자른거야.
(옆에 나무젓가락 사이즈 비교 위해 놓아봄)
1조각이 거의 가래떡 1줄 무게 정도.
어제 세조각 순삭한건 비밀.
난 1인가구이고 입 짧은데도 4kg가
적당히 가성비 좋은거같아.
2인 이상 가구면 무조건 4kg 이상 추천.
난 당근마켓 보고 문자로 주문했는데
네이버지도에 검색해도 가격이랑 전번 나오고
전국 택배거래도 되길래 추천글 써봐.
쌍문동 토박이들에게는 나름 유명한 집이고
(잘되어서 창동으로 확장이전함)
바이럴 절대 아닌데
사실 여기 가격보면 바이럴 의심도 안될듯ㅜㅋㅋㅋ
진짜 싸고 효도템으로도 강추야.
https://img.dmitory.com/img/202312/3DP/v3P/3DPv3P2KEMEUqoQCUKosuK.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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