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2312/16K/iRV/16KiRV9Uae4SGCGegYoes4.jpg
11월에 겨울대비로 네이버에서 구매한
노스페이스 방한화.
시즌이 지난 상품이라 62,000원에 구입.
https://img.dmitory.com/img/202312/30Z/1wb/30Z1wbhnHqc2mMsaWYCgiE.jpg
겨울 신발이라 그런지 발목과 안감이 융털로
되어있어 부드러워
https://img.dmitory.com/img/202312/GGr/3j7/GGr3j7o1CUMQ2kea6soiu.jpg
아웃솔의 모습.
밑창의 접지력은 봄부터 가을까지 신고 다녔던
스케쳐스 고워크에 비해 너무나 형편없고 겨울이면
얼음이 깔린 길바닥도 밟고 다닐텐데 겨울신발의
필수기능인 논슬립 마저 없어 보였어
(하필 출근길에 얼어있는 길바닥을 돌아갈 수
없어 그냥 지나가다가 미끄러워서 넘어질 뻔)
그리고 쿠셔닝도 발에 피로가 빨리 오는
사람에겐 너무나도 딱딱하더라
https://img.dmitory.com/img/202312/28F/SS5/28FSS5RLrKQuq6AGOm2wue.jpg
깔창은 메리노 울이라는데 솔직히 겨울신발로서
보온을 중시하려면 울을 쓸게 아니라 호주산 양털을
쓰는게 맞음. 메리노 울은 니트같은 이너의류에 써야
따뜻하지 신발에 써봤자 땅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기운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없어.
그래선지 수족냉증인 나는 최고로 춥던 요며칠
통파일로 된 겨울양말을 신었는데도 발이 너무
시려웠고 오히려 뒤꿈치가 없는 어그슬리퍼가
더 따뜻하더라구. 역시 겨울엔 양털만한 소재가 없다.
https://img.dmitory.com/img/202312/7eC/6g4/7eC6g49Zba2AUqKsC2GQOS.jpg
착화한 모습.
이 신발은 수족냉증이 있고 평소 많이 걸어 다니는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봐.
좀 격하게 말하면 걍 디자인이 패딩일 뿐
계절성 기능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그저 운동화들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 신발.
11월에 겨울대비로 네이버에서 구매한
노스페이스 방한화.
시즌이 지난 상품이라 62,000원에 구입.
https://img.dmitory.com/img/202312/30Z/1wb/30Z1wbhnHqc2mMsaWYCgiE.jpg
겨울 신발이라 그런지 발목과 안감이 융털로
되어있어 부드러워
https://img.dmitory.com/img/202312/GGr/3j7/GGr3j7o1CUMQ2kea6soiu.jpg
아웃솔의 모습.
밑창의 접지력은 봄부터 가을까지 신고 다녔던
스케쳐스 고워크에 비해 너무나 형편없고 겨울이면
얼음이 깔린 길바닥도 밟고 다닐텐데 겨울신발의
필수기능인 논슬립 마저 없어 보였어
(하필 출근길에 얼어있는 길바닥을 돌아갈 수
없어 그냥 지나가다가 미끄러워서 넘어질 뻔)
그리고 쿠셔닝도 발에 피로가 빨리 오는
사람에겐 너무나도 딱딱하더라
https://img.dmitory.com/img/202312/28F/SS5/28FSS5RLrKQuq6AGOm2wue.jpg
깔창은 메리노 울이라는데 솔직히 겨울신발로서
보온을 중시하려면 울을 쓸게 아니라 호주산 양털을
쓰는게 맞음. 메리노 울은 니트같은 이너의류에 써야
따뜻하지 신발에 써봤자 땅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기운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없어.
그래선지 수족냉증인 나는 최고로 춥던 요며칠
통파일로 된 겨울양말을 신었는데도 발이 너무
시려웠고 오히려 뒤꿈치가 없는 어그슬리퍼가
더 따뜻하더라구. 역시 겨울엔 양털만한 소재가 없다.
https://img.dmitory.com/img/202312/7eC/6g4/7eC6g49Zba2AUqKsC2GQOS.jpg
착화한 모습.
이 신발은 수족냉증이 있고 평소 많이 걸어 다니는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봐.
좀 격하게 말하면 걍 디자인이 패딩일 뿐
계절성 기능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그저 운동화들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