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버 식기세척기 세제

싼값에 에코리더를 쓰는 동안 린스를 넣어도
숟가락에 자꾸 물 마른 자국이 생기더라.
사람 입에 닿고 몸에 들어가는건데
안되겠다 싶어 에코버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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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까지 포함된 무향의 타블렛 세제이지만
경험상 린스는 따로 써주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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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에코리더를 선호했던건 세제를 감싸고
있는 비닐이 물에 녹기 때문에 포장된 그대로
식세기 세제칸에 때려 넣어도 되는데
이 에코리더는 하 씨ㅂ...사탕 까듯이
하나하나 까줘야 돼. 개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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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고 비닐을 까면 저렇게 가루가
같이 나와 하 씨....
그러나 이런 단점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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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를 반으로 잘라 이렇게 모아 놓으면
한 번에 반쪽씩 쓸 수 있어 생각보다
오래 쓴다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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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술이 들어갔는지 세척력이 매우 좋아.
세척력이 좋은 것 하나로 세제의 기본은
모두 갖춘것 아닌가.
단지 비닐 까서 하나하나 잘라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쓰기 편하고 세척력 구린 것
보다야 귀찮음이 동반되도 깨끗하게
씻기는게 훨씬 낫지.
특히 LG 자연퐁 스팀워시 식세기 헹굼제(린스)와
궁합이 아주 좋아.
사용한지 1년이 다 되가는걸 보니 그동안
잘 쓰고 있었구나 싶어서 추천 하려고 글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