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이 차가운데 사무실 난방온도는 제한이 있음
그래서 손난로쪽을 찾았음
자차로 출퇴근하므로 딱 사무실에서 쓸 용도에 가격도 안비쌌으면 했음.
핫팩은 쇳가루 묻는 기분이 싫음+개당 단가때문에 망설여졌고
충전식 손난로는 그냥 뜻뜨미지근한 느낌이라 실제적으로 도움 안된다는 느낌.
그래서 찾다보니 미니 보온주머니를 찾았음.
파쉬 같은 탕파(보온 물주머니)인데, 이게 한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작음.
2개 5천원대에 구매함.
내가 산건 이 제품이고 용량은 100미리임
일단 정수기 온수 조금 받아서 쓰니까 엄청 뜨끈뜨끈해짐.
물 따로 데우지 않아도 되고, 딱 손에 잡고 쓰기 적당한 크기고, 쓰레기 안나와서 나는 만족
다만 냄새가 좀 있고(쓰다보면 빠짐) 용량 적은데다 별도 천 커버가 없어서 온기가 오래 못감.
손수건으로 둘둘 말아놨는데 한 1시간쯤 가는듯.
그리고 입구가 깊어서 후기보니 다른 사람은 입구부분을 조금 잘라서 쓴다고 함
사용한지 3일째인데 물새고 그런건 없음.
만약 내가 다시 산다면 조금 더 큰용량 (200미리~300미리)의 커버있는 모델로 살거 같긴함 ㅎㅎ
그래도 만족하면서 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