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회 폰티날리아 푸리나상의 주인공은《두 화승총 사수》
올해의 폰티날리아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화제의 참가작, 《두 화승총 사수》는 훌륭한 작품성으로 많은 호응과 찬사를 받으며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본 기사에서는 그 영광의 주인공들을 집중 취재한다.
◆《두 화승총 사수》의 공식 포스터
독특하게도, 해당 작품의 두 주연은 모두 전문 배우가 아니다.
언니 '튤립(왼)' 역의 슈브르즈 분의 현직은 폰타인의 특별 순찰대 대장이며, 실제로도 화승총 사수이다. 영화의 자문을 맡기 위해 참여했다가 배우로 발탁된 케이스다.
동생 '아이리스(오)' 역의 카미사토 아야카 분은 이나즈마에서 온 비공식 외교 사절의 일원이며, 야시로 봉행부 카미사토 가문의 장녀이다. 전문 배우는 아니지만, 해당 영화의 주연으로 참여하기 위해 방문했다.
《두 화승총 사수》에서는 폰타인의 슈퍼스타이자 유명 감독, 푸리나가 메가폰을 잡으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 감독 푸리나가 당선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 프로듀서 자비에(왼)가 감독에게 사인을 부탁하고 있다
◆ 조연출 나가노하라 요이미야(왼)와 주연 배우 슈브르즈(오)가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모습
《두 화승총 사수》는 현재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상영 중이다.
폐막 후의 상영 일정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니, 부디 본지의 구독자 여러분께서 이 놀라운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샤를로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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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진짜 잘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