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게임 자체를 넘넘 좋아해서 겜도 좋아하지만 겜과 관련된 것들 모으는 것도 좋아하거든
그래서 MD뿐만 아니라 설정집이나 아트북, 공략집, 잡지같은 것도 자주 사는데
문득 톨들이랑 같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개 가져왔어
다 가져오자니 양이 넘 많고
마침 가까운 곳에 꽂혀있는 책들 위주로 찍은거라 서로 연관성은 없음 시대도 뒤죽박죽
내용도 걍 펼쳐서 나온거 찍은거라 별 의미 없어 ㅋㅋㅋㅋ
어쌔신 크리드 설정집
정발 된거라 한글이라는게 큰 장점
정발 전 사전예약 받을 때 신청해서 받았던거야
텍스트가 굉장히 많은데 개발비화부터 세계설정 캐릭터 서사까지 꼼꼼하게 짚어줘서 좋았음
메탈기어 솔리드2
와 벌써 메기솔2가 나온지 20년 가까이가 되었네
먹으로 그린 듯한 독특한 화풍을 정말 좋아했음
지금봐도 라이덴 여전히 예ㅃ...
추억의 카오스 온라인이군
당시 이 아트북 막 매진되고 그랬었는데
이거 추석 이벤트때 나왔던 한복스탈캐였던가
지금 보니 디자인 굉장히 예쁘게 잘빠졌네
성검전설 칠드런 오브 마나
표지 넘 예쁘지 않아?
게임은 미묘... 했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넘 좋았어
디스가이아 2
디스가이아는 곧 6편이 나오지?
게임판이 어떻게 돌아가던 자기들 하던 스타일 고수하는게 참재밌어 ㅋㅋㅋ
그라나도 에스파다
누군가에겐 추억의 게임이지만 누군가에겐 현재진행형인 게임이지
이건 뽑기보상(...)으로 배부한 10주년 기념 아트북이야
걍 팔지 뭐하는 짓이지 했는데 페이지도 300페이지나 되고 퀄 넘 좋아서 걍 다 좋았다고 한다
브레스 오브 파이어
컴플리트 웍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슈퍼패미콤 시절부터
시리즈 역사를 가볍게 훑어준 아트북이야
브레이블리 시리즈 아트북
2010년부터 2015년까지 2권짜리 구성이고 텀블벅에서 후원받을 때 후원넣어서 선행으로 받았던거
후원받을 때 팬심을 굉장히 강조해서 반신반의로 넣었던건데 번역퀄이 굉장히 좋아서 만족했었지
크루세이더 퀘스트
지금도 꾸준히 서비스중인 크루세이더 퀘스트 팬북
2년에 한번꼴로 팬북이 나오는거 같은데 이건 2주년때 나온거
팬북은 매번 PDF 파일로 이북으로 배포하기 때문에 실물 아니어도 볼 수 있다
왜 굳이 팬북이라 이름 붙였나 했는데 보통의 아트북, 설정집과 달리 개발비화 쪽에 집중한 내용이어서 신선했었어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판스포 정말 오랜만이네 (책보면서 혼자 반가워하고 있음) 세가의 대표적인 RPG게임 중 하나지
나는 샤이닝 시리즈를 더 좋아했지만...
페르소나4
이건 설정원화만 있는 아트북이라 살짝 아쉬웠다
인게임 아트를 패턴별로 볼 수 있는건 좋았어
파이널 판타지 14
세계설정집 1,2권
가지고 있는 게임관련 책중에 책 퀄리티가 가장 좋음
음,양각 처리한 양장본에 금박까지... 내지 디자인도 그렇고 진짜 고서적 느낌
이건 다른 아트북들
파판시리즈 좋아해서 넘버링 상관없이 나오면 다 플레이 하고
설정집같은 것도 다 모으는 편이야
다 가져오긴 좀 그렇고 몇개만
이건 13년전에 파판시리즈 20주년 기념으로 나온 시리즈 설정집
캐릭터, 시나리오, 배틀파트로 나뉘어져 있어
1권 캐릭터 파트
2권 시나리오 파트
3권 배틀파트
넘버링은 워낙 많아서 외전 몇개만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게임
파판14에서 리턴 투 이발리스 레이드를 했던 톨들에겐 익숙한 애들일 듯
파이널 판타지 영식
이책은 투명아크릴 커버 들어가 있어서 예쁨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 참 좋아합니다
모그리 넘 귀여...
넘버링 하나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파판7은 내 인생게임인데 워낙 팬이(=..흑우가..) 많아서 잊을만 하면 뭐가 계속 나옴
그 중 몇개만... 이거는 리메이크 첫 공략집
리메이크 파트2 소식은 감감인데 책이랑 오스트는 계속 뭐가 새로나옴...
이거는 본편의 나온거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나왔던 공략집 중 하나
최종.txt
최종의최종.txt
최종의최종의최종의최종.txt 같은...
이건 7AC 가이드북
야즈 예뻐서 걍
설정집 글로 시작했다가 내 덕질 인생을 되짚는 글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