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브부터 해온 영전덕인데....
4편으로 완결이래서 그래 어디 십년간 끌어온 이야기 완결이나 보자 싶은 마음으로 달리고 있는데
전개 방식 너무 똑같고 지루함.
하궤 때부터 유구하게 이어져오는 서로 사연 있는 인물들끼리 대화 좀 함->전투->주인공 파티 위기(솔직히 이제 린 왠만한 달인 다 씹어먹을 정도로 존나 강한데 왜 위기인지 1도 모르겠음)->누군가 구해줌
이 루트 맨날 반복되는데 진심 팔콤은 이게 멋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난 저 ‘누군가 구해줌’이 먹혔던 건 하궤에서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왤케 울궈먹는지 모르겠음. 분명히 팬들 사이에서도 말 나오는 부분이고 본인들도 인지하고 있을 거라고 보는데 그걸 지금껏 고수한다는 건 너무 게으른 거 아닌가?
솔직히 난 순수하게 게임이 재미있었던 건 잘해 봐야 벽궤까지였고 섬궤는 캐릭터에 정듦+결사 떡밥 궁금 이걸로 하고 있는 건데 진심 후속작도 이 연출 계속 가져가면 안 할 것 같음.
인물들 나올 때마다 화면 한바퀴 돌려서 이름이랑 성우 보여주는 것도 웃기고, 뭐만 하면 ‘당신은 (유명한 유파)의 달인인 (조직명) 소속, <뫄뫄뫄>의 이명을 지닌 (캐릭명)...!’ ‘사스가 <뫄뫄뫄>의 이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군!’ 이런 전개 존나 오글거리고 싫어....
이제 이명 안 붙은 애들도 없어서 이명 나오면 멋지긴커녕 우습고 하찮게 느껴짐.
예전의 담백했던 영전을 하고 싶다...
공화국으로 넘어가면 다 리부트해서 저런 것 좀 없애버렸으면 좋겠음. 예전 캐릭터 끌고 오는 것도 그만하고. 4에서 유일하게 괜찮은 게 있다면 전투뿐임.
4편으로 완결이래서 그래 어디 십년간 끌어온 이야기 완결이나 보자 싶은 마음으로 달리고 있는데
전개 방식 너무 똑같고 지루함.
하궤 때부터 유구하게 이어져오는 서로 사연 있는 인물들끼리 대화 좀 함->전투->주인공 파티 위기(솔직히 이제 린 왠만한 달인 다 씹어먹을 정도로 존나 강한데 왜 위기인지 1도 모르겠음)->누군가 구해줌
이 루트 맨날 반복되는데 진심 팔콤은 이게 멋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난 저 ‘누군가 구해줌’이 먹혔던 건 하궤에서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왤케 울궈먹는지 모르겠음. 분명히 팬들 사이에서도 말 나오는 부분이고 본인들도 인지하고 있을 거라고 보는데 그걸 지금껏 고수한다는 건 너무 게으른 거 아닌가?
솔직히 난 순수하게 게임이 재미있었던 건 잘해 봐야 벽궤까지였고 섬궤는 캐릭터에 정듦+결사 떡밥 궁금 이걸로 하고 있는 건데 진심 후속작도 이 연출 계속 가져가면 안 할 것 같음.
인물들 나올 때마다 화면 한바퀴 돌려서 이름이랑 성우 보여주는 것도 웃기고, 뭐만 하면 ‘당신은 (유명한 유파)의 달인인 (조직명) 소속, <뫄뫄뫄>의 이명을 지닌 (캐릭명)...!’ ‘사스가 <뫄뫄뫄>의 이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군!’ 이런 전개 존나 오글거리고 싫어....
이제 이명 안 붙은 애들도 없어서 이명 나오면 멋지긴커녕 우습고 하찮게 느껴짐.
예전의 담백했던 영전을 하고 싶다...
공화국으로 넘어가면 다 리부트해서 저런 것 좀 없애버렸으면 좋겠음. 예전 캐릭터 끌고 오는 것도 그만하고. 4에서 유일하게 괜찮은 게 있다면 전투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