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자,금사슴 했고
3회차 할 생각 없었는데 요즘 할게 없기도 하고
안키워본 에델이나 휴베 카스파르 등등 지원회화랑 엔딩 궁금하고 육성도 한번은 해보고 싶어서ㅋㅋ 제국루트 한번 와봤어
에델이 고민고민해서 지은 이름 "흑수리 유격군" 뭔데ㅋㅋㅋㅋ
그리고 애들 깊이 고민 안 하고 얼렁뚱땅 선생님 따라온 거 같아서 이게 맞나 싶다
나도 크게 내키지 않은 채 스토리가 궁금해서 온거라 그런가
"너네.. 지금이라도 그냥 나갈래...?" 하면 넵 하고 나갈 애들 많아 보여...
그리고 이만큼 오고 느낀 건데
3반장 다 물론 각자의 개성과 매력은 있는데
또 각자 "이 자식 뭐여" 싶은 면도 있는 것 같아 ㅋㅋ 누구 하나 완벽한 그림은 없다
제국루트는 분량 짧다고 들었는데 몇월까지야?
육성 아직 최상급 못간 애들 있고
지원 바짝 올려야 될텐데 걱정이네
늦게 데려온 사람들은 거의 못키울 것 같아
기억 잘 안나지만 마지막연도 절반정도에서 끝났던거 같은데. 그거 모르고 했다가 결국 커플링 망해서 분통터졌던거 기억난닼ㅋㅋ 맞아 제국루트는 뭔가 선생님이 간다니까 ㅇㅇ.. 라며 따라온 느낌이라 루트자체의 스토리도 학생들의 동기도 그냥 다 얼레벌레한 느낌이라 실망했어
찾아보니 2부 12월~4월 이게 끝이네. 나도 제국 루트는 사실... 에델이 하는 행동에 공감이 안 돼서 더 힘들었던 듯... 계기는 이해하지만 방식이 좀 그랬고... 그 반에 페트라 캐릭터가 있는 것도 걸렸어...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느니 어쩌고 하면서 있는 것도 좀 이해가 안 가고... 거기에 무슨 메시지를 담고 싶은지가 보이는 것 같았달까... 나 맨날 다른 반에서 페트라 스카우트했었지.....
사실 금사슴 말고 나머지는 스토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사자반은 왕도RPG 정석에는 맞는데 2부갔을때 다른반 캐릭터들 캐붕이 넘심했음;;;;; 클로드 절대 그런이미지 아닌데 3차전만들겠다고 모르겠다 다 공격해~~~~ 이럴때 뒷골땡김
물론 최고는 제국루트였음. 그냥 얘네 왜 갑자기 이러는지 모르겠고 그냥 에델이쁘니까 하긴했는데 진심 스토리 이해1도안됨. 선생님이랑 에델이랑 서사 엄청쌓인거 인정 ㅇㅇ 에델서사...... 어....그래..... 인정 납득요정 철야시켜서 ㅇㅋ납득완. 근데 에델만 납득가고 다 뭔데 먼데 어?어?하는기분이었음
나도 지금 제국하는데 조금 늦게 영입할까 하는 애들 전부 못 키울거같아서 영입 안 하고 갈까 고민중.. 가뜩이나 노인계 루나틱이라...ㅠㅠ 제국은 2부가 한 5-6에피 정도 하는거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