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많지만 그건 지금까지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까다 못해 탈덕했으니까....
R3BIRTH 정보가 풀린 이 시점에서 거부감이 드는 부분만 써 볼게.
1) MV만으로도 느껴지는 제작진의 란쥬 편애
신캐는 원래 푸쉬 잔뜩 주잖아! 하기에는 시오리코도 아오이 카나리아에 레이저 쇼 밖에 안 넣어 줬고...
이게 미아의 MV고
https://m.youtube.com/watch?v=ZNi9RcsA6TY
이게 란쥬의 MV야...
https://m.youtube.com/watch?v=GFYtMX2gtHI
란쥬는 세트만으로도 중국! 중국 우릴 봐요! 우리 완전 신경썼어요! 하는 느낌이지...
세트장도 전체적으로 다 중국풍으로 정성 들여 꾸며놨고, 스크린마저도 화려한 중화풍 용 무늬...
반면 미아는 조명 효과에 어슴푸레해서 잘 보이지도 않는 별 하나 달아놓은 게 전부야.
란쥬가 중국이 아닌 홍콩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홍콩은 용이 아니라 화려한 네온 사인처럼, 좀 더 레트로하고 세련된 느낌이 대표 이미지 아니었나 싶어... 정치적으로 시끄럽게 되는 게 싫어서 중국이 아닌 홍콩을 붙여놓았을 뿐이라고 밖에 안 느껴지더라.
2) 지나친 중국어 남용
아이돌물에 각국 혼혈캐 + 모국어를 섞어 말하는 설정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까지 중국어를 사용하는 캐릭터를 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
당장 위 Queendom만 해도 무슨 노래에 중국어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냐고 초반부터 까였고,
이번 몬스터 걸즈의 경우 란쥬는 일본어가 딱 두 마디고 나머지 전부 중국어... 같은 혼혈인 미아도 영어 소절이 있지만 란쥬보다는 일본어 파트가 훨씬 많아.
아래는 꺼무위키에서 퍼 온 가사의 일부분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2109/5Kw/wsj/5KwwsjfSeIaC6QekGMG4gC.png
회색이 미아, 초록이 시오리코, 핑크가 란쥬인데 미아가 시오리코랑 거의 동일하게 일본어 파트가 있는 반면, 란쥬는 전부 중국어지.
심지어 첫 시작부가 '와타시 몬스터 걸즈' 처럼 들리길래 알어인가? 했더니만 웬걸... 중국어로 '워멘시 (우리들은) 몬스터 걸즈' 더라...
케이팝이든 제이팝이든 벤쳐마킹했다면 '와타시' 나 '위 아 더(We are the) 로 해도 음은 맞았을텐데 왜 하필 첫 시작부터 중국어를 사용했을까...?
언제 혼혈인 마리가 이렇게까지 영어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던가? 러시아 혼혈 에리가 하라쇼 외에 러시아어로 노래한 적은? 스위스 출신 엠마가 부오노 외에 다른 말을 한 적은? 내 눈엔 그저 차이나머니 구걸로 밖에 안 보여...
3) 또 란쥬가 센터야?
이걸로 사람들 빡치게 한 지 얼마나 됐다고
https://img.dmitory.com/img/202109/4eI/mRb/4eImRbliVagGSSY8yAOCS2.png
또 란쥬가 센터야...?
세탁기를 그렇게 돌려서 란쥬가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얼렁뚱땅 합류했다면, 이번에는 란쥬가 자기중심적 생각을 바꿔서 지금껏 자기 제멋대로에 어울려 준 미아에게 센터를 주거나, 그간 자신이 의지해 온 시오리코에게 센터를 주는 게 맞지 않아...?
시오리코가 서면 전 대립 포지션 -> 현 대립 포지션이 의지할 정도로 성장한 우리 편 아군이라는 느낌도 들어서 벅찰 것 같은데...
란쥬가 그대로 센터에 서면 그간 부에서 해 왔던 거랑 뭐가 다른지...?
나이나 경험상 란쥬가 서야 한다고 한다면야 할 말은 없다만... 이 타이밍에 란쥬가 센터가 되면 란쥬가 뉘우쳤다는 요소를 각인시키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실패인 것 같아.
당장 생각나는 건 이 정도인데... 톨들은 어때? 이미 지나친 란쥬미아 세탁기 + 차이나머니 + 발로 하는 운영과 채널 시스템으로 탈덕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긴 한데...ㅠㅠ
R3BIRTH 정보가 풀린 이 시점에서 거부감이 드는 부분만 써 볼게.
1) MV만으로도 느껴지는 제작진의 란쥬 편애
신캐는 원래 푸쉬 잔뜩 주잖아! 하기에는 시오리코도 아오이 카나리아에 레이저 쇼 밖에 안 넣어 줬고...
이게 미아의 MV고
https://m.youtube.com/watch?v=ZNi9RcsA6TY
이게 란쥬의 MV야...
https://m.youtube.com/watch?v=GFYtMX2gtHI
란쥬는 세트만으로도 중국! 중국 우릴 봐요! 우리 완전 신경썼어요! 하는 느낌이지...
세트장도 전체적으로 다 중국풍으로 정성 들여 꾸며놨고, 스크린마저도 화려한 중화풍 용 무늬...
반면 미아는 조명 효과에 어슴푸레해서 잘 보이지도 않는 별 하나 달아놓은 게 전부야.
란쥬가 중국이 아닌 홍콩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홍콩은 용이 아니라 화려한 네온 사인처럼, 좀 더 레트로하고 세련된 느낌이 대표 이미지 아니었나 싶어... 정치적으로 시끄럽게 되는 게 싫어서 중국이 아닌 홍콩을 붙여놓았을 뿐이라고 밖에 안 느껴지더라.
2) 지나친 중국어 남용
아이돌물에 각국 혼혈캐 + 모국어를 섞어 말하는 설정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까지 중국어를 사용하는 캐릭터를 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
당장 위 Queendom만 해도 무슨 노래에 중국어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냐고 초반부터 까였고,
이번 몬스터 걸즈의 경우 란쥬는 일본어가 딱 두 마디고 나머지 전부 중국어... 같은 혼혈인 미아도 영어 소절이 있지만 란쥬보다는 일본어 파트가 훨씬 많아.
아래는 꺼무위키에서 퍼 온 가사의 일부분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2109/5Kw/wsj/5KwwsjfSeIaC6QekGMG4gC.png
회색이 미아, 초록이 시오리코, 핑크가 란쥬인데 미아가 시오리코랑 거의 동일하게 일본어 파트가 있는 반면, 란쥬는 전부 중국어지.
심지어 첫 시작부가 '와타시 몬스터 걸즈' 처럼 들리길래 알어인가? 했더니만 웬걸... 중국어로 '워멘시 (우리들은) 몬스터 걸즈' 더라...
케이팝이든 제이팝이든 벤쳐마킹했다면 '와타시' 나 '위 아 더(We are the) 로 해도 음은 맞았을텐데 왜 하필 첫 시작부터 중국어를 사용했을까...?
언제 혼혈인 마리가 이렇게까지 영어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던가? 러시아 혼혈 에리가 하라쇼 외에 러시아어로 노래한 적은? 스위스 출신 엠마가 부오노 외에 다른 말을 한 적은? 내 눈엔 그저 차이나머니 구걸로 밖에 안 보여...
3) 또 란쥬가 센터야?
이걸로 사람들 빡치게 한 지 얼마나 됐다고
https://img.dmitory.com/img/202109/4eI/mRb/4eImRbliVagGSSY8yAOCS2.png
또 란쥬가 센터야...?
세탁기를 그렇게 돌려서 란쥬가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얼렁뚱땅 합류했다면, 이번에는 란쥬가 자기중심적 생각을 바꿔서 지금껏 자기 제멋대로에 어울려 준 미아에게 센터를 주거나, 그간 자신이 의지해 온 시오리코에게 센터를 주는 게 맞지 않아...?
시오리코가 서면 전 대립 포지션 -> 현 대립 포지션이 의지할 정도로 성장한 우리 편 아군이라는 느낌도 들어서 벅찰 것 같은데...
란쥬가 그대로 센터에 서면 그간 부에서 해 왔던 거랑 뭐가 다른지...?
나이나 경험상 란쥬가 서야 한다고 한다면야 할 말은 없다만... 이 타이밍에 란쥬가 센터가 되면 란쥬가 뉘우쳤다는 요소를 각인시키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실패인 것 같아.
당장 생각나는 건 이 정도인데... 톨들은 어때? 이미 지나친 란쥬미아 세탁기 + 차이나머니 + 발로 하는 운영과 채널 시스템으로 탈덕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긴 한데...ㅠㅠ
나도... 케이하트에 연출도 그렇고 이번 몬스터걸즈도 되게 2000년대 케이팝 느낌이던데 거기 생뚱맞게 워멘시 몬스터걸즈라뇨.... 씨팝 같은 소리 하네 진짜.... 얘네 럽라슈퍼스타에 리얼 중국캐 + 리얼 중국인 성우 들여온 것도 그렇고 스스로 동북공정에 발 들여놓는데 정 떨어져서 난 거의 탈덕 상태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