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시즌 마무리 짓는 노래니까 뽕 잔뜩 올라야 하는데 나는 흐린 눈하고 봤어.
도대체 그런 일들이 있었는데도 모든 것을 받아 들이고, 용서하고, 동호회에 온 걸 환영해! 하며 같이 노래를 부를 수가 있지....?
이런 곡은 가사를 읽으면 나도 모르게 럽뽕 차올라서 막 눈물날 거 같았는데 이거는 타이틀부터 모든 것이 다 마음에 안 들어.
란쥬미아 때문에 그냥 모든 것이 꼬와서 보이는 거 같아ㅋㅋㅋ
이럴 나이도 아닌데 계속 과몰입 상태얔ㅋㅋㅋㅋㅋㅋ
게임 그만둘 때가 왔나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