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슈퍼시크릿 하니하연 글 보고 급 뽕 차올라서 글 찐당 ㅠㅠㅠ
과거사의 시작은 은호가 하연이에게 요한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시작해
요한이가 언니~ 라든지, 말투때문에 게이는 아니었는지..ㅋㅋㅋㅋ 궁금해해서
하연이에게 먼저 말을 건 것은 요한이!
단발 하연이 존예다... 긴머리도 존옌데 단발도 예뻐 ㅠㅠㅠ
말끝에 하트랑 "너 대한하다.얘~" ㅋㅋㅋㅋㅋ 말투에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려하는 하연이
아니면 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 듯?
ㅋㅋㅋㅋㅋ 남자친구 있는 줄ㅋㅋㅋㅋㅋ
와중에 또 요한이 말투ㅋㅋㅋㅋ '뭐라는 거야.' 도 아니고 '뭐래는 거니.' ㅋㅋㅋㅋㅋ
쨌든 두 사람은 친구가 됨
암 친구로 시작해야쥐~
여자친구에게 차였다고 우는 요한이에게 충고? 하는 하연이
사실 저게 맞지...
내 남친 주변에 아무리 여사친이라지만 여자들이 많으면 불안해하지
그걸 따끔하게 나 포함 정리하라고 얘기해주는 하연이!
그리고 다음날이 되는데 하트까지 붙이며 살갑게 하연이를 부르는 요한이
하연 : "내가 어제 그런 말 해서 이젠 좀 멀어질 줄...."
이때 요한이가 하연이에게 어떤 친구였는지 모르겠지만 멀어질 각오하고 그런 충고 준거자나 ㅠㅠㅠ
(어쩌면 이때싶 떼어내고 싶었던 걸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부리지말랰ㅋㅋㅋㅋㅋㅋ
하... 요한이가 끼부리는거 더 보고싶다... 진짜 보고싶다...
작가님 혹시 제 텔레파시가 들리시나요???
요한이가 하연이에게 제대로 끼부리는거... 보고싶어요...
그리고 하니하연 주식 다시 잡게 된 이 장면... 의 앞부분이
하연이가 요한에에게 선이 없다면서 그런 식으로 이성 친구들을 대하면 여자친구가 불안해 한다... 이런 얘기를 해
그에 요한이가 그게 너무 어렵다고 칭얼대자
하연이가 단칼에 연애를 포기하라고 답을 내려줌
그러자 요한이가 내린 결론이 하연이랑 연애하는거!!!!!
물론 하연이가 개수작 부리지말라고 거절함 ㅋㅋㅋㅋ
근데 요한이가 계속 집요하게 대시했대...
작가님 혹시 제 텔레파시가 들리시나요???
요한이가 하연이에게 집요하게 대시하는거... 보고싶어요...
찐사랑인데!!! 왜!!!!!!!!!!!!!!!!! 오래 가지 못했느냐하면..
뱀파이어인 요한이는 흡혈을 해야하는데 하연이는 인간이 아니어서 피를 나눠 줄 수가 없었어
하연이랑 사귈때 피 한 방울 안 마셨대.. 미쳤다 진짜 이거 찐사랑아님???
목숨줄?이 달려서 사귀는 도중에 흡혈만 할 수도 있었을텐데도 혈액팩만 마시다니 ㅠㅠㅠ
아니 그.. 아 ... ㅠㅠㅠㅠㅠ 요한하니 못 잃어 안 잃어 ㅠㅠㅠ
이름때문에 대미지를 안고 살아가는 것도 있지만
요한이는 순혈이고 본능이 강한편이라 흡혈 조절이 안 된다는데...
ㅎ....ㅎㅎ.... 왜 저 설정이 좋지....ㅎ...~?
하연이 피 마시다가 제 스스로 절제가 안 되서 하연이 위험할 때까지 흡혈하는 요한이 보고 싶었는데
인간이 아닌 존재의 피는 흡혈할 수 없다는 것때무네 영영 볼 수 없는 장면이 되었네 ㅎ...ㅎㅎ...ㅎ....ㅠㅠㅠ
어찌되었든 두 사람의 연애는 막을 내리는데...
라고 하는데 그럴것 같아 ㅋㅋㅋㅋ
왜 헤어졌는지 이유는 아직도 오리무중..
ㅋㅋ 하연이 눈 빛내는 거 보면 요한이 놀릴 생각인거 같은데
오히려 한방 먹음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더 매달려 더 매달려!!!! ㅠㅠㅠㅠ
요햔이는 왜 피없으면 못 사는 뱀파이어냐... 하연이는 왜 사람이 아닌가..ㅠㅠㅠㅠㅠ
하니랑 레벨이 똑같은 놈이래...
요한이 하연이랑 사귀면서 연애가 서툴렀나...? 망상회로가 돌아간다!!!!
요한이는 연애 횟수가 많은데 수박겉핥기? 식으로여서 제대로 마음 준 적 없고, 깊은 스킨십 한 적도 없어서
하연이랑 사귈때에는 완전 연애초짜처럼 대했으면 좋겠당...
그래서 하연이가 그런 요한이 리드했으면 좋겠당...
그러다 나중에는 오히려 요한이에게 리드당했으면 좋겠당...
좋겠당... 좋겠당... 둘이 다시 재결합했으면 좋겠당..ㅠㅠㅠㅠ
단행본 과거 완전 알짜배기잖어 ㅜㅜㅜㅜㅜ 저게 몇 살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하니랑 하연이랑 처음 만났을 때 하니 진짜 어렸다 ㅋㅋㅋㅋㅋ 단발 하연이도 졸귀 ㅜㅜㅜ
흑흑 작가님 끼부리는 하니 더 보고싶어요 ㅠㅠㅠㅠ 하연이가 하니 찰 때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는 것도 보고싶읍니다 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