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은 명계의 셋쇼마루처럼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더라.... 루믹여사님은 이런 감정선을 진짜 잘 살리는 것 같음 ... 란마 아카네 이 둘은 투닥투닥 개그느낌이 강한데.... 봉황섬 편 자체가 다른 편보다는 진지했고, 이 편은 아카네가 진짜로 죽은 줄 알고 자책하고 괴로워하는 란마가 인상 깊었음. 어쨋든 이 고백덕에 둘이 결혼식까지 올렸다지? ^^
저 에피에서 아카네는 란마 위해 목숨걸고 란마는 자기 때문에 죽은 줄 알고 넋 나갔었지 저 장면이 란카네 최고 절정이었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