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1810/5GK/BIn/5GKBInXyrCE8MWc02MQu0W.png
순백색의 드레스 형식이면서 어깨에 뽕도 들어가 있고 망토도 달려 있는거 넘나 공주같고 예뻤음
난 이거랑 관련해서 진짜 아직도 아쉬운게 오리히메 아란칼화나 그 비슷한 떡밥이 있었단 말이지.....
아로니로가 동포인 아란칼에게만 전할 수 있는 인식동기가 오리히메한테까지 닿았던거나
그림죠가 이치고한테 저 여자가 겉은 멀쩡해도 속까지 멀쩡할까?하고 비웃었던거나
오리히메의 쌍천귀순이 이치고를 튕겨냈다거나
우르키오라가 무엇이 됐든 오리히메가 자신들의 동포라는건 변하지 않는다고 했던거나
어딜 봐도 완죠니 떡밥 아니냐!!!!!!
난 오리히메가 아란칼 돼서 ㄹㅇ웨코문드의 태양이나 아란칼의 공주님 쯤은 될줄ㅎ
저런 공주같이 하늘하늘한 복장 입고 사신과 적이 돼서 대립하는 스토리 있었으면 취적이었을듯
인간이었던 소녀가 아란칼이라는 괴물이 되어서 자신의 원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한채 호로들을 감싸주고 그들을 위해서 싸우기까지 하는 그런거ㅇㅇ
아란칼들이 뭔가 오리히메를 자신의 동료로 인정하면서 인간으로 되돌려놓지 않으려는 분위기같이 오리히메가 중요한 인물로 취급받았으면 좋았을듯
그렇게 우르키오라 그림죠하고 좀 썸도 타고(사심)
근데 그랬으면 가루가 되도록 까였으려나
뭐 현실은.......오리히메는 미끼에 불과했으니.....^^
퀸시편 때 오리히메가 붕희(붕옥공주)라 불려서 헉 붕옥하고 관련이 있나??했는데 줫도 없었고~~~
아직도 아쉽다....난 아이젠이 오리히메한테 "웃어라 태양이 그늘지면 모두가 슬퍼한단다"라는 대사 나올 때까지만 하더라도 혹시나 기대를 했지
바로 몇초 후에 오리히메는 걍 하찮은 인질에 불과했지롱~~ 전개 나와서 대실망했지만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