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총통의 양아들

셀림 브래들리

작문 첫 문장에

"우리 아버지는 대총통입니다" 를 써서

1등상 받은 아이 짤방으로 유명.

< 구작 >

대총통은 자신의 보물이 든 상자의 열쇠를

셀림에게 맡김.

아버지가 자신을 믿고 중요한 걸 맡기자

기분 좋아짐.

대총통이 머스탱과 싸워서 거의 다 이겨갈때쯤

아버지의 소중한 보물이 다칠까봐

손수 상자를 열고 보물을 들고 온 셀림.

사실 그 보물은

대총통을 죽음까지 몰아넣을 수 있는

치명적인 약점이었음.

쓸데없는 짓한 셀림에게 분노해

교살시켜버리는 대총통.

그렇게 셀림은 죽고 말았다..

< 신작 >

역시나 귀엽고 천진난만한

대총통의 양아들로 등장

..인 줄 알았는데

저건 본모습을 감추기 위한 연기였고

진짜 정체는

최초의 호문쿨루스 '프라이드'

7대 죄악 중 '오만함'을 상징하는 캐릭터답게

매우 오만한 성격.

자신의 힘을 위해서라면

형제도 잡아먹어버릴만큼 잔인함.

7명의 호문쿨루스 중에서

유일하게 주인공인 에드 손에 끝장남.

주인공 손에 끝장난다?

→ 강하고 중요한 캐릭이다.

프라이드가

호문쿨루스들 중 첫째고

대총통이

호문쿨루스들 중 막내니까

따지고보면

셀림이 대총통의 큰형인 셈ㅋㅋ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내가 제일 반전이라고 느낀게

셀림이 프라이드인거 밝혀질때였어ㅋㅋ

구작에서는

비중도 임팩트도 활약도 없는

그저그런 엑스트라 캐릭터가

알고보니 최중요캐릭터ㅋㅋ